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영화)해길랍`매일 매일 누굴 좋아하는 건 처음이야`

 

해길랍

 

Hijra in Between 

 

영화 내용

 

등굣길 버스 안,반짝이는 서로에게 반한 `탕셩`과 `완탕`은 가슴 뛰는 첫사랑을 시작한다.

서로의 세상이 되어가던 어느 날,충격적인 사고로 `완탕`은 한 통의 편지와 `탕셩`만 남겨둔 채 곁을 떠난다.

몇 년 후 `탕셩`앞에 새로운 친구 `류팅`이 등장하게 되고 낯선 익숙함에 잊지 못했던 감정이 다시 자라나기 시작한다.

 

평범한 사랑이야기는 아니지만

충만한 사랑을 느낄수 있는 영화

 

새롭게 개봉한 해길랍은 탕셩과 완탕의 사랑이야기이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약간은 일반적인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가 아닐수도 있지만 이 사랑이 충만한 봄에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는 좋은 영화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탕셩과 완탕은 버스 등굣길에서 처음 만났고 서로에게 빠진다.

그렇게 사랑을 키워나가던 도중 어느날 완탕은 편지한통만을 남긴채 사라진다.

그리고 어느날 류팅이라는 친구를 만나게 되지만 어딘가 모를 익숙함에 점점더 류팅에게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한

탕셩은 류팅이 완탕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봄의 계절에 맟추어 우리의 마음속에 사랑이라는 감정을 다시한번 잘 느끼게 해줄 해길랍은 

다른 로멘스와는 약간의 차별화를 두고 있지만 그로 인해 더욱더 한사람을 위한 진한 사랑을 느낄수 있는 영화이다.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겠지만 그렇다고 사랑이라는 것이 다르지 않다는 것또한 잘 느낄수 있는

로멘스 영화이다.

이 좋은 봄날에 연인과 함께 관람해보는 것도 좋을거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