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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영화)인생은 사랑을 포기하는것 그리고 새로운 사랑을 또 찾는것,조 블랙의 사랑

by 행복의지식 2020.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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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생은 사랑을 포기하는것 그리고 새로운 사랑을 또 찾는것,조 블랙의 사랑


흔하지 않은 소재의 영화들은 1990년대부터 2000초반까지의 많은 이야기들을 만들어 낸거 같다.

조 블랙의 사랑역시 흔하지 않은 소재와 사랑이라는것을 잘 접목시킨듯한 영화이고 기억에 남는것이 많은 영화중에 하나다.

다들 알고 있는 브래드 피트가 주연으로 출연했고 비단 그의 출연만으로 기억되는 영화는 아니다.

이 영화는 사랑이라는 배경아래 인생에 많은 것들을 찾아낼수 있게 해주는 영화이다.

조 블랙의 사랑을 아직 보지 않았거나 이 영화가 생소한 사람들에게 추천해줄만한 영화인것은 분명한거 같다.

인생은 참 아프면서도 달콤하기도 하고 안탑깝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다는것을 이 영화를 통해 또한번 잘 느끼고 가는 거 같은 느낌이 든다.

 

 


줄거리

 

윌리암 패티쉬 는 65세 새일을 앞둔 날 yes 라는 울림소리에 잠을 깬다. 그는 사업에 성공을 거두었고 화려한 저택에서 두딸고 안정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의 둘째딸인 수잔은 어느날 커피숍에서 만난 낯선남자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고 둘은 그렇게 짧은 대화를 나눈후 해어지지만 수잔에게 이미 호감이상의 감정을 느낀 낮선남자는 그녀가 사라진 곳을 바라보며 길을 건너가다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된다.

그리고 이내 그는 윌리암패티쉬와 수잔이 살고 있는 그집에 다시 나타난다.

저승사자인 조 블랙은 그 남자의 몸을 빌려 윌리암 패티쉬를 데리러 온것이였다.

그렇게 그의 집에 머물게 된 조블랙은 수잔에게 처음 느끼는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고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저승사자였던 조블랙은 이러한 감정들이 너무나도 좋았고 그녀와 함께 떠나려고 하는데...............

 


저승사자의 사랑

 

조 블랙은 저승사자이고 수잔이 까페에서 만나 호감을 가지고 있던 남자의 몸을 빌린다.

윌리암 패티쉬를 데리러 온 조 블랙이였지만 이내 그의 딸인 수잔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

저승사자로서 아무것도 알지못하고 느끼지 못했던 인간세상의 아름다움과 마음의 떨림을 처음 느끼게 된다.

이 영화는 참 흥미로운 소재로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된다.

저승사자의 사랑이라니 아마도 이렇게 멋있고 젠틀한 저승사자의 모습이라면 누구라도 빠져들게 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저승사자라고 해서 나쁘게 사람들을 대하는 모습도 이 영화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사람들을 배려하는 모습까지 나온다.

조 블랙은 그렇게 처음 느껴보는 마음에 그리고 인간세상에서 느낄수 있는 좋은 감정을 느끼게 되고 수잔과 함께 떠나기를 원하고 수잔의 아버지에게 그렇게 할거라고 말을 한다.

하지만 이내 조 블랙은 수잔이 호감을 느끼던 사람은 자신이 아닌 카페에서 처음 만난 그 였음을 깨닫게 되고

수잔역시 그가 카페에서 만났던 그가 아니였음을 알게 된다.

 


인생이라는 것

 

인생이라는 것 의 한부분 사랑 그리고 너무나도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거 역시 부정할수 없는 일이다.

사랑을 해본사람들이라면 그 처음의 느낌의 강렬함과 떨리는 환상과 같은 마법의 순간들의 느낌을 다들 알고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 무엇도 부러울것도 아 쉬울것도 없는 사랑하는 그 순간.

이 영화에서는 인생이란 사랑하는 사람을 포기해야 하는 순간도 오고 또 다른 사랑을 찾아야 하는 순간도 온다고 말한다.

그 말은 어쩌면 누군가에게는 식상한 대목으로 다가올수도 있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그 말을 가만히 되 짚어 보며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것같은 대목이 아닐수 없다.

사랑한다고 해서 모든 사랑을 할수 도 없는 것은 인생이고 그로 인한 아쉬움과 괴로움을 느껴야 하는 것도 인생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조 블랙역시 저승사자로서 얼마든지 수잔을 데리고 자신의 사랑을 이룰수도 있었지만 그는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다.

그것은 그녀가 바라는 사랑이 아니였다는것을 알고 있었고 그러한 사랑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통을 남겨줄수 있는 일이 였기에 그는 그는 수잔을 떠나는 선택을 한다.

그리고 어쩌면 조 블랙도 어디에선가 자신만의 아름다운 사랑을 다시 만날수도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인생은 그렇게 사랑이라는 축복을 내려준동시에 누군가를 포기해야만 하는 괴로움도 함께 내려준것이다.

그러한 인생을 어떻게 정의 내려야 할지 모르지만 인생을 그렇게 흘러가는것이고 그렇게 밖에 흘러갈수 없는 것이다.

 


참 좋은 사랑 영화 조 블랙의 사랑

 

참 좋은 사랑 영화 조 블랙의 사랑.

조 블랙은 수잔을 사랑했지만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은 저승사자가 자신이 아니라는 것에 수잔을 포기한다.

사랑의 한부분인 그녀를 위해 그녀를 포기한 조 블랙.

어쩌면 그는 저승사자이지만 참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 존재라는 생각을 해본다.

수잔도 조블랙도 그리고 다시 몸을 찾은 카페에서 처음 만난 그역시 다시 그녀를 만나게 되고 수잔역시 그를 사랑하는것에대한 망설임을 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잘 해결되고 좋은 끝맺음을 맺어 준 영화 아마도 사랑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그 어떤 존재에게도 그 마법은 한결같이 통하는 거 같은 생각을 하게 하는거 같다.

3시간의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그 시간이 전혀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좋은 영화를 다시 한번 만날수 있어서 좋은 느낌으로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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