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어트 플레이스2
A Quiet Place : part 2
▶영화의 내용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어느날 하늘에서 유성이 떨어진다.
그리고 괴생명체들에 의해 사람들이 죽어간다.
그러한 괴생명체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사람들은 이제 소수만이 존재하게 되고
소수의 인류도 점점 그 인간성을 잃어가게 된다.
에블린은 갓난아기와 두명의 아이들과 함께 살아남기 위해 다른 곳을 찾아 헤메던 중 실수로 건드린 부비트랩에 의해
괴생명체에게 발각되고 마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1편을 넘어선 2편은 없다는 말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2편은 한정된 공간에서 펼쳐지던 스릴러를 더욱더 확장시켰고 그 확장된 스릴러는 1편의 재미와 스릴을 충분히
넘어서고도 남았다.
2편은 외계인의 출현부터 시작되며 1편과 이어져 있다.
그리고 1편에서 남편을 잃은 에블린이 세명의 자녀와 함께 괴생명체로부터 살아남는 이야기를 더욱더
확장된 세계에서 더 큰 스릴과 함께 만들어 나간다.
1편을 본후 2편을 너무나도 기다렸고 기대도 많이 했지만 이렇게 까지나 더 훌륭한 이야기로
재미와 공포를 선사해줄지는 몰랐다.
하여간 이번에 개봉한 콰이어트 플레이스 2번쨰이야기는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두개의 이야기가 동시에 펼쳐지는 두 배의 스릴을 감상할수 있다.
에블린의 딸 레건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듣고 이것이 어느 한 장소를 가르키고 있다는 것을 해석해 낸다.
1편에서 레건의 소리 증폭장치를 사용하여 괴생명체를 죽인적이 있었고
레건은 에블린에게 말하지 않고 홀로 그 곳을 찾아 나선다.
그렇게 에블린의 가족은 헤어지게 되는데 이때부터 두가지의 스릴이 함께 펼쳐지는 공포와 재미를 만날수 있다.
레건이 있는 장소와 에블린의 장소에 각각 괴생명체의 출현으로 공격을 받게 되는데
이런 이야기를 콰이어트 플레이스2에서는 동시에 펼쳐 놓는다.
그리고 어느 한쪽의 스릴도 그 강도에 있어서 약하거나 하지 않기때문에 두배의 스릴의 공포를 만끽할수 있다.
▶극한의 상황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에블린은 과연 어떻게 이 사태를 헤쳐 나갈까?
1편에서 에블린의 남편은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죽었고 갓난아기가 있었고 두명의 아이들이 있었다.
다리도 다친 상황이고 괴생명체에게 가장 취약한 소리를 낼수 밖에 없는 아기의 존재와 안전한 곳을 찾아
가야하는 상황인데 이러한 환경을 보고 있자면 정말 에블린의 어깨가 무거워 보였다.
이러한 기대도 관람의 한포인트가 되는데 에블린은 과연 어떻게 이러한 상황을 헤쳐나갈지 에대한 것에 그 이유가 있다.
이러한 내용과 상황을 정말 잘 구성시켜놓았다는 생각에 감독의 치밀함과 똑똑함을 느낄수 있다.
그리고 가장 재미있는 포인트 두개의 스릴 그리고 위기가 동시에 펼쳐진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감동까지 더한다.
더할나위 없이 훌륭하고 재미있게 본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 아마도 보고 후회는 절대 없으리라 자신한다.
아저씨 아내분은 죽었지만
이젠 많은 사람을 살릴수 있자나요
영화대사중
에밀리는 안전한 장소를 찾아 헤매던 중 괴생명체의 공격을 받기 전 함께 지내던 이웃을 만나고
그로인해 생명을 구한다.
그러나 그는 이미 인간성을 상실한 사람들역시 하나의 위험으로 간주한다.
그리고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다고 에불린에게 말한다.
하지만 에블린의 딸 레건과 함께 안전한 플레이스를 찾아나서게 되면서
점점더 자신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과 더많은 사람들을 위해
자신이 해야할일을 찾아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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