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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추억의 명작)어톤먼트 `속죄`

by 행복의지식 2021.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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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톤먼트

 

Atonemennt 2007

 

줄거리 1935년 영국,부유한 집안의 아름다운 딸 세실리아는 시골 저택에서 여름을 보내던 중

집사의 아들이자 명문대 의대생 로비 와 마주친다.어릴 때부터 서로에게 애틋한 마음이 있었지만 쉽게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던 이들은 그날 밤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하지만 이들을 지켜본 세실리아의 동생 브라이오니의 오해로 로비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으로 끌려가게 된다.이후 세실리아는 로비가 전쟁터에서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며 간호사로 일하게 되고, 로비 또한 세실리아를 다시만난다는 단 하나의 일념으로 감옥을 면제받는 대신에 전쟁터에 서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한 전투를 벌인다.

 

 

*전반적인 내용과 결말을 함꼐 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으로 씌여진 글입니다.

 

누군들 알았겠는가?

인생의 비극을

 

비극과 함께 온 사랑의 시작임을 브라이오니는 알수 없었을 것이다.

브라이오니는 세실리아의 여동생이 였다.

브라이오니의 거짓말로 인해 한 사랑은 파괴되었고 비극을 맞았다.

브라이오니가 어느정도 삶을 살아가고 그녀가 했던 일이 얼마나 끔찍한 결과를 가져왔는지 알게 되었을때는 

이미 모든것이 늦은 때였다.

그리고 그녀는 속죄를 원했고 어렸을때부터 소설을 써온 브라이오니는 비극적인 삶을 살아야만 했던 세실리아와 로비에게행복한 삶을 위한 소설을 완성한다.너무나도 비극적인 한 소녀의 거짓말로 인해 벌어진 모든일에 대한  비극적인 영화인 어톤먼트는 참 마음을 아프게 하는 비극적인 영화이다.

 

세실리아와 로비는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세실리아는 로비에 대한 마음이 사랑인지에 대해 확신할수 없었다.

로비가 쓴 한통의 편지로 인해 세실리아는 로비에 대한 자신의 마음이 사랑임을 발견한다.

하지만 그 사랑의 확신과 더불어 비극의 시작이 됨을 알수는 없었다.

로비는 세실리아에게 조금은 과한 내용의 편지를 썼지만 이내 그것은 자신의 실수였다는 것도 함꼐 편지에 쓰지만

그 편지와 더불어 사촌의 강간 범을 보게된 브라이오니의 거짓말로 인해 모든것은 비극을 맞기 시작한다.

브라오니는 사촌을 강간한 범인을 로비라고 거짓말을 한다.

그리고 로비는 감옥에 가게됬지만 한창 전쟁중이였던 그 당시 로비는 감옥에 가는 대신 전쟁터에 가게 된다.

로비가 범인이 아니였음을 믿은 세실리아역시 로비를 기다리며 가족과 연을 끊게 되고 간호사가 되어 전장에서 

간호사로 일하게 된다.

 

로비는 세실리아를 다시 만나게 되고 둘은 행복한 삶을 한 바닷가가 보이는 집에서 함꼐 살아가기를 희망하고

약속한다.

그리고 다시 만난 브라이오니는 로비에게 자신의 거짓말을 속죄하고 싶다고 말하고

법정에서 자신의 잘못을 말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마침내 로비와 세실리아는 한 바닷가에서 행복한 시간을 함꼐 한다.

 

다시 만난 로비와 세실리아 의 행복은 영원히 함꼐 할것만같은 내용으로 마무리가 되었으면 좋았겠지만

둘의 만남은 브라이오니의 소설의 내용이였다.

이 영화의 가장 큰 반전인 이 내용을 보면서 참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었던 영화가 아닌가 한다.

브라이오니는 자신때문에 비극적인 삶을 살다간 로비와 세실리아에게 속죄하고 싶었다.

그리고 강간을 했던 범인의 실명까지 거론하며 자신의 소설에 대한 인터뷰를 하게 된다.

 

소설속에서 서로의 사랑의 시간을 보낸

로비와 세실리아

 

로비와 세실리아는 전장에서 죽었다.

그리고 로비와 세실리아는 로비가 전장으로 투입되고 난후 한번도 만나적이 없었다.

그리고 브라이오니와도 만난적이 없었다.

이 모든 내용은 브라이오니의 소설속에서 존재하는 이야기일뿐이였다.

브라이오니는 로비와 세실리아게 속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자신의 거짓말로 비극적인 삶을 살다 간 둘에게 그녀가 빼앗은 원래의 사랑의 시간을 

그 둘에게 주고 싶었고 소설속의 내용의 범인의 실명까지 공개한다.

하지만 둘은 이미 세상에 없었고 브라우니는 어느새 노인이 되었다.

어톤먼트는 비극적인 영화이기 속죄의 영화이다.

브라우니는 그러한 자신의 행동에 관한 속죄를 원했고 그 내용을 영원히 남겼지만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둘은 더이상 행복할수 없었다.

어톤먼트는 참 잘 짜여진 내용의 영화이지만 마음이 아파오는것도 너무나 깊게 느껴야만 하는

영화이다.

이런 비극이 어느곳에서는 분명히 존재했을거라는 생각이 드는것만큼 슬픈 일은 없을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그러한 이유에 있어서 이 영화의 가치를 다 덮고싶은 마음은 

없다.

두 남녀의 비극적인 삶을 잘 그려낸 영화 어톤먼트 로비와 세실리아는 부디 다시 만나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으면 좋겠다

 

추억의 명작

 

마음의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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