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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콘스탄틴`키아누리브스 액션 활극`

by 행복의지식 2021.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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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틴

Constantine 2005


영화 내용

인간의 형상을 한 혼혈 천사와 혼혈 악마가 존재하는 세상.
태어날 때 부터 그들을 구분하는 능력을 타고난 존 콘스탄틴 은 자신의 능력을 저주하며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한
자살을 시도한다.
그후 콘스탄틴은 천국 과 지옥의 경계를 넘나들며 세상에 존재하는 악을 지옥으로 돌려보낸다.
그렇게 악과 싸우던도중 안젤라를 만나게 되고 그녀의 쌍둥이 동생이 죽음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해
다시한번 악과의 싸움을 시작하게 된다.


영화정보

개봉 2005 02.08
15세 관람가
액션 스릴러 드라마 환타지
미국
120분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주)



너무나도 멋진 퇴마사 키아누리브스의 악을 물리치기 위한 화끈한 액션이 함께 하는 영화

콘스탄틴은 퇴마사가 악령을 물리치는 이야기이다.
공포스러운 악령들이 다소 등장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그런 공포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지는 않다.오히려 액션의 비중이 더 돋보이는 영화가 콘스탄틴이다.콘스탄틴(키아누리브스)는 인간세계에 함꼐 살고 있는 혼종 악마그리고 천사들을 볼수 있고 그들에게 물리적인 영향을행사할수 있는 선택받은 사람이다.하지만 콘스탄틴은 그러한 자신의 운명을 저주하고 자살을 선택하지만 실패한다.콘스탄틴의 키아누리브스의 엄청난 포스와 함께 악마를 퇴치하는 모습은 정말 환상적으로 잘 그려져 있다.콘트탄틴은 절대 선이며 악을 싫어한다.다른 오컬트 영화와는 엄청난 차별성을 둔 콘스탄틴은 그 액션에서도 화려함과 화끈함을 선사한다.


점점더 묵직해지는 내용희 흐름

어느날 콘스탄틴은 안젤라라는 여자를 만나게 되고 그녀의 쌍둥이 동생의 죽음에 의문을 밝히기 위해 콘스탄틴의 도움을 요청한다.
안젤라라는 여인이 나타나면서 콘스탄틴은 점점더 묵직해지는 흐름으로 흘러간다.
악마인 루시퍼 그리고 천사이지만 자신의 힘을 더 강하게 하고 싶었던 가브리엘의 등장으로 점점더 그 내용의 확장이 이루어진다.콘스탄틴은 안젤라의 쌍둥이 동생의 죽음이 이들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확실한 것을 알수는 없었다.마지막의 루시퍼 가브리엘 그리고 루시퍼의 아들이 이 세계로 다시 나오려는 것을 저지하게 되면서콘스탄틴은 퇴마사로서의 자신을 저주하는 삶을 끝내면서 천국에 갈수 있는 방법으로 루시퍼에게 허점을 찌르지만루시퍼는 자신의 지옥으로 콘스탄틴을 데려가기를 원하면서 그의 죽음을 막는다.그리고 천사의 신분으로 악행을 저지른 가브리앨은 신의 저주를 받아 그는 천사의 신분을 잃는다.그리고 인간의 고통의 세계에서 살아가야할 운명에 처한다.이처럼 콘스탄틴은 두 절대적인 악마와 천사를 등장시킴으로서 그 내용을 더욱더 묵직하게 그리고 더 스케일을 키운다.그리고 그러한 인간으로서 절대 대적할수 없는 신에게 한방먹이는 것으로 통쾌함을 주는 동시에그 기발한 시나리오에 한번더 콘스탄틴에 더욱더 빠져들게 한다.


콘스탄틴2편이 빨리 우리곁으로 찾아오길 기대하며.............

악마를 물리치는 콘스탄틴의 너무나도 비현실적것은 긴장감에 있어서 다소 약하다는 생각을 할수도 있지만
그런것을 의식하지 않더라도 콘스탄틴의 액션은 너무나도 훌륭하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각각의 신비스럽고 때론 상상에서만 그렸던 지옥의 모습도 콘스탄틴이 지옥으로 잠시 가는
장면만큼도 참 잘 연출했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악마와의 싸움에서의 그의 액션은 더 말할것도 없다.
아마도 키아누 리브스가 콘스탄틴을 연기한것이 정말 잘 어울렸던거 같다.
악마와 인간의 싸움 그리고 그들과 엮여 있는 신과의 대치는 어떠한 오컬트 영화에서도 찾아볼수 없을만큼
훌륭한 시나리오임에 틀림없을것이다.
이러한 점들 때문에 콘스탄틴 2 가 더 기다려지는지도 모른다.

모든건 신의 계획하에 있다.난 두번이나 죽고서야 그걸 깨닫게 됐다.
성경에서 말하듯,신의 뜻은 인간이 알 수 없는 것,
마음에 안들어도 ,받아들 수 밖에

-영화 대사중-

모든 영화에는 기억에 남는 대사들이 존재한다.
떄로는 영화속의 대사들은 우리의 삶에 덧 붙여지는 의미를 가진다.
콘스탄틴은 두번이나 자살을 시도했지만 죽을수 없었다.
마치 자신이 해야만 하는 일을 완수하기 전까지 신은 그의 죽음을 허락하지 않는것처럼 보였다.
두번의 죽음에서 살아남았을때 콘스탄틴은 자신의 스스로 목숨을 끊는것을 포기하고 신의 뜻에 따르기로 한다.
신의 뜻 그것은 인간이 넘을수 없는것임을 말해주고 있었다.
콘스탄틴은 그렇게 신이 내려주는 뜻에 따라 또다시 그가 할수 있는 일들을 할것임을
마지막 장면에서 그의 의지를 보여준다.
너무나도 재미있고 신선하게 봤던 영화 콘스탄틴 혹시라도 아직 만나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조심스럽게 추천해 본다.

마음의 울림

콘스탄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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