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일상.생각

짜증나는 인간을 대하는 나의 마음 자세

by 행복의지식 2022. 11. 8.
반응형

살다 보면 다른 사람의 행동에 불쾌감을 느끼기도 한다. 

그럴 때는 기분이 정말 이지 좋지 않다.

솔직히 성질대로 해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기도 하는데

 

 

안좋은 일이 당했을 때 바로 반격하면 좋겠지만

놀라는 마음이 더 커서 바로바로 대처하지 못하는 순간

이 더 많은거 같다.

지나간 일이지만 마음속에서는 지나간 일이 아닌 것나를 화나게 했던 사람때문에 내 소중한 시간을 빼앗기는 것도억울하고 

 

하지만 

 

그 시간에 있던 나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분명히 내가 의식적으로든 무의식 적으로든

잘못하게 행동했을 때가 많았다.

안 그런 적도 있긴 하다.

 

안 좋은 일이 생겼을때 그 시간에는 나를 보지 못한다.

상대방의 잘못만이 보일 뿐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나의 행동이 하나씩 보이기 시작한다.

 

안좋은 시간이 닥쳤을 때 상하는 기분은

어찌할 수가 없는 거 같다.

이성적인 생각을 할수가 없다.

짜증과 분노가 나를 지배하고 있는 지라

 

하지만 안 좋은 일을 당했을 때 나를 발견하는 시간은

나의 몸과 마음의 태도를 다시 한번 다잡는

시간인 거 같기도 하다.

 

나를 분노하게 했던 사람의 행동이

이때 비로소

해소됨을 느낀다.

반응형

'정보 > 일상.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0) 2022.11.10
음악  (0) 2022.11.08
너무 힘들 다면 그냥 버텨라  (0) 2022.11.07
힘든 일은 언제나 노상 우리 곁에 있다.  (0) 2022.11.03
페마 초드론 화를 다스리는 방법  (0) 2022.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