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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by 행복의지식 2020.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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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9 마음의 울림

 


 

힐링  

저자 박범신


차례

 

1.희망이 희망이다

 

걸어서 별까지 가고싶다

 

나는 여전히 희망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삶은 유랑과 회귀의 반복이다

 

아름다운 것은 감미이고 존엄이다

 

자신에게 먼저 너그러워지는 연습을 해야 한다

 

 

2 행복은 부동심이다

 

이겨내니까 청춘이다

 

살아서 꽃피지 않는 영혼은 없다

 

아무것도 아닌 인생은 없다

 

노동이 두렵지 않다면 삶도 두렵지 않다

 

행복해지려면 소유가 아니라 부동심이 필요하다

 

3 소통은 향기로운 큰길이다

 

해답은 나부끼는 바람 속에 있다

 

사위가 고요하면 세계가 두 배로 넓어진다

 

사람이 곧 자연일진대

 

정직하지 않은 소통이란 조화 같아서 향기가 없다

 

삶은 한순간도 우연이라는 게 없다

 

4. 열정은 사랑이다

 

문학, 목매달아 죽어도 좋은 나무

 

문학은 오욕칠정의 기록이다

 

열정은 삶의 병을 이기기 위한 면역력 같은 것

 

사랑은 영원하지 않지만 사랑에의 갈망은 영원하다

 

간절하면 생의 사소한 것들, 절로 경이로워진다

 


고요

 

 

삶은 치열하고 또한 힘들고 지금도 그렇고

항상 질문을 던지고 또한 선택하게 만든다.

삶이 힘들어지는 것또한 삶의 한부분임을 인정하고

힘을 얻지만 그또한 오래가지 못하고

또다시 힘듬이 찾아온다.

떄로는 사람에게 평온이 깃들어 사랑을 찾아도

그때뿐인것을 알아버렸을때 

또다시 절망이 나를 휘감아 버리는 느낌을 받았다.

그속에서 빠져나오기까지는 모든 것은 그저

위로가 되지 않았을때도 시간은 그저

무덤덤하게 나를 만들었고 

나는 그속에서 그저 약간의 관심을 빼는 것으로 

평온아닌 평온을 찾을수 있었다.

 

죽기전에 누군가가 원하는 고요에

제대로 도달할수 있을까.

생생하면서도 견고한 침묵에....힐링 책 중에......

 


평범한것

 

20살이 되었을때 나는 무언가 손에 잡혀있지 않은 것에

불타오르고 있었던거 같다.

봄이 되면 가을이 되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설레였고

누군가를 만나는 것에도 그리고 수많은 만남들도

항상 즐거웠다.

사람을 사랑하며 생기는 그전세상과 

별 다르지 않았던 풍경속에서 살아있던 나였지만

그 사람을 통해 바뀌여져 가는 온통 설레임

기쁨으로 그리고 낭만이 온통 별처럼 내리던 그때

사랑하는 사람으로 세상이 전부 다 

바뀌던 그때 

그리고 무언가를 얻기 위해 정열을 태우던 나날들은

평범하지 않은 삶이였었다.

무언가를 얻기위해 항상 분주했었고 바쁜나날들을 지냈다.

지금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지금은 그리 바쁘지도 열정적인 사랑도 

평범한 삶을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지금도 난 그렇게 평범한 삶을 살아가지는 못하고 있다.

 

담 세상에선 평범한 

목수로 살고 싶다...힐링 책 중....


헤어짐

 

 

누군가를 만나고 헤어지고

헤어지고 또 다시 만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환경 풍경 그리고 내 젊은 시절을 

만나고 헤어지고

내 소중한 친구들과의 여행 추억 

때로는 싸우기도 했던 그 시간들

그 시간 그 시절들과도 헤어져있지...

때로는 그 시간들을 생각하며

슬픔을 만나고 

또 다시 그 슬픔과 헤어지고

세상은 끝도 없이 헤어지고 만나고

또 헤어지고 

더이상 그런 일들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것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 겠지.

지금 이순간에도 이렇게 글을 쓰는 나는 다시 헤어짐의

시간속으로 점점 뒤로 밀려 나고 있으니..

진정한 헤어짐을 알게 해준 그 사람을 

언젠간 다시 만나게 해준다면 

다 괸찮을 거라고 말하는 건 

너무 힘든 상황으로 나를 밀어 넣는 것일지도 모르지.

 

오래 지나고 보면 나든 너든,

누구 때문에 헤어졌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건 다

나부끼는 바람 탓이다.

해답은 바람에 있다.....힐링 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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