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한 달 밖에 남지를 않았다.
벌써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
항상 극장가에서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낭만적이고 사랑스러운
영화가 개봉을 하는데 이번 크리스마스는 좀 다를 것 같다.
신작 크리스마스 캐럴은 낭만과는 거리가먼 스릴러
영화이다.
복수에 관한 폭력이 난무하는 영화이다.
곧 개봉할 크리스마스 캐럴에 대해서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하겠다.
영화 소개
- 예고편
- 줄거리
크리스마스 아침 쌍둥이 월우가 죽은 채 발견된다.
쌍둥이 형인 일우는 동생이 죽은 이유와 동생을 죽인 놈들을
알고 있다.
그들은 소년원에 있었고 형 일우는 이들을 응징하기 위해
소년원에 들어가기로 결심한 날
일우는 진짜 자신을 버리고 짐승이 되기로 결심한다.
- 영화 정보
2022년 12월 7일 개봉
청소년 관람불가
드라마, 액션
한국
131분
원작 크리스마스 캐럴 소설
김성수 감독
진연, 김영민, 김동휘, 송건희, 허동원 출연
크리스마스 캐럴 내용
주일우 와 주월 우는 쌍둥이 형제다 월우는 약간의 정신지체가 있는 동생이었지만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
어느 날 월우가 싸늘하게 식은 시체로 발견된다.
그리고 이날부터 일우는 자신의 동생을 죽인 놈들을 벌하기 위해
짐승이 되기를 결심한다.
배우 진영이 1인 2역을 연기를 펼친다.
이미 영화 눈발 드라마 악마 판사, 유미의 세포들에서 연기력을 인증받은 그가
완전히 다른 두 명의 캐릭터를 어떻게 연기할지 내심 궁금해진다.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은 원작이 소설이다.
미리 만나보고 싶으신 분들은 주원규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을
참고하시길 바란다.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것으로 보아 폭력성이 아주 높을 거 같다
영화의 주된 내용이 일반적인 폭력과 살인을 보여주고 있는지라 더 그렇다.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짐승이 되고야 말겠다는
주인공의 피를 토하는 결심은 자신의 동생을 죽인
소년범들에게 가해질 복수의 수위 역시 상당할 것 같다.
영화의 배역을 간단히 소개해 보자면
주인공 월우와 일우를 연기한 진영
폭력이 난무하는 소년원에서 유일하게 부드러움을 간직한
상담교사 역할로는 배우 김영민이 연기를 했다.
일우와 월우와 깊은 관련이 있는 손환 역은 배우 김동휘가
일진으로 월우의 죽음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문자훈은
배우 송건희가 무자비한 훈육으로 소년원에서
폭력을 휘두르는 교정 교사로는 배우 허동원이 연기를 했다.
영화의 제목이 크리스마스 캐럴이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영화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내용을 보고 깜짝 놀라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좀 색다른 영화를 만나볼 수 있을 거 같기는 하지만
썩 유쾌한 내용은 아닌지라 조심스러운 느낌도 없지 않아 있다.
크리스마스 캐럴의 감독은 야수, 무명인 그리고 드라마로는 구해줘
의 연출을 맡았다던 김성수이다.
이 번 영화의 색깔이 어떨까 궁금하신 분들은 2005년에 개봉했던
유지태, 권상우 주연의 야수를 참고해보시면
될 듯하다.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에 대한 예고편 등장인물 내용에 대해서 간략하게
살펴보았다.
곧 다가올 연말에 깊은 명장면이 새겨지는 영화가 되길
바라면서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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