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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추억의영화)가장 보통의 연애`우리는 다시 사랑한다`

by 행복의지식 2021.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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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통이 연애

 

Crazy Romance 2019

 

예고편 출처:youtu.be/To2Kwfhkypg

줄거리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 여느 때처럼 숙취로 시작한 아침.

모르는 번호의 누군가와 밤새 2시간이나 통화한 기록을 발견하게 되고,그 상대가 바로 직장 동료인 `선영`임을

알게 된다.

남친과 뒤끝있는 이별중인 `선영`새로운 회사로 출근한 첫날,할 말 못 할 말 쏟아내며 남친과 헤어지던 현장에서

하필이면.

만난 지 하루 만에 일보다 서로의 연애사를 더 잘 알게된 두 사람.

하지만 미묘한 긴장과 어색함도 잠시 서로 사소한 일로 부딪히게 된다.

 

재훈이 다니던 회사에 새로 입사하게된 선영 그렇게 둘은 처음 만나게 된다.

둘에게는 공통점이 있었는데 둘다 전 애인이 그리고 재훈은 결혼까지 하려던 여자가 바람을 피워 둘다 전 애인과

헤어진 상태이다.

재훈은 여전히 헤어진 전 여자를 잊지 못하지만 선영은 다시 잘해보자는 전 남친을 메몰차게 거절한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우리가 살아가는 보통의 연애와도 닮아있다.

사랑을 하지만 언제든 일어날수 있는 일로 인해 이별을 맞이하게 되었지만 다시 새로운 사랑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유쾨하게 풀어낸 해피엔딩의 영화이다.

유쾨하고 직설적인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적절히 들어맞는 그런 영화가 아닌가 싶다.

가벼운 마음으로 관람하면 재미있을 영화가 가장 보통의 연애이다.

 

신입사원이 였던 선영과 처음 술자리를 가지게된 재훈 선영과 재훈은 서로에게 다정하게 이야기 하지는 않지만

서로에게 느껴지는 첫 느낌이 나쁘지 않다.

그리고 그렇게 술자리가 끝나고 헤어졌지만 재훈은 전 여친과의 헤어짐에 전화를 하는 주사를 부리는데

하필 전화한것이 선영의 전화였고 선영은 재훈이 왜 전 여친과 헤어졌는지 알게된다.

다음날 재훈은 자신이 그런 전화를 했다는것이 부끄러웠고 없던 일로 해달라고 선영에게 부탁한다.

하지만 둘은 다시 술자리를 갖게 되고 그렇게 속마음을 조금씩 털어놓으면서 점점 

각자의 마음속에 선영과 재훈이 들어가있는 자신들을 발견하게 된다.

 

선영은 재훈이 싫지 않았고 술자리에서 술취한 것처럼 행동하면서 재훈에게 뽀뽀도 하고

그렇게 둘은 어느날 함꼐 밤을 보낸다.

하지만 아직 까지 서로의 마음을 완전히 확신할수 없었던 둘은 그 다음날 서로가 한 일을 술기운에 기억이 

안난다는 변명을 댄다.

하지만 이미 둘은 서로를 마음에 품게 되었음을 느낄수 있었다.

선영과 재훈은 자신들에게 일어나는 나쁜일에 대해 서로를 챙겨주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이 영화의 마지막은 쉽게 예상이 되는 그래서 더욱더 편안한 마음으로 볼수 잇는 영화가 아니였나 싶다.

그렇게 서로를 알아가던 차에 선영의 전 직장에서 있었던 불미스러운 소문이 퍼지면서 선영은

회사를 나오게 된다.

 

그렇게 선영이 없는 선영의 송별회를 가지게 되고 나타나지 않을거라 생각했던 선영이 나타나고

자신모르게 자신의 소문을 안좋게만 퍼트린 전 회사동료였던 사람들에게 시원하게 

복수(?)로 자신이 알고 있는 동료들의 비밀을 다 터트려 버린다.

그리고 그런 그녀를 보고 있던 재훈은 그녀에게 웃음을 지어보인다.

 

각자 사랑을 했지만 전 애인들에게 믿음이 깨졌던 선영과 재훈은 한 회사의 동료로 다시 만났다.

그리고 둘은 같은 상처를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둘에게는 같은 아픔의 공감을 가지고 있었고 그래서 선영은 전 여친과 해어진 재훈을 

진심으로 위로할수 있었다.

똑같은 아픔을 가지고 있던 선영은 아마도 재훈의 마음을 가장 그리고 그 슬픔을 가장 잘 

이해할수 있었다.

재훈역시 선영의 아픔을 잘 알수 있었다.

그리고 그런 마음을 알고 있다는 것을 떠나 둘은 서로에게 가장 필요한 사람이 될수 있을거라는

사실을 느낄수 있었다.

그렇게 처움 둘은 좋아하는 감정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미 상처받은 마음을 더 상처 받지 않기 위해

조심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내 둘은 그러한 마음이 괸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게 둘은 다시 사랑을 할수 있게 된다.

어쩌면 둘에게 일어난 일들에 관하여 둘이 이어짐에 있어서 하나의 촉매제가 되었을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언제든 일어날수 있는 아프지 않은 사랑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인거 같아 별 마음쓰이는 것 없이 감상할수 있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이 겨울 아직 이 영화를 만나보지 못한 분들에게 추천해 본다.

 

마음의 울림

 

추억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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