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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영화)우리에게 일어난기적 사랑,냉정과 열정사이

by 행복의지식 2020.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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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우리에게 일어난 기적 사랑,냉정과 열정사이

 

 

 

 

이영화는 일본과 이탈리아의 피렌체를 배경으로 한다. 이영화는 그 영화속에 흐르는 음악을 빼고서는 

이 영화를 전부다 말할수 없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the wholeo nine yards(main theme) 는 이 영화의 메인 테마다.

영화 간간히 울려퍼지는 선율은 정말 아름답다.

이 음악 하나만으로도 이 영화를 다시 보게 하는 힘을 지니고 있는것같다.

이영화는 두 사랑하는 사람간의 사랑의 냉정함과 열정에 대해 얘기를 하고 있다.

그들은 사랑했고 때로는 냉정했다.

하지만 그 냉정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사랑은 계속될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냉정도 사랑의 한 표현이기 때문이리라.

2003년에 개봉해 오래된 영화이지만 다시 한번 꺼내들어 보고 싶어지는 영화다.

사랑이 시작되는 봄과같은 계절과 잘 어울리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스포와 결말을 함께합니다.)

 


줄거리

 

 

 

쥰세이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유화 복원사로서 공부를 한다. 그러던 도중 오래전 헤어진 아오이의 소식을 듣게 

되고 그녀를 찾아간다. 하지만 그녀의 곁에는 새로운 인연이 있었고 이미 마음이 떠나버린 그녀를 확인하고

그녀를 다시 찾은 것을 후회하며 피렌체로 돌아온다.

돌아온후 복원작업중이였던 그림이 훼손이 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이내 모든것을 잃어버린듯한 상처를 받고

다시 일본으로 돌아온다.

일본으로 돌아온 쥰세이는 아오이와의 이별에 관한 오해를 듣게 되고 그녀에게 편지를 다시 보내게 된다.

오래전 두 사람의 약속을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그곳을 다시 찾은 쥰세이는 그곳에서 아오이를 다시 만나게 된다.

쥰세이는 자신의 스승인 조반나 스승의 자살소식을 듣고 다시 페렌체로 오게 되고 

조반나 선생이 그의 그림을 훼손한 이유와 그녀의 마음을 전해듣게 된다.

 


쥰세이

 

 

 

쥰세이는 아오이와 첫만남을 기억한다. 냉정하게 모든것을 혼자해내던 그녀.

레코드 가게에서 아오이를 처음 만나고 당당한 모습에 호기심을 가진다.

항상 냉정해 보이고 혼자 있는 그녀에게 자꾸 시선을 빼앗긴다.

그렇게 둘은 연인이 되지만 오해로 인한 이별을 하게 된다.

그후 쥰세이는 그림 복원을 배우기 위해 이탈리아 피렌체로 유학을 가게 된다.

그림복원사 상처받고 찢긴 것을 복원시키는 작업.

그림을 복원시킴으로서 아오이와의 찢긴 마음도 또한 복원되기를 바랬을지도 모르겠다.

아오이를 다시 만나게 되지만 그 녀에게 다른 사람이 있고 그를 다잊었다는 그녀의 말에 그녀를 잊기로 마음먹지만

그는 이내 죽을때까지 그녀를 잊을수 없다는것을 깨닫게 된다.

자신의 마음속에 품을수 있는 여인은 아오이 하나뿐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고독한 그녀의 눈동자에서 나를 다시 찾을수만 있다면

 

 

 

 

아오이는 자존심과 고집이 센 여인이다. 그녀는 그렇게 누구에게도 마음을 잘 열지 않는다.

그리고 누구에게 마음을 방법도 잘모르고 그것을 낮설어한다.

그래서 그녀는 혼자 있는것이 더 편안하게 생각한다. 

그러한 그녀는 항상 고독과 함께한다.

그러한 그녀에게 쥰세이가 찾아든다.

처음의 자존심과 고집은 그를 받아들이지 못하지만 이내 쥰세이를 받아들이게 된다.

그녀는 자신이 있을곳을 찾아헤메고 그 곳이 어디일지 해답을 얻길 바라며 살아간다.

그의 마음에서 그 해답을 찾지만 오해로 인한 이별을 하게 된다. 

그후 쥰세이를 다시 만나지만 그녀는 끝내 냉정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그의 마음속에 쥰세이가 살아있음을 느낀다.

냉정한 모습속에 있는 사랑을 감추지만 그녀는 끝내 냉정한 자신의 모습을 지속시키지 못한다.  쥰세이를 사랑하는 마음은 냉정보다 그를 사랑하는 열정이 더 커다람을 깨닫게 된다.

 


냉정과 열정사이

 

 

 

둘은 결국 다시 만나게 된다.

서로의 마음을 냉정으로 감싸고 이미 지나버린 사랑을 잊어보려 하지만 끝내 가슴깊이 있는 서로를

끝내 버리지 못한다.

아오이는 자존심과 고집으로 인해 끝내 그를 선택하지 않고 떠나지만 

쥰세이는 그런 그녀의 손을 놓지 않는다.

아오이의 쥰세이의 마지막의 만나는 장면에서 아오이의 웃는 모습으로 그녀역시 그를 너무나도 그리워 했다는것을

알게 된다. 

그녀는 냉정과 열정사이에서 방황하고 있었을것이다. 

그리고 그 혼란스러운 마음으로 인해 눈물을 흘렸을것이다. 

쥰세이가 자신을 잡아주길 바라고 또 바랬을 것이다.

그녀의 바람대로 쥰세이는 다시 아오이를 찾아간다 그리고 그녀는 이내 웃음짓는다.

쥰세이 역시 끝까지 냉정하게만 그를 대한 그녀에게 무어라 말할지 몰랐지만

그녀를 가슴깊이 사랑하는 그는 끝내 아오이를 쫓아간다.

그리고 그녀의 웃음에서 냉정대신 둘의 열정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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