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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영화)유지태 하지원 김하늘 신인시절,재개봉 동감

by 행복의지식 2020.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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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유지태 하지원 김하늘 신인시절,재개봉 동감

 

 

 

2000년 5월에 개봉했던 동감은 그당시 160만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던 영화다. 지금 이영화를 기억하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한다. 그런 동감이 2020년 5월 다시 재개봉한다. 

이영화는 사랑과 환타지적 요소를 적절하게 잘 사용해 만든 멜로 영화이다.

이 영화를 참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었는데 재개봉을 한다니 참 반가운 생각이 든다. 

또한 김하늘 유지태 하지원의 신인시절 풋풋한 모습을 만나볼수 있다.

2000년대의 멜로 감성에 2020년의 멜로감성이 더해져 이 봄날의 감성이 더 풍성해지길 바래본다.

아마도 이영화를 다시보거나 아니면 처음 보시는분들도 그 내용과 영상에 푹빠져볼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스포와 결말을 함께합니다.)

 


줄거리

 

 

 

1979년에 사는 여대생 소은(김하늘)과 2000녕에 사는 인(유지태)는 어느날 개기월식이 일어나는날 

서로 가지고 있는 무전기로 서로에게 무전을 하게 된다.

그렇게 서로 얘기를 주고 받던중 같은 학교에 다니는 것을 알게 되고 서로 만나기로 약속을 한다.

같은시간 같은 장소에서 서로를 기다리지만 둘은 만나지 못한다. 

그렇게 만나지 못한 소은과 인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서로에게 잘못을 따지지만 그들은 다른 시간에 

살고 있는 둘이였고 이내 인은 소은과 다른시간에서 서로에게 연락하는 것을 과거에 일어난 일을 미리 알려주게 된다.

그리고 둘은 다른시간에 있다는것을 깨닫게 된다.

 


소은

 

 

 

1979년에 존재하는 소은은 그녀가 다니는 학교의 복학생 오빠를 좋아하는 대학생이다.

그리고 그와의 사랑을 하나씩 하나씩 키워나간다. 

그러던 어느날 낡은 무전기를 발견하게 되고 우연히 그것을 집으로 가져오게 된다.

어느날 개기월식이 일어나는날 반대편에서 들려오는 누군가를 찾는 음성에 답을 하게 된다.

그렇게 알게된 무전기속의 남자와 많은 이야기를 하던도중 자신과는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사실을 알게되고

그녀의 운명은 다른곳을 향해 흘러가기 시작한다.

이 영화는 2000년에 개봉했던영화이다. 벌써 20년이 흘렀다.

이 영화 안에서 김하늘은 풋풋함을 잔뜩 지니고 있다. 

이 영화에서 그녀의 연기는 그리 성숙되지 않았지만 그녀의 신인시절의 순수함을 발견할수 있다. 

20년이 흐른 지금 다시 이영화를 스크린에서 만나본다면 어떤느낌이 들지 궁금해진다.

지금은 2020년이고 그만큼 그때와의 분위기와는 많이 달라졌다는것을 감안했을때

이영화의 감성이 지금 내가 느끼고 있는 감성과 어떻게 합쳐질지도 또한 궁금해진다.

 


무전기

 

 

 

무전기 지금은 그 단어조차 생소할거라고 생각한다. 

무전기라고 해봤자 지금은 일반인들은 어디서도 볼수도 없는 물건이고 군대에서나 잠시잠깐 쓰는물건이기 때문이다.

솔직히 20년전에도 무전기를 쓰는 곳은 많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 영화에서 무전기는 모든 사건을 연결시켜주는 도구고 서로를 연결시켜주는 영화의 핵심적인 요소이다.

이 무전기라는 요소는 다른 멜로 영화에서는 쓰이지 않은 환타지적 요소를 접목시켰고

그것은 영화를 평범하지 않은 멜로영화를 탄생시켰다.

충분히 흥미로우면서 생소했지만  그만큼의 재미있는 내용전개 로서는 충분히 성공적이였다고 생각한다.

생각해보라 무전기라는 생소한 물건에서 그것도 미래에서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수 있다면

얼마나 신나고 흥분되고 재미있을지.......

동감 재개봉이 반갑고 또한 지난날 동감을 봤던 그날의 즐거움도 다시 되살아 나는것도 도한 반가운 일이다.

 


김하늘 유지태 하지원

 

 

 

 

 

그때 당시 유지태 도 하지원도 김하늘 조차 그리 유명하지 않은 연기자들이였다.

지금이야 이름의 끝자만 들어도 다 알수 있지만 처음 이 셋을 봤을때 아 참 귀엽고 잘생기고 이쁘다

라는 생각을 했던것을 기억한다.

기억해보라 신선함을 지닌 그것도 이렇게 잘난 사람들이 멜로영화에 나와서 온통 마음을 흔들어 놓았을 때를

이 셋은 아마 그 어떤것을 처음 봤는데 너무 강렬하고 좋아서 티비를 틀어놓고 한참을 기다리고 보고 또 좋아하고

하던 그 무언가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너무너무 좋은 세명을 한 영화에서 다시 볼수 있다는것은 행운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세명의 연기를 그것도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한창때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다시한번 동감을 플레이 시켜보는것도 

좋을거라 생각한다.

 


동감

 

 

 

 

동감은 서로 다른 시간 속에 살아가는 두 남녀의 러브스토리이다.

오는 5월에 20주년을 기념해 4k 리마스터링(이전에 존재하던 화질이나 음질을 향상시키는 작업)

을 해서 개봉한다고 한다.

특별한 소재로 이루어진 동감이 그시대의 감성과 아름다운 이야기로 다시한번 관객들의 마음에 그 시절의 감성을

되살아나게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완연한 봄을 맞아 화사하게 다시 피어날 동감이라는 영화의 개봉일이 기다려진다.

이미 보신분들은 그 시절의 감성에 다시 젖어볼길 바라고 동감을 처음 보는 분들역시 그 시절의 감성을 

마음속으로 느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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