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용과 주근께 공주 호소다 마모루 너무 행복한 영화 칭찬해

 

용과 주근깨 공주

 

 

너무 너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많이 만들어 주었던 호소다 마모루의 신작 용과 주근깨 공주가

개봉했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비롯 늑대아이 괴물의 아이 등 을 너무나도 행복하게 간직하고 있는

1인으로써 이번 애니메이션에도 너무나도 큰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호소다 마모루의 애니메이션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요즘에 가장 핫한 메타버스를 접목시켜 황홀한 세계로 나를 이끌었는데

이건 진짜 화려함을 넘어선 환상의 세계를 보여주었다.

게다가 너무나도 좋은 음악까지........

그냥 넋을 놔버린 나~

내가 호소다 마모루의 작품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냥 작화가 훌륭다라는 단순함이 아니다.

그의 이야기 속에는 마음을 뿌듯하게 하는 각각의 주인공들의 성장이라는 키워드가 들어가 있기 때문인데

그의 작품속의 주인공들은 깨어버려야 하는 하나의 퀘스트들을 다들 하나씩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물론 주인공을 도와주는 가이드 역시 존재함으로써 주인공혼자서 모든것을 

다 이겨내는 것이 아닌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다는 것또한 전지전능한 주인공의

능력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그냥 아 평범한 사람의 역경극복이라는 것에 더 욱더 큰

공감을 느낄수 있는것도 하나의 큰 이유가 될수 있겠다.

이번 애니메이션 용과 주근께 공주는 예전 작들보다는 훨씬 더 엄청난 영상을 보여준다.

가상세계를  진짜 끈내주게 표현해 냈다.

그냥 엄지척~!

극장가서 보기를 적극 추전드림........

또 하나의 즐거운 그리고 회상하면서 웃음지을수 있는 세계를  만난거 같아

너무 즐겁다.

 

 

어릴적 사고로 엄마을 잃게된 스즈는  노래에 엄청난 재능이 있던 소녀 였지만

엄마가 죽은 이후 상처로 인해 노래를 할수 없게 되어버렸다.

(엄마와 함께 항상 노래를 불렀던 스즈로서는 당연히 노래를 할수 없었을 지도....)

비가 엄청내리던 날  다른 아이를 구하려다가 하늘나라로 가버린 엄마를 이해할수 없는 스즈는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어느날 가상세계에 접속한 스즈는 그곳에서 맘껏 노래를 부른다.

여기서 처음 부르는 노래 너무 좋아 다시 한번 엄지 척!

그렇게 노래한곡 하고 자고 일어 났더니 스즈는 가상세계에서 엄청난 인기 스타가 되어 있었다.

 

 

다시 한번 U라는 가상세계에서 노래를 하게된 스즈 그런데 어디선가 나타나 스즈의 콘서트장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린

용이 라는 캐릭터가 나타난다.

용과 스즈의 첫 만남.

용은 가상세계에서 싸움꾼으로 가상세계를 어지럽히고 있었으므로 저스티스들은 

이 용을 어떻게 해서든지 밝혀내고 싶어들 한다.

우리의 착한 스즈는 용이 싸움질을  하는 것이 자신만의 아픔을 대신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그리고 이 용을 찾아 그 아픔을 보듬어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아픔은 어제보나 다른 나의 성장을....

 

스즈는 이런 용을 찾아내게 되는데 그 용을 캐릭터로 하는 용은 아버지의 폭력에 

시달리고 있었던것.

그런 용을 위한 스즈의 위로

어렸을적 엄마가 왜 남을 구하려다가 죽었는지 에 대한 의문을 풀어주고

스즈는 용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씻어낸다.

이런한 성장을 항상 스토리 라인에 넣어주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

어찌 이런 애니메션들을 안좋아 할수 가 있을까?

용과 주근께 공주는 이러한 좋은 메세지를 통해 마음이 한껏더 풍성해지고

행복해 짐을 느끼게 해준다.

영상이야 뭐 말할 필요도 없이 훌륭하지........

용과 주근께 공주는 게다가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듯한 음악까지 들어가 있으니

이거야 뭐 구지 나의 짧은 글 로 표현하기에는 너무 무리수 인듯.

 

 

▶메타버스 세계

 

용과 주근께 소녀 는 현실과 가상현실을 이어주는 세계를 본격적으로 다룬 

애니메이션이다.

이 세계를  아름답고 행복하게 그리고 완벽하게 구현해 낸듯하다.

아 메타버스 세계가 이런것이구나 라고 충분한 공감을 가져올수 있을듯 하다

용과 주근께 공주 는 오랫만에 만나는 너무나 가슴뛰는 경험을 선사해 준다.

전작에서 나왔던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캐릭터와 비슷한 면도 보이고

중간 중간 의 비슷한 장면들 역시 너무나 반가운 마음이 들게 한다.

전작들을 너무나도 행복하게 봤던 기억때문이 었겠지.......

위로가 될수 있는 영화들은 많지만 요 근래 들어 정말 많은 위로를 

받을 수 있엇던 애니메이션이 않았나 싶다.

주근께 공주의 그 독특한 음색에 마음이 풍성해짐이 아직도 느껴지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