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다스릴때 읽으면 좋은 책 당신으로 충분하다.

 

정혜신은 정신과 의사이다. 이 책에서 그녀는 각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들

그녀들이 가지고 있는 불안 상처 그리고 치유를 위한

모임과 대화를 이어나가게 되고 그로 인해 마음속에 있었던 여러가지 

힘든 심리적 상홍을 치유한다.

이 책은 그저 내담자들의 이야기로 주로 구성된 책이다.

그리고 그녀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 에 따른 그녀들의 심리를 

반영하는 치료를 대화하듯이 써내려간 책이다.

사람들은 각자 나름대로의 상처를 받고 살고 있다.

그상처는 가족에게서 타인에게서 온 것들도 있고 

내 마음에서 비롯된것들도 있다.

심리를 위한 책은 언제나 보면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끼게 되는데

정혜선의 책 당신으로 충분하다는 그러한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앞으로 우리가 함꼐 예기를 하면서 지켜야 할 규칙은 단 한가지뿐입니다.

우리가 여기서 얘기를 할때 그게 어떤 얘기든지 내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이나 느낌을

있는 그대로 얘기하는 것 이게 단 하나의 규칙입니다.

정돈해서 말하려 하거나 가지치기 하지는 말고요

이런 예기는 다른 사람에게 별 도움이 안 될거 같아 라든가 

이런 얘기를 하면 다른 사람이 날 좀 우습게 생각하지 않을까?

드의 이유로 자기 생각을 검렬하고 걸러서 얘기 하면 안됩니다.

 

출처:당신으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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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신의 속마음을 얘기하기 꺼려한다.

아픔과 슬픔 그리고 자신의 안좋은 기억들을 얘기할때는 더욱더 그렇다.

나역시 그러한 마음에서 자유롭지 못했고 지금도 그렇다.

그러한 마음은 오히려더 꺼내놓고 그것에 대한 공감과 공감이 아니더라도

그것에 대한 홀가분한 털어냄이 너무나도 중요한것인데

우리는 또는 나는 그러한 마음을 얘기할 곳이 별로 없다.

그러한 마음들이 쌓이면 마음의 병이 찾아온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낼것

창피함이나 자신을 어떻게 바라볼까라는 걱정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렇다고 그 마음을 다시 거짓으로 꺼내놓으면 치유는 되지 않는다.

이러한 점을 정혜선은 중요하게 생각했고 내담자들은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꺼내놓음으로써 치유와 적어도 그곳에 모인 상처받은 내담자들에 의해

공감을 이룬다.

 

당신의 상처보다 당신은 더 크다.

 

출처:당신으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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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으로 위축됐거나 아픈사람들이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말이 무엇일까?

그건 아마도 당연히 당신이니까 다 맞다 그리고 이 책의 제목처럼

당신으로 충분하다가 아닐까?

사람들은 그리고 이 책에 나오는 내담자들은 자신의 아픔과 상처를 

를 부정적으로 받아들인다.

그것은 좋은 감정도 아니고 때로는 실수로 만들어질수도 있는 것들이기에 그렇다.

하지만 그러한 아픔을 그렇게 부정적으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사람이기에 그리고 나이기에 얼마든지 일어날수 있는 것들이고

그것은 삶을 살아가느데 당연한 것들이다.

너무 자책하거나 속상해 할 필요는 없다.

내안의 아픔과 슬픔 들은 공감되어야 할 나자신의 소중한 감정이지

외면당하고 억압받아야 하는 감정이 아니다.

 

자기 감정을 반듯하게 정리하고 통제하려다 보면 

더 큰 혼란에 빠진다.

원래 마음이라는 것이 본래 정리되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의 대상이나 상황에서도 동시에 여러 가지 

상반된 감정들이 생기는 것, 그것이 사람 마음이다.

 

출처:당신으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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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기도 마음을 다잡기 위한 노력들은 언제나 마음의 평온을 위해 행하는 것들이다.

마음을 옳곧이 할수 있다는 즉 통제하려는 것은 욕심이다.

마음은 그렇게 통제되는 것이 절대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고 내 마음은 내가 마음대로 할수 있다는 강박관념은

더욱더 나를 힘들게 하는 원인으로 작용할수 있다.

원래 그렇다고 인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마음은 원래 그러한 것이고 그러한 마음을 인정할때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다.

 

책 한줄평:상처받은 마음을 들여다 보고 그 안에서 치유를 얻을수 있는 좋은 책

 

마음의 울림

 

당신으로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