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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영화)그에게 있어서 철도원으 삶이란 무엇이였을까?영화철도원

by 행복의지식 2020.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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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그에게 있어서 철도원으 삶이란 무엇이였을까?영화철도원


2000년에 개봉했고 또 다시 한번 2015년에 개봉했던 철도원 이영화는 다른 배우들 보다도 우리나라에서 잘알려진

히로스에 료쿄의 출연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바 있다. 뭐 그녀가 이영화에 출연한 분량은 그리 많지 않지만

그녀가 출연한덕분인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꽤 우리나라에서 관심을 가졌던 작품이 아니였나 싶다.

영화 철도원은 철도원의 삶이라는게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다. 

그의 신념은 무엇이였으며 철도원은 그에게 있어서 어떤 의미였을까? 감동적인 철도원의 삶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영화를 다 본후 그의 삶에 대해 그리고 그의 가족보다도 철도를 지키는 것이 먼저였던 그에대해 생각이 많아 지는 작품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줄거리

하얀눈이 많이 내리는 시골마을의 종착역 ,호로마이 평생 호로마이역을 지켜온 철도원 `오토`는 철도원밖에는 

생각해 본적이 없는 사람이다. 그에게는 사랑스러운 아내와 딸이 있었지만 이내 딸이 열병에 앓고

병원에 가게 된다. 병원으로 오라는 아내의 말에 그는 철도원의 교대자가 있으면 가겠다고 말을하지만

병원에는 가지 못한다. 그리고 차가운 시신으로 돌아온 딸을 그렇게 그가 지키는 철도에서 만나게 된다.

그렇게 딸의 마지막을 지켜봐주지 못한 `오토`의 마음에는 딸아이의 죽음에 대한 아픔이 자리잡게 된다.

그 이후 그의 아내가 깊은 병을 얻어 병원에 입원하는 날도 철도를 지켜야한다는 생각에 병원에 가지 않는다.

그렇게 딸과 아내를 떠나보낸후 철도원의 삶을 살아가던 어느날 낯선 여자아이 하나가 그에게 다가와

말을 건다.


하얀눈이 많이도 내리는 철도역

유난히도 눈이 많이 내리는 호로마이역 그 역의 철도원 `오토`는 그곳의 일을 천직으로 삼고 살아간다.

그에게는 부인과 딸이 있었지만 두명다 병으로 세상을 떠난다. 그렇게 세상을 떠나는 와중에도 그는 

철도원으로써 철도를 지킨다.

이 영화에서 참 기억에 남는것은 눈으로 덮힌 철도역인 거 같다.

하염없이 눈이 내리고 그리고 항상 그 역은 눈으로 덮여있다. 그리고 외롭게 그 역에 

마치 하나인 것처럼  `오토` 그는 그렇게 항상 어떤일이 있다 해도 그 역을 지킨다.

그는 무엇을 위한 삶을 살고 있었던 것일까? 사랑하는 가족들의 임종을 지켜보는 것보다도 더 중효한 철도는

그에게 어떤 것이였을까?

호로마이역에서 있는 그를 가만히 바라다 본다.

그는 눈과 같이 그저 하얀마음만을 지니고 있던 사람이여서 무언가의 약속을 지키며 살아간것 뿐일까?

 


 

그렇게 다시 만나게 된 딸의 위로가.....

그렇게 딸과 아내를 떠나보내고난후 철도원으로 일하는것 이외에 어떤것도 생각해보지 않던 `오토`는  그렇게

계속 철도원의 일을 하며 살아간다.

그렇게 새해가 밝아오던 날에 그에게 다가오는 한 낯선 여자아이를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가슴에 오래된 인형을 가지고 있던 그 여자아이는 몇마디를 하고서는 사라져 버린다.

그리고 잠시후 중학생으로 보이는 아이가 나타나 기차에 대해 이야기를 해준다.

이런 저런 예기도 하고 맛있는 저녁상까지 차려주던 그 소녀를 `오토`는 이내 자신의 죽엇던 딸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오토는 그렇게 자신에게 다시 온 딸에게 미안하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그의 딸은 그를 

이해하고 용서한다고 말해준다.

`오토`는 그렇게 다시 만난딸에게 용서를 빌었고 오토의 딸은 그를 이해해 줬다.

철도원으로서 살아가는 아빠를 그렇게 이해해 준 딸이 참 고마웠을거 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날 아침에 `오토`는 그가 그렇게 지켜나가던 철도에서 마지막을 맞이 하지만 그의 죽음은 

그렇게 미련과 후회만을 간직한 죽음은 아니였을 것이다. 

그의 딸의 이해를 받았으니........

처음에는 아니였지만 딸과부인의 죽은후의 오토는 아마도 이렇게 딸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해보다도 용서라도 말하고 싶었을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딸에게 이해한다는 말을 들은 `오토`는 

아마도 조금은 편해졌을지도 모른다.

 


철도원

 

철도원의 `오토`는 철도를 지키며 살아가는것이 그 무엇보다 가장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였다.

과연 누가 자신의 일때문에 딸과 부인의 죽음을 지켜보지 않을까?

이 영화를 보며 참 답답하고 이해하기힘든 부분이였지만 영화가 끝나는 순간 의 용서와 이해를 받는 그의 모습을 

통해 그리고 어찌보면 바보같은 그의 일에대한 투철한 사명감에 대해 조금은 생각을 해보게 됬다.

하지만 완전한 이해를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었다고 말하고 싶어진다. 

그는 어째든 가족보다는 일을 먼저 선택하지 않았는가?

오토는 아마도 그의 일을 지키고 그가 필요로 하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고 약속을 지키는 것이 

어쩌면 사랑하는 가족을 지켜주는 일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본다.

그렇게라도 생각하지 않는다면 이 영화는 너무나도 슬플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무엇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그 소중한 어떤것을 지키지 못한것에 대한 이유가 단지 철도원이라는 이라는 것은

너무나 비극적인것이 아닐까?

철도원은 히로스쿄의 정말 엣된 모습과 눈과 함께 이쁘게 그려지는 철도의 낭만적인 풍경을 바라보는 것도 

좋은것 같다. 

이영화는 정말 오래전에 개봉되었고 그당시 이 영화의 내용은 그리 기억나지 않았지만 

이제 다시끔 보고 나서는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영화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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