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는 어떤 한 여인이 삶의 긍정을 부정당한 순간 엄마가 돌아가시고 직장에서는 해고되고

기르던 고양이마저 하늘나라로 가자 죽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환타지요소가 많은

하지만 우리의 삶과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닌 공감을 함께 할수 있는 이야기로 구성되 었다.

각각의 문장에서 느껴지는 어떠한 깨달음과 같은 문장들속에서 그 의미와 용기 그리고 깨달음역시 좋은

의미로 각자 때론 그 속에서 변하지 않는 고정된 의미역시도 재미있게 그리고 환타지적으로 잘 엮어나가고 있는

책이다.

지금 우울하고 힘든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 아닌가 싶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보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보느냐이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중

---

무엇을 보느냐 어떻게 보느냐

볼수 있는 대로 볼수 있다는 자유와 함꼐 내마음속에 존재하는 가치관의 차이를 분명히 말해주고 있는 문장

이글에서의 어떻게 보느냐는 긍정적인 측면을 많이 내포하고 있다고 본다.

무엇은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그 의미와 마음가짐이 달라질수 있다는 것을 

누구나 그렇지 않은가? 

마음이 괴로울때와 좋을때의 변치 않는 무언가를 바라보고 있을때 그 엄청난 차이점을 말이다.

좋은 것으로 모든것을 바라볼수 있을때 세상은 바뀌고 행복해질수 있다는 것의 당연한

것을 다시한번 어떻게 바라보게 하는 문장이다.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있잖아, 인생은 이해하는게 아니야 그냥사는거야

 

미드나잇 라이브러리중

---

인생은 마치 내 지식과는 동떨어진 어떤 것을 발견한거와 같은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 순간 혼란스럽고 어렵고 때론 힘들게 다가온다.

인생을 딱 이거다 하고 정의내리려는 것은 나의 오만함과 어리석음이였음을 아게된 순간.

이해라고 함은 어떤것을 알고 그것에 대한 답답함이 해소되는것과 같은 것이다.

하지만 인생은 결코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무엇으로든 그 명쾌함을 찾을수 없는 답이 없지만 답이 있는듯한 모호함속에 

존재하는 것이기도 하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중 인생은 그냥 사는거라는 말은 

어쩌면 이러한 인생의 해답의 갈증에 대한 어느정도의 단비를 만나게 해준

문장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어느정도 포기한듯하지만 그렇지도 않은 인생이라는 모호함에 저항하는 모호한

표현이 어쩌면 더 어울리는 답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모든게 맞아떨져.이번에 네가 여기 돌아온 건 죽고 싶기 때문이 아니라 살고 싶었기 때문이야.

이 도서관은 널 죽이려고 무너지는 게 아니야. 네게 돌아갈 기횔를 주려고 무너지는 거지.

마침내 결정적인 일이 일어났어.

넌 살고 싶다고 결정한 거야. 이제 계속 살아가렴. 기회가 있을때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중

---

주인공 로라는 죽을결심을 하지만 다시한번 자신의 인생에서 후회되는 지점에서 삶을 다시 살아갈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그리고 후회되는 그 시점으로 돌아가 다시 삶을 살지만 로라가 생각하는것만큼의 후회가 없어지는 경험을

하지는 못한다.

그리고 다시 돌아와 다른 삶을 살아가고 다시 돌아와서 또 다시 삶을 살아간다.

처음에는 죽고싶었던 삶에서 로라는 알지 못했지만 로라가 하는 행동들은 죽음이 아닌 삶을 뜻하는것을

독자들은 알수 있다.

로라는 자신도 모르게 사는쪽으로 마음을 결정했다.

그리고 조언을 듣는다. 살아가라고 기회가 있을때 말이다.

책의 내용은 시간과 삶 그리고 후회라는 굴레를 보여주고 있다.

시간 삶 후회는 따로 떼어버릴수 없는 것이다.

그 어떠한 후회도 우리는 다 지워낼수 없다. 설령 다시 그 삶을 살아가더라도

우리에겐 기회라는 것이 있으니 지금이라도 무한한 내 삶을 위한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는 재미있으면서도 많은 의미있는 말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책이다.

누구나 재미있게 그리고 그 속의 의미들을 잘 발견하는 좋은 시간을 가져다 주는 책이다.

(개인적인 견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