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일어난 사건 영상 중 그 수위가 너무도 높아
절대로 유출되면 안 되는 비디오가 마루이 비디오라고 한다.
이 비디오를 토대로 만든 다큐멘터리식의 공포 영화가
마루이 비디오다.
마루이 비디오가 cgv에서 단독으로 2023년 2월 22일에
공개된다고 하는데
날것같은 실제를 영상을 담은 듯한 기괴함과 공포가
잘 짜여진 연출에 의해 만들어진 그 어떤 공포영화보다도
훨씬 더 공포스러운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아직 그 어떤 것도 공개된 게 없어
영화 마루이 비디오에 대한 정보가 미흡하지만
있는 데로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마루이 비디오 예고편 및 정보
- 예고편
- 줄거리
국내에서 일어난 사건 영상 중 그 수위가 높아 외부로 유출되면 안 되는 영상물
`마루이 비디오` 검찰청 지하 보관소에 아무도 모르게
보관되어 있었다.
김수찬 pd라는 사람은 이 영상물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이 비디오의 행방을 찾아 입수 함과 동시에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기 이른다.
영상속에는 1992년 동성장 여관방 살인사건과 1987년 아미동 일가족
살인사건이 들어 있었다.
- 영화 정보
2023년 2월 22일 개봉
15세 관람가
미스터리, 공포
87분
윤준형 감독
한국
마루이 비디오
- 범죄를 담은 비디오 가 바로 마루오 비디오
1990년대에 일어난 범죄 사건중 가장 그 수위가 높아 절대로
유출되면 안 되는 비디오가 존재했고
세상에 비밀은 없다고 이 비디오의 사실을 김수찬이라는 pd가
끝까지 추적해서 비디오를 입수하게 됐다고 한다.
그 수위가 얼마나 높기에 20여 년이 흐른 지금에서야 이런
비디오가 있었나 하는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중이다.
(옛날에는 영화를 저렇게 각진 큰 테이프로 되어 있었고
비디오라는 제품으로 영화를 플레이해서 봤었다.)
- 어떤 내용이 들어 있길래
이 영화에 서 다루고 있는 사건은 실제로 일어난 사건들이라고 한다.
대표적으로 두 사건을 다루고 있다고 하는데
1992년 동성장 여관 살인사건과, 1987년 아미동 일가족 살인사건이
바로 그것이라고 한다.
공개된 영화의 스틸컷을 보고 진짜 소름이 돋았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게 사람이라고 사람이 저지른
끔찍한 살인사건과 공개된 사진만으로도
엄청난 공포가 밀려들었다.
아마도 이 영화가 다큐멘터리로 그대로 방송을 탄다면
진짜 엄청난 공포를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있는 그대로의 장면만으로도 웬만한 공포영화는
명함도 못 내밀 정도다.
예상하기로는 다큐멘터리가 아니라면 정상적인 연출 방식이 아닌
페이크 다큐형식으로 제작되어 있지 않을까 싶다.
어떻게 제작이 되든지 간에 이미 영화는 공포스러움의
극치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어느 정도 머릿속으로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지
에 대한 그림이 그려짐과 동시에
이게 진짜 실제 구나 와 더해져서
극도의 섬뜩함을 느끼게 만든다.
이 영화를 보는 것에 대한 선택은 자유이겠지만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영화를
아주 잠깐이라도 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소재도 그렇고 시선과 호기심을 사로잡는
데 있어서 굉장히 똑똑한 영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겠다.
이런 극한의 공포가 밀려드는 포스터는 처음이라
정말 무섭다 특히나 공개된 사진과 예고편에서의
사건현장을 그대로 보여주는 혈흔, 스산한 느낌의
방과 건물은 그 자체가 공포이다.
다시는 끔찍한 살인사건이 일어나질 않길 바라면서
이만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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