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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영화)영원한 친구,써니

by 행복의지식 2020.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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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영원한 친구,써니


고등학교때 우리는 무엇을 하며 살았을까?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 하던 그리고 무얼해도 재미있고 즐거웠던

그때를 잘 얘기해준 그리고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가슴벅참을 비록 오락적인 비중이 컸지만

이 영화를 보는내내  비록 여자학교는 안다녀봤지만 실컷웃고 실컷울기도 하고 

때로는 너무 그립고 만나고 싶으 친구들을 만난거 같은 느낌을 받을수 있는 영화

어른이 되어버린 지금 그때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지금은 그 때가 너무 너무 행복한 나날들이였다는것을

다들 느끼고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떠오르는 추억을 가끔 생각하고 그리워했지만 써니를 통해 다시 한번 그때 학창시절의 설레였는 지난날을 

다시 보는거 같아 좋았던 영화 써니.

사랑하는 그때의 친구들 그리고 그때의 기억들을 다시한번 꺼내본다.

 


줄거리

 

전라도 벌교에서 전학온 나미는(심은경)은 전학온 첫날부터 사투리때문에 그학교 일진들에게 놀림감이 된다.

그때 춘화(강소라),장미(김민영),수지(민효린),금옥(남보라)진희(박진주),복희(김보미)들은 놀림을 받는 나미를 도와주게 되고 그녀들의 새 멤버가 된다. 그 단체의 이름은 `써니` 그녀들은 그렇게 항상 붙어다니며 함께 즐거운 학창시절을

지내게 된다.

그러던중 수지의 얼굴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나게 되고 그이후로 `써니`는 해체되게 된다.

세월이 지나 어른이 된 7명의 멤버중 춘화와 만나게된 나미는 춘화의 부탁으로 옛친구들을 찾게 된다.


 

고등학교때의 친구들

 

7공주의 멤버가된 나미(심은경)는 친구들과 항상 함께한다. 나쁜일이 있을때 좋은일이 있을때나 가족보다도

더 많은 비밀을 공유도 하고 속내도 털어내기도 하고 마음속의 괴로움도 항상 친구들에게 털어놓고

위안을 삼으며 끈끈해 졌다.

이 영화서 수지는 얼음처럼 차가웠지만 차츰 가까워진 나미에게는 속마음을 털어놓고 자신의 아픔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답답했던 마음을 다 털어놓는다. 

다들 그렇겠지만 항상 슬픈일 기쁜일 그리고 누군가와의 연애이야기도 그리고 새로운 세상을 만날때의 고민을

털어 놓고 항상 곁에 두고 있던 사람들은 고등학교때의 친구였던거 같다.

고등학교때의 그 끈끈함은 20살이 되어도 30살이 되어도 항상 그렇게 이어졌던거 같다.

대학교 친구들 초등학교 친구들 중학교 친구들과는 다르게 항상 같이 지내고 즐거워하던 친구들은 

고등학교때 친구들

영화의 고등학교때의 7공주들의 재미있고 때로는 엉뚱하고 발랄했던 그리고 속마음이 연결되어있던 

친구들은 어른이 되어도 항상 제일 가깝고 친한 그리고 편한 친구들이였을 것이다.

 


변치않은 그녀들의 우정

 

잘나가는 남편을 둔 나미는 항상 무언가 허전함을 느낀다. 그렇게 살아가던중 엄마가 입원한 병원에서

7공주의 리더인 춘화를 만나게 된다. 춘화는 이미 얼마 못사는 상태였고 춘화는 옛친구들이 

보고싶다고 한다.그리고 이내 나미는 그 친구들을 찾아보기 시작한다.

그리고 친구들을 다 찾긴했지만 수지는 는 춘화가 죽을때까지 찾지 못하게 되지만 춘화의 장례식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잘사는 친구도 있었고 못사는 친구도 있었고 바닥밑까지 추락한 친구도 있었지만

나미와 춘화는 그런것들은 개의치않고 모두 그저 친구로써 다시만남을 기뻐한다.

고등학교때 함께 어울렸던 친구들은 이제 모두 어른이 되었다. 나름 바쁘게 살아가고 있지만

다들 가끔 만나서 얘기를 하다보면 항상 단골주제는 우리 옛날에는 그랬었지 였다. 그만큼 이제는 그러한 행복함은 슬픈얘기지만 찾을수 없을테니까.

이제는 자주 만날수도 없고  잘 살고있다는 소식만 간간히 전해들을뿐이다.

영화 써니의 옛친구들의 소환은 그리고 변치 않은 그런 우정을 보여주는것은 어쩌면

이시대를 살아가는 고등학교 친구들은 이미 다 어른이 되어버린 이 세상에서 그 행복한 시절의 갈증을 풀어주는거 같아서 너무나도 행복한 느낌이 들었다.

 


영화 써니

 

이 영화는 745만명이라는 대 히트를 기록한 영화이다. 아마 이 영화를 만든 감독 강형철은 고등학교때의 친구들이

라는 향수를 잘 이끌어내고 그것을 참 즐겁게 만들줄 아는 사람같다.

다들 이미 어른이 되어버렸고 삶은 항상 힘들고 신경쓸일도 많고 살아가다보면 아 옛날이 좋았지 라는 

말이 참 서글프게 나와버리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지금의 어른들....

그렇게 그립고 다시 돌아가고 싶은 날 고등학교 시절 그리고 그 시절의 젊음 그리고 친구들을 다시 소환시켜 준 

영화 써니.

과연 누가 이런영화를 좋아하지 않을수가 있었을까?

영화를 본 이미 다들 한 아이의 엄마이거나 중년이 되어있는 사람들에게 이영화는 아마도 즐거움을 지난

소중하고 행복했던 추억을 다시 만나게 해준 정말 오락적인 면을 떠나 행복한 영화 였을 것이다.

이 영화는 그저 영화이지만 이 영화속의 장면들은 고등학교때의 추억의 한 페이지일 것이다. 

영화를 보면서 그때의 시절을 생각해보고 스크린에서 다시 만날수 있다는 사실은 참 행복하고도 즐거운

경험이였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영화 써니 참 즐겁고 행복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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