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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브

 

ALIVE 1993

 

줄거리 1972년 10월 13일 금요일 오후,우루과이대학 럭비팀을 태운 항공기가 칠레로 상륙하기 직전 안데스산맥에서

추락한다.

꼬리는 떨어져 나갔고 동체만 남아 미끄러져 예상치 못한곳까지 떠밀려 내려간다.

승객 몇은 그자리에서 즉사했고 나머지도 죽음을 기다릴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였다.

추락한 여객기에서 살아남은 승객들은 구조대를 기다리지만 8일동안이나 구조대가 오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구조대가 그들의 수색을 포기했다는 라디오를 듣게 되고 좌절한다.

하지만 그렇게 죽음을 기다릴수 없었던 난도 와 로베르트는 와 두 친구는 안데스 산맥을 넘어 칠레를 향한

죽음은 사투를 벌이게 된다.

 

실화의 이야기를 영화하 하다

 

이 이야기는 실화다.

칠레에 거의 근접한 여객기가 안데스산맥에 추락했고 승객의 대부분은 죽었다.

하지만 삶을 포기 하지 않았던 용감한 청년들이 안데스산맥을 가로질러 칠레의 푸른 땅을 향해 장장 몇백KM를 걸어

마침내 구조되는 이야기를 다뤘다.

이 영화를 보는 내내 정말 주인공들의 그리고 실제 이 상황에 처해있던 사람들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었는데

절망의 끝자락에서 살고자 했던 그들의 용기와 인내에 박수를 보내고 싶을 정도였다.

8일동안 남아있던 식량은 바닥이 났고 아직 16명의 사람들은 살아있었고 

어쩔수 없이 죽은 사람들의 고기를 먹을수 밖에 없었던 처절했던 상황을 잘 그려냈다.

 

그렇게 살아남기 위해 어쩔수 없이 시체를 먹어야 했지만 이 영화의 주인공 난도는 더이상 인간성이

상실되는 자신과 사람들을 간과할수 없었고 드디어 결단을 내려 안데스 산맥을 가로질러

분명히 존재하는 칠레의 계곡을 찾아내기 위한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게 된다.

1차 칠레의 협곡을 발견하는데는 너무나도 가혹한 혹한에 실패를 하고 포기 하지만

몇일이 지난 후 난도는 다시 2차 로 협곡을 위해 출발한다.

가도 가도 끝이 없이 나타나는 설산을 바라보며 함꼐 길을 떠난 로베르트는 여기서 죽을거라는 절망적인

상황을 말하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갖지만 난도는 지금까지 버턴것 역시 기적이라고 생각했고

절망에 빠진 패르난도에게 우리는 해낼수 있다는 말을 건네며 끝도 없는 안데스 산맥을

다시 걸어가기 시작한다.

 

그렇게 몇날 몇일을 걷던 난도와 로베르트는 나오지 않을거 같았던 칠레의 푸른 협곡을 드디어 찾아내게 된다.

그리고 살아있던 16명은 구조 된다.

극한의 추위과 공포에서 무려 72일을 버틴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것이 실화였다는 것에 더욱더

소름이 돋는 영화이다.

이 영화는 1993년에 우리나라에 소개 되었고 나도 그때 이영화를 처음 접했다.

그리고 정말 경이로운 사람의 용기에 박수를 그리고 그러한 상황에 처한 극한의 절망을 간접경험했던 

기억이 있다.

이 영화의 살아남은 그리고 절망의 순간에서 포기 하지 않고 삶을 구해낸 사람들의 이야기

는 그당시 굉장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었다.

영화를 보고 살아남은 사람들에게 안도를 그리고 죽은 사람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하게됬었던 영화 얼라이브

어쩌면 우리의 삶도 이 얼라이브와 같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영화였던거 같다.

 

 

마음의 울림

 

추억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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