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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영화 보이스 리얼 스릴 범죄극

by 행복의지식 2021.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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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영화 포스터
보이스 포스터

 

▶영화 줄거리

 

전직 형사였던 `서준`은 부산 건설현장에서 반장으로 일하고 있었다.

어느 날 한통의 전화로 인해 모든 돈을 잃게 된 `서준`의 아내와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많은 사람들.

`서준`은 전 형사로서 보이스피싱을 당한 사람들과 아내의 돈을 찾기 위해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중국으로까지 넘어가 보이스피싱을 한 조직에 들어가게 된 `서준`

너무나도 큰 규모에 놀라게 된다.

그리고 이곳의 총괄 책임자인 곽 프로(김무열)를 만나게 되고 

그가 300억 규모의 사기를 치려는 것을 알게 되고 곽 프로를 막기 위해 

작전을 펼치게 된다.

 

보이스 피싱은 쉽게 말해 그리고 모르는 사람은 이제는 거의 없겠지만

간단히 말해 전화로 사기를 치는 것을 말한다.

이미 우리는 이 보이스 피싱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잘 안다고 해서 이 사기에 걸려들지 않는 것은 아닌 것이 이미 그들 역시도

너무나 체계적이고 지능적으로 움직이고 게다가 더 놀라운 것은 이미 

보이스 피싱의 그 규모가 너무나도 커져 있다는 데 있다.

잠시 깜빡하거나 어떠한 일에 신경을 쓰고 있었을 때 나도 모르게 사기를 당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아마도 우리들은 그렇게 까지나 치밀하지 않다는 게 약점으로 

생각될 수가 있다.

이러한 점을 치밀하게 계산된 그들의 전략에 의해 속절없이 우리의 주머니를 

털리게 되는지도 모른다.

아무리 조심을 해도 어떤 한순간에 정신을 놓는 순간 우리는 그 보이스 피싱에 

당할 수도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영화 보이스 피싱은 이러한 것들을 에 대한 어쩌면 예방을 잘하라는 영화인지도 모른다.

점점 더 지능화되고 그 규모 역시 체계화되고 있는 보이스 피싱에 

모두들 조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포박당한 사진
포박당하고 있는 서준

 

 

●전직 형사 중국의 거대 보이스 피싱 조직을 파헤치다.

 

전직 형사였던 `서준`은 건설 현장의 작업반장으로 일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건설현장에 있는 사람들을 포함 자신의 아내 역시 이 보이스 피싱

조직에 의해 30억 가까이 사기를 당한 것을 알게 된다.

자신이 전직 형사가 아니었으면 몰랐을까 이미 이 사기를 당한 것을 전부 다 알아버린

`서준`은 그의 형사로서의 끓어오르는 피를 주체하지 못하고 중국으로 넘어가

이 조직에 침투하게 된다.

`서준`이 이 조직에 침투하고 나서 너무나도 놀랐던 것은 이 조직의 규모가 

너무나 컸다는 것에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이 모든 사기의 총책임자인 곽 프로(김무열)를 만나게 된다.

자신과 동료들의 돈을 찾으러 왔던 `서준`은 이 곽 프로가

더 큰 사기를 치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규모만 해도 300억이 넘는 너무나도 큰돈이었고 이제 `서준`은 이 사건이

단지 간단하지 많은 않다는 것을 알게 되고 더욱더 이 사건을 그리고 이 

조직을 무너뜨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사진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서준

 

●그들은 너무나도 지능적이었다.

 

보이스 피싱을 하는 이 거대한 규모를 이끄는 곽 프로는 너무나도 치밀하고 똑똑한 사람이었다.

한마디로 너무나도 머리가 좋았던 사람이었다.

하긴 다른 사람들의 돈을 그렇게 전화 한 통으로 가로챌 수 있다는 게 보통 머리로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일지도 모른다.

곽 프로는 단지 개인의 주머니를 털려는 사람이 아니었다.

그의 머릿속의 계획에는 한 번에 많은 사람들의 돈을 가로채기 위한 치밀함을

가지고 있었고`서준`의 아내와 그의 동료들은 이러한 치밀함에

손 한번 제대로 쓰지 못하고 그렇게 그들의 소중한 피와 땀인 돈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곽 프로는 괜히 프로가 아니었던 것이다.

그는 이미 보이스 피싱 세계에서 이미 너무나도 프로였던 것이다.

이 보이스 피싱은 너무나도 체계적으로 움직이고 있었는데

개인정보 확보, 인출책 섭외, 환전소 작업, 그리고 콜센터까지 모두 갖추고 있었다.

이건 거의 회사의 한 조직 체계로 보아도 무방할 정도로 탄탄하게 움직이고 있었던 것이다.

이미 보이스 피싱의 규모가 이렇게 까지나 치밀한 건지 에 대한 생각을 해보면

왜 사람들이 보이스 피싱을 인지하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사기를 당하는지

알 수 있는 장면들이 많이 있었다.

이렇게 까지나 치밀한데 게다가 머리 좋은 곽 프로까지 진짜 조심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내 돈도 사기를 당할 수 있을 거 같은 불안감이 엄습하기도 하는

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전화상당원들이 전화를 받는 사무실 사진
중국 보이스 피싱 상담원들

 

▶너무나도 사실적인 영화라 더 소름이 끼지는 영화

 

보이스 피싱을 다룬 영화는 이 번이 처음이라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기도 했지만

이렇게 까지나 치밀 학 구성되어 사기를 치는지는 몰랐다.

영화라고만 생각하기에는 너무나도 자세한 설명을 해주는 듯한 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조심하고 또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되라는 생각을 충분히 가지게 해주는 영화 보이스

지금 아마도 이러한 피해를 당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면

안타깝고 또 화가 난다.

개인정보가 누설되는 동시에 보이스 피싱의 타깃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은 

너무나도 꺼림칙한 느낌이 들지만 개인정보의 누설이 내가 무조건 조심한다고만 해서

되는 것도 아닌 거 같고 아마도 이러한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조심 또 조심하는 수밖에 없을 듯싶다.

영화 보이스는 리얼 스릴극으로써의 그 모습들을 정말 잘 드러내고 있다.

아마도 그냥 영화를 보는구나라고는 절대 생각할 수 없을 것 같은 이유가

보이스 피싱 피 혜는 너무나도 가까이에 있는 것이기에 그럴지도 모른다.

영화는 영화로만 봐야 하지만 이 영화만큼은 실제적인 느낌을 

가지고 봐야 할 영화인 듯하다.

 

전화받는 서준
전화를 받는 서준

 

●서준과 곽 프로

 

영화 보이스는 전직 형사였던 서준과 포이스 피싱 조직의 총책임자 인 곽 프로의 

대결을 그렸다.

선과 악의 뚜렷한 대비가 보이는 영화로서 사기를 치는 집단에 맞선 전직 형사였지만

사명감이 투철한 정의가 무엇인지 아는 서준의 대결은 단연 서준의 승리로 끝나는 것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 가장 뚜렷이 기억해야 하고 관심 있게 봐야 하는 것은

보이스 피싱이라는 사기이다.

영화를 보는 내네의 재미도 있었겠지만 더 중요한 보이스 피싱을 당하지 말자는

그러한 메시지를 더욱더 신경 써서 봐야 하는 영화이고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는 영화인 듯하다.

영화를 보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부분 역시 보이스 피싱을 조심하고 또 조심하자

였으므로 영화를 보는 이유가 많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 영화는 재미보다는 사기에 대한 예방을 위해 보는 것이 더 맞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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