영화)사랑이라는 이름으로,인생은 아름다워

영화)사랑이라는 이름으로,인생은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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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작품 인생은 아름다워

가치가 있는 영화는 언제나 그속에 잘 담겨진 메세지가 있는거 같다. 인생의 아름다워의 포스터만을 보면

단순히 남녀간의 사람을 이야기하는 영화처럼 보여질수 있지만 이 영화는 그러한 단순한 내용을 

말하고 있는거 같지는 않다.

인생의 아름다움이라는것에대해 가슴아프면서도 즐겁게 때로는 비극적인 상황들을 보여주곤 하지만

살아 있음에 사랑으로 살아가는것이 인생을 참 아름답게 만들어줄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영화다.

인생은 어떤면에서든 비극적인 면들이 많이 있지만 그러한 비극적인 상황에서도 누군가에게는 비극이 아닌

희극을 보여주기위한 희생으로 살아간 이 영화의 주인공의 아들은 인생의 아름다움을 알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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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로마에 갓 입성한 시골 총각 `귀도`는 운명처럼 만난 `도라`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그는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쾌할한 성격과 재치가 있었고 결국에는 약혼자까지 있는 도라와 결혼까지 할수 있게 된다. 그렇게 행복하게 살아가게 되고 아들 조수아 도 얻게 된다.

그러는 도중 갑자기 들이닥친 독일군에 의해 귀도와 조수아는 수용소로 끌려가게 되고 그 소식을 들은 

도라역시 기차에 몸을 싣게 된다.

귀도는 어린 아들에게 이것은 게임이고 누구에게도 잡히지 않으면 1000점을 따는 우승자에게는 진짜 탱크가 주어진다고 말해준다.

그렇게 수용소생활을 하는도중에도 귀도는 어린 아들을 위해 절망하지 않고 유쾌함을 잘유지하면서 살아가게 된다.

어느덧 전쟁이 끝났다는 말을 들은 귀도는 마지막으로 조수아를 창고에 숨겨두고 수용소에 같이 온 아내 도라를 찾아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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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으로 만나는 사랑

 

귀도는 시골청년이 였고 도라는 약혼자가 있는 몸이였지만 귀도는 그런 그녀를 첫눈에 보고 반하게 되고

결국 결혼까지 하게 된다. 그에게 있는 유쾌함과 재치는 그녀가 그를 사랑하게 할수 있는 힘이 였을지도 모른다.

사랑은 어쩌면 우연을 가장한 필연적인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한눈에 반하는 사랑이 인생이라는 삶속에 그리 많이 일어나지는 않으니까.....

그렇게 둘은 부부가 되고 사랑하는 아들 조수아까지 얻게 된다.

우연적으로 그리고 필연적이된 사랑을 위한 노력은 자신만의 몫일까? 아니면 그렇게 될수 밖에 없는 상황인것인지

사랑은 모든것을 다 우러러 가장 인생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것임에는 틀림없는것 같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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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비극에 빠지든지 다 같이 행복하든지

 

이 영화의 주된 배경은 독일군에 의한 유대인들의 학살이다. 이러한 무거운 배경속에 있는 영화.

그렇게 이 영화의 주인공 귀도는 유대인으로써 수용소로 아들과 함께 끌려가게 된다.

서로 사랑으로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던 이 세명은 이제 비극의 상황한가운데에 놓여져 버린다.

그렇게 남편과 아들이 수용소로 가버리게 되고 도라역시 행복을 빼앗겨버린 둘과 함께 비록 유대인은 아니였지만 수용소로 자진으로 가게 된다.

그렇게 행복에서 비극이 펼펴진 세사사람이 였지만 서로를 향한 마음만은 아름답지 않은 상황이지만 

아름다운 인생이 아니였을까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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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

 

귀도는 전쟁이 거의 끝나가는 상황에서 도라를 찾기 위해 아들 조수아를 창고에 숨겨두고 밖으로 나왔다가 

독일군에게 발각되어 끌려가게 된다. 조수아가 그런 귀도를 보고 있을거 같아 귀도는 그렇게 끌려가면서도 

유쾌한 걸음걸이와 웃음을 지어보인다. 그리고 이내 총소리가 들리게 된다.

귀도는 언제 자신이 죽을지도 모를 그런상황에서도 조수아를 위해 항상 웃음을 지어보이며 아들을 안심시킨다.

그리고 마침내 죽게 되지만 조수아는 끝까지 이것은 게임인줄만 안다.

이 영화의 제목은 인생은 아름다워이다.

인생은 항상 행복하고 즐겁고 원하는 것이 다 이루어져야 아름다운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하지만 이 영화의 귀도는 그렇지 않았다.

행복을 얻었지만 그 행복은 깨졌고 포로의 생활을 하게 됐다.

이 영화의 인생이 아름답다는 것은 무엇이였을까?

조수아 는 이러한 아버지의 사랑으로 인해 살아남았고 이내 성인이 된다.

인생에서 아름다움은 어떠한 극한 상황에 몰려있어도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한 노력과 희생이 라고

정말 아름다운 인생이라는 것을 말해주는 듯하다.

조수아는 그런 아버지의 성인이 된 지금은 잘 알고 있을것이다.

그때의 아버지의 마음이 어땟을지를 그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을 지켜주기 위한 사랑이 얼마나 컷을지를 말이다.

그러한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게된 조수아는 인생은 참 아름다운것으로 자리잡기 충분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