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보868 내담벼락 이런 누가 이런짓을 하고 갔나요? 허락도 안받고 남에 집 담벼락에. 참나 말이라도 해주시지 . 근데 말이죠 처음과는 다르게 자꾸보니 이쁘네요. 겨울이와도 시들걱정은 없겠어요. 다음번에 또 오신다면 문이라도 똑똑 해주세요. 잘볼게요. 2020. 4. 19. 비가오려나? 비가오려나봐요. 하늘이 어둡네요. 날씨가 계속 좋았는데 좋은 날만 있을수는 없겠지요. 계속 따뜻한 봄날씨를 바라는건 욕심이겠죠? 날씨도 인생도 좋았다 흐렸다 그냥 흘러가는데로 살아가는게 좋은거겠죠? 그래도 빨리 저 어두운하늘이 걷히고 다시따스한 햇살이 내리쬐기를 바래봅니다. 2020. 4. 18. 봄바람이 불어요 바람이 부네요 봄바람이 불어요 봄이오길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왜냐구요? 따뜻하잖아요 사랑하는 사람얼굴에도 서로잡은 연인들의 손끝에도 엄마손을잡고 나들이 나온 애기들도 귀여운 멍멍이 친구들도 다들 저렇게 행복해 보이네요 이게다 봄바람 때문이겠지요 이런 봄바람을 어떻게 기다리지 않을수 있겠어요? 2020. 4. 16. 고맙습니다. 까르보나라 씨푸드토마토 알리오 올리오 엔초비 파스타 오늘도 잘부탁합니다. 한그릇 두그릇 어느새 100번째 음식을 쳐낼때 마감시간이 다가와 있다는 표시지요. 오늘도 맛있게 드셨는지 그릇을보면 알아요. 그리고 어딴분은 좀남기셨네요 이럴때가 생각이 제일많아지지요 그리고 어린 연인들이 알콩달콩 할때는 살짝 부럽기도 하고 귀엽기도하고 어린꼬맹이 손님은 아저씨 맛있어요 라고 해줄때는 너무나 기뻐요 이맛에 요리하는구나 하고 생각이들지요 그리고 한그릇을사서 동생먼저챙겨주는 남매도 가끔 와요 그럴때는 살짝 눈치못채게 양을늘려 주지요. 다음에 올때는 두그릇을 줄까요? 여기에 오신분들 오늘도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또 봐요. 2020. 4. 15. 걸어온길 가야할길 우연처럼 보여? 필연일지도 모르지. 지금 가는길이 너의길이 아니라면 하는일이 좀 막힐지도 몰라. 어디로 이어져있을지 아무도 모르지 뭐. 우연을 가장한 너의필연적인 길은 그렇게나타날거야. 지금 살면서 느껴보지 못할만큼 큰 고난이 왔을지 라도 조금만 더 힘내보겠어? 너의 길이 뭔지 생각해보라는 하늘의 뜻일지도 몰라. 2020. 4. 14. 어디로가시나요? 안녕하세요? 어디로가시는거죠? 그냥 걷고있는중 이랍니다. 갑자기 그냥 무작정 걷고 싶었어요. 그이유는 나도 알수없었지만 그냥 무작정 걷고싶을때가 있잖아요. 어쩌면 뭔가를 얻고 싶었을지도 모르죠 아 그래요? 그래서 뭘 얻으셨나요? 음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어요 너무기대를 하지않았을지 모르겠네요. 그런데요 어느날 계속 걷다보니 아 이렇게 계속 걷다보면 죽을거같이 너무힘들었어요 아무생각도 안들더라구요 진짜 아무생각도 안들었어요 정말 아무것도 생각할수없었다고할까요? 모든 잡념이 사라지는 순간이랄까? 그리고는 주저앉자버렸죠 단 한발자국도 걸을수 없었거든요 그래서 그냥 잠시 멈춰 있었어요. 근데 그때 나만 보게되더라구요. 진정한 나와 대면하는 순간 이랄까요. 온세상이 온통 적막한 나만 있는그런 순간을 느껴보신적있나요.. 2020. 4. 12. 여보세요?거기누구없나요? 길을 잃어버렸나요? 아무것도 보이지않고 어디로갈지 모르겠나요? 기도는 이미 응답이없고 주변의 모든것들 누구하나도움이 안된다고 힘들어하고 계신가요? 걱정마세요 그리고 어느순간 암흑처럼 아주조용해 졌을때 내안에 당신에게 거짓없이 얘길해보세요. 그럼 분명 해답을찾을수있을거예요 그리고 당신이 항상 찾아 위안을받던 장소 항상 보면 힘이 나던 것들 당신이 행하던 일이 기분좋게 끝을맺었던 것도 다 당신이 찾아 헤매던 답에 한방향을 가르키고 있을거예요 힘내요. 웃을일 행복한 일들은 항상 나타나 줄거예요 2020. 4. 11. 검둥아? 흰둥아? 아 안......... 검둥아? 흰둥아? 발가락만 보이고 도망가지마... 인사중인데 나 나쁜사람아니야 다음에 만나면 흰둥이? 검둥이? 둘중하나로 불러줄게 나보다 오토바이가 더 위험해 이놈아...... 2020. 4. 9. 살포시나에게로오다 우연히 바람이 내게로 불었겠지?살포시그렇게 나에게 내려 왔는지 알지 못했어미안해조금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그렇게 무심하게 널 떨어뜨리지 않았을텐데. 2020. 4. 8. 자존감 남의 눈을 왜 그렇게 신경쓰고 사는가 자존감 남의 눈을 왜 그렇게 신경쓰고 사는가 자존감(self-esteem) : 자신의 대한 존엄함이 남의 시선이나 외적인 요소에 의한 칭찬같은 것에 서가 아니라 자신 내부의 성숙된 사고와 가치에 의해 얻어지는 개인적인 의식 자존감이라는 단어를 처음 접한때가 아주 오래 된거같습니다. 그때는 그리 자존감이라는 것이 중요한지 모르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게되고 여러사람들과 부딪히며 세상에는 나보다 더 잘나고 훌륭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것 그리고 내가 할수 있는 일을 숙달되게 해내는 사람들을 보며 제가 작아지는 느낌또한 느낄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어느날은 한없이 초라해서 하루종일 속상하게 있었던 날도 있었습니다. 그러한 날들이 지속적으로 계속되어가는 나날들에서 자존감을 지켜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죠.. 2020. 4. 8. 이전 1 ··· 82 83 84 85 86 8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