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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발언을 하는 사람을 만나면 당황스러웠다.
가슴깊이에서 올라오는 분노를 느꼈다.
뭐라고 속 시원하게 반박할 말이 그 순간
하나도 생각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는 참기만 한 내가 됐고
그런 일이 반복될수록 나만 더 힘들어졌다.
이제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잘 되지 않는
내가 가여웠다.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이라는 책
에서 몇가지 무례한 사람에게 대처하는 법이 나온다.
공감했고 조금이나마 위로를 얻었다.
내가 민감한게 아니구나 라는
참기만 하면 상대는 잘못을 모른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네가 잘못하고 있어
라고 가르쳐 줘 야 한다.
예의는 그들에게 맞지 않는 말이다.
알고는 있지만 잘못을 꼬집어 말하는 것은
잘되지 않는다.
특히나 마음이 여리디 여린 사람들은
더더욱 그렇다.
마음먹은 대로 잘 되지 않는다면
연습만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생각과 상황은 다르다.
한 번이 어렵지
두 번은 어렵지 않을 테니
또다시 무례한 사람을 만난다면
그 사람보다 나만 생각하는 마음을
내보면 좋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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