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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일드)어떠한 추리소설보다도 흥미진진한 미스 셜록

by 행복의지식 2020.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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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어떠한 추리소설보다도 흥미진진한 미스 셜록


HBO ASIA 가 8부작으로 제작한 일본드라마 미스셜록 다케이치 유코, 칸지야 시로히가 주연을 맡았다.

미스셜록은 여러가지 사건들을 미스셜록과 그의 파트너인 타치바나 와토가 같이 해결해 나간다는 이야기를 주로 하

고 있다. 이 드라마의 셜록역을 맡은 다케이치 유코는 순수한 이미지와는 상반된 약간은 똘끼가 있는 캐릭터로

나온다. 이러한 다케이치 유코의 행동을 보고 있자면 지금까지의 그녀의 이미지를 생각해 보면 적응이 안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회차를 거듭할수록 그녀의 그러한 행동에 대해 매력적인 모습에 점점 빠져 들게 된다.

이 드라마는 총 8부작으로 다소 짧은 애피소드들을 다루고 있지만 그 회차마다의 

스피디한 전개와 그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통쾌한 장면들을 다수 볼수 있다. 

마지막에 대해서는 약간의 드라마의 힘을 잃어버린듯하지만 그래도 꽤 재미있고 흥미진지하게 

볼수 있는 추리드라마 인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포스팅에서는 단 1회만 의 줄거리와 결말을 써보려 한다. 마지막회의 반전과 함정에 빠진 셜록이

고립된후 그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가는지에 대해서도 재미나게 볼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미스 셜록 제 1화

 

이 드라마의 또다른 주인공 와토는 의료봉사를 하고 돌아오는길에 그녀가 있던 의료봉사나라에서 힘들때마다 

그녀에게 힘을 편지로 힘을 주었던 은사를 공항에서 만나게 되는데 그의 은사의 배속의 폭팔로 인해 사망하게 

되면서 모든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

은사의 죽음으로 사건현장에 투입된 셜록 형사는 아니고 탐정이다.

그녀에게 수사를 의뢰하는 레이몬 겐타로 경부는 그녀의 탁월한 수사를 높이사 그녀에게 사건의뢰를 맡기게 된다.

 


와토와셜록

 

이 드라마의 큰 두 축인 셜록과 와토 그 둘은 서로 원래 아는 사이는 아니다.

1화에서 와토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해 어려운 나라에 가서 의료봉사를 하기는 했지만 그곳의 폭격으로 귀국을하게 되었고 그녀의 아버지의 병원에서 일할것을 권유받지만 그곳으로 가 일을해야하는지에 대해

갈등을 겪고 있는 인물이고 셜록이 와토의 은사의 사건에 개입되게 됨으로써 둘의 인연이 시작되기 시작한다.

셜록은 천부적으로 어려운 사건일수록 흥미를 가지고 그것의 해결을 게임과 같이 생각하는 인물이고

와토는 푸근하고 착한 성격으로 셜록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행동에 대한 마치 엄마가 아이를 다그치는 듯한

말투와 행동으로 그녀를 대하게 된다.

둘은 그렇게 은사의 사건으로 만나게 되고 와토는 그녀가 묵고 있던 호텔마저 화재로 갈수 없게 되자 어쩔수 없이

그리고 셜록을 걱정하는 그녀의 오빠의 권유로 어찌 어찌해서 같이 생활하게 된다.

와토의 귀여운 모습들도 꽤 많이 나와 흥미롭기도 하고 귀여운 모습들도 많이 나오는데 칸지야 시히로의 

외모와 잘 맞아떨어지는 캐릭터 였던거 같은 생각이 든다.

그에 반한 셜록을 연기한 다케이치 유코역시 때로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런 캐릭터로 예측하기 힘든 그러한 캐릭터지만 정의를 사랑하고 어떤일이든지 겁먹지 않고 맞서 해결하는 모습은 참 멋있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다케이치 유코와 어딘가 모르게 참 잘 어울리는 배역이였다는 생각이 든다.

 


배속의 폭팔물

 

배속에서 터지는 폭발물로 인해 두명의 사람이 죽게 되고 셜록은 그 배속의 폭탄을 제조한 디지털 알약 회사

간부들을 만나게 된다. 이 알약은 스마트폰으로 조종이 가능하며 이 약을 개발하기 위해 거액의 투자를 한 사람들에게 샘플을 제공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살해 사건의 범인

 

와토의 인사의 부인인 아키코를 만나게 되고 그녀의 과거를 알게 된다.

그녀의 아이는 정신질환에 걸려있던 어떤 한 사람에게 아이를 잃게 되고 그를 죽이기위해 폭탄알약을 위해 거액을

투자하게 되고 그로 인해 폭탄알약을 얻게 되고 그것으로 자신의 남편과 그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사람에게 약을

팔았던 약쟁이를 죽이게 된것이다.

아키코의 남편이 그 모든 사실을 알게 되자 그것을 감추기 위해 남편까지 살해하게 되고 모든것이 밝혀지게 되자

그녀역시 이미 복용하고 있던 알약으로 자살 을 하게 되면서 제 1화는 끝을 맺게 된다.

 


어느 탐정 소설보다도 재미있는 미스 셜록

 

추리소설하면 역시 그 내용이 얼마나 더 미스터리 하고 결코 해결할수 없는 미궁속으로 빠져드는 사건을 

어떻게 파헤쳐 나가는지 그리고 범인과의 천재적인 머리 싸움에서 이기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며 희열을 느끼는 것이

묘미일것이라고 생각한다. 

미스셜록은 그러한 욕구 충족을 충분히 해주는 드라마인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빠른 전개와 와토 그리고 셜록의 매력적인 캐릭터도 이 드라마의 흥미와 재미를 잘 느낄수 있는 드라마라는 

생각을 들게 한다. 

또한 모든 조력자가 다 셜록을 도울수 없는 상황에 빠져드는 전개를 마지막에 보여주는데

그러한 상황에서 그녀에게 처한 위기를 잘 해결하는 모습또한 참 똑똑하게 잘 그려낸 드라마였다.

셜록은 어느 탐정소설보다도 재미있다는 생각을 하게 했고 마지막장면에서 제 2번째의 이야기가 펼쳐질 여운도 

남겨주면서 드라마가 끝나는것도 참 맘에드는 장명이였던 거 같다.

탐정드라마 그리고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번 보면 재미있게 즐길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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