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영화)레볼루셔너리 로드`이상과 현실`

 

레볼루션너리 로드

 

Revolutionary Road 2008

 

줄거리

 

첫눈에 반한 에이프릴 과 프랭크는 결혼을 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룬다.

뉴옥 맨하탄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교외 지역인 `레볼루셔너리 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집에 보금자리를

꾸리게 된 두 사람. 모두가 안정되고 행복해 보이지만 둘에게는 안정적이지만 현실의 공허함에 시달리고 있다.

새로운 삶을 찾게 되는 것에 들뜨고 행복하기만 한 두 사람. 하지만

회사를 그만두려는 찰라 프랭크는 승진을 권유받게 된다.

모든 것을 뒤로 하고 파리로 가자고 하는 에이프릴. 그리고 현실에서 좀 더 안정된 삶을 살고자 하는프랭크.

서로를 너무 사랑하지만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 두 사람.

둘은 그렇게 결정을 하기 위한 갈등을 시작하게 된다.

 

미쳤다는게 제대로 된 삶을 사는거면 

난 미쳐도 상관없어

 

영화대사중

 

에이프릴과 프랭크는 누가봐도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에이프릴은 어느순간부터 자신의 삶이 공허함을 느끼고 있었다.

에이프릴은 자신의 삶의 행복을 찾기위해 프랭크과 함께 파리로 가자는 제안을 하게 되지만

프랭크는 현실적인 안정과 성공에 더 큰의미를 부여하고 있었다.

이렇게 아무것도 모자랄거 없이 사는 둘의 삶에 조금씩 갈등이 생기기 시작했다.

하기싫은 일을 하며 사는것이 인생의 낭비라고 생각한 에이프릴은

프랭크의 지금의 현실을 지키고자하는 마음이 불만이였지만 둘의 타협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것인지 아니면 하고싶은 것을 살아가는것이 더 좋은것인지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고 있는 영화가 레볼루셔너리 로드이다.

에에프릴은 기꺼이 남들이 미쳤다는 소리역시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인만큼 하고싶은일을 하며 살아가는것에

이미 마음의 결정을 해버렸고 프랭크 역시도 하고 싶은 마음이 뛰는 그러한 삶을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회사에 이제 미련을 버릴려던 프랭크가 엉터리로 작성한 보고서로 인해 출세의 길이 열리자

하고싶은 일만 하며 살아간다는 그 계획에 마음이 흔들리게 된다.

그리고 에이프릴역시 임신을 하게 되면서 점점도 행복을 위한 삶에 대한 계획이 틀어지게 된다.

 

삶은 어렵고 복잡하다

 

레볼루션너리 로드는 행복하지 않은 결말을 가지고 있다.

어떻게든 함께 행복한 삶을 살고 싶었던 에이프릴은 프랭크와의 너무나도 커다란 싸움을 하게 되고

에이프릴은 되돌릴수 없는 결정을 하게 되어버리고 만다.

그리고 모든것을 지키고 싶었던 프랭크 역시 모든것을 잃어버리고 만다.

레볼루션너리 로드는 어떠한 결정을 하게 되면 행복한 삶을 살아갈수 있을지에대한 의문과 생각을

많이 던져주는 영화다.

자신의 결정이 모두를 행복하게 해줄것이라고 믿었던 생각은 모두를 불행하게 만들수도 있다는것은

이 영화가 던져주는 가장 큰 메세지가 아닌가 싶다.

현실과 이상의 사이에서 가장 큰 결정을 할수 있는 것은 그리고 그 결정에서 얻을수 있는 가장 큰 행복이 무엇있였느지에 관한 생각을 하게 되는 영화이다.

 

마음의 울림

 

추억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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