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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노스케 이야기 

 

A Story of Yonosuke 2013

 

줄거리

 

일본 큐슈 지방 출신인 요노스케는 도쿄로 대학을 진학하고 셀레는 마음으로 상경한다.

대학 입학 후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게 되고 그렇게 그들은 4년간의 대학 시절을 마감한다.

그리고 사회 입성 요노스케의 친구들은 지친 사회 생활 속에서 어느 덧 하나 둘 씩 요노스케를 떠올리게 된다.

새내기 시절 요노스케의 따뜻한 미소,동아리 활동,요노스케의 순박한 표정 등 등

하지만 지금 그 누구도 그의 행방을 아는 이는 아무도 없다.

무조건적인 우정을 베푼 우리들의 요노스케는 지금 무엇을 하고 살아가고 있을까?

 

요노스케 이야기의 요노스케는 항상 남을 먼저 생각할줄 아는 청년이다.

어떻게 하면 이렇게 까지 하며 살아갈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청년의 모습과

그와 함꼐 사랑을 이루어나가는 쇼코를 보고 있으면 나도모를 미소가 지어진다.

요노스케는 일본에서 있었던 지하철에 떨어진 한 사람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청년에 관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하지만 직접적인 지하철 사고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는다.

각박한 세상속에서 타인을 위한 희생을 보여준  영화 속의 요노스케를 바라보고 있으

면 우리의 마음속에 뭉클함을 전해주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할만큼 좋은 감정을 느끼게 해줄 영화가 아닌가 싶다.

 

그 녀석을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도,모르는 사람들보다 득 본 기분이야

 

계산적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는 다른 요노스케는 이타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는 청년이다.

이 영화의 대부분의 이야기는 요노스케의 주변 친구들과 쇼코와의 러브스토리로 이루어져 있다.

스스럼없이 다가서는 요노스케를 보며 처음에는 다들 약간은 어색하게 요노스케를 대하지만

요노스케와 친해지고 살아가는 시간들속에선 요노스케와 함꼐한 시간을 대부분 그리워 한다.

그만큼 요노스케는 모두가 좋아하는 그러한 마음을 전해준 청년이였다.

 

누군가를 위한 마음을 내어준다는 것은 아무나 할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잔잔한 러브스토리와 함께 흘러가는 이야기에서 느낄수 있는 것들을 구지 애써 찾지 않더라도

살며시 스며드는 매력이 있는 영화가 요노스케 이야기이다.

우리의 주위에는 분명 이러한 사람들이 있을테지만 직접적으로 볼수는 없기에 이 영화를 통해 

한번쯤은 그렇게 잔잔한 따뜻함을 느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요노스케의 마지막이야기는 확실하게 매져 주지는 않고 쇼쿄와 요노스케가 잠시 떨어져 지내는 

것으로 끝을 맺지만 그래서 더욱더 여운이 짙어지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때로는 그러한 잔잔함의 여운이 오래도록 더 마음속에 간직되어지는 걸지도 모른다.

우리와 함께 살다가 따뜻함을 전해준 요노스케를 한번 만나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마음의 울림

 

추억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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