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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영화)초인 `삶의 아픔을 이겨내고 싶을때 보면 좋은 영화`

by 행복의지식 2021.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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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

 

Overman 2015

 

줄거리 학교에서 말썽을 부려 도서관에서 일하게 된 체조 선수 `도현` 그 곳에서 매일 책을 빌리는 신비로운 소녀 `수현`을 만나게 되고 수현의 권유로 태어나 읽어 본 적없던 책이라는 것을 읽게 된다.

눈물까지 흘리며 책속에 진짜 길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보고,한강 다리 위에서 소리를 지르며 점점 가까워지는 둘 `도현` 은 `수현`에게 처음 느끼는 감정들이 생긴다.

설렘,떨림,두근거림 그러나 갈팡질팡 모르는 것 투성이인 `도현`과 `수현`은 아직 매 순간이 어렵기만 하다.

 

삶을 사랑하고 창조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초인이다

 

영화 대사중

 

체조를 하는 `도현`그리고 학생같지만 학교를 다니지 않는듯한 `수현`은 우연히 자주 마주친다.

이름까지 비슷한 둘은 운명적인 만남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도현`의 다가감에 조금씩 친해지게 된다.

도현과 수현에게는 나름대로의 큰 아픔이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각자가 짊어져야하는 삶의 무게에 짓눌려 있었다.

어느세 둘은 서로 신뢰하게 되고 서로이 아픔을 공유하게 된다.

 

`도현`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엄마가 있었고 `수현`에게는 어릴적 커다란 아픔이 있었다.

둘은 진정한 자신의 삶을 살아갈수 없었다.

이 영화는 이러한 아픔에 진정한 자신의 삶을 사랑할수 없는 두 젊은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세상은 때로는 자신의 삶을 살아갈수 없을만큼의 시련이 함께 한다.

이러한 삶속에서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오로지 자신을 위한 삶을 살아가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 어려운 

일일지도 모른다.

 

`수현`은 자신의 이름이 원래 이름이 아니였다는것을 도현에게 이야기해 준다.

둘의 만남은 그리고 서로의 상처를 위로해주고 위로받으면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것을 억누르고 있던 아픔을

조금씩 깨뜨려내고 있었다.

그리고 시간이 조금씩 지나고 서로에게 있던 아픔을 조금씩 이겨내게 되면서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진정으로 자신이 하며 살아가고싶은 삶을 찾아가게 된다.

`도현`은 체조를 계속 하면서 살아가게 됐고 `수현`은 자신이 가장 감명받았던 작가를 찾아 몽골로 가게 된다.

 

영화 `초인`은 자신의 삶에 대한 무겁지않게 다소 밝게 말하고 있는 영화이다.

알츠하이머 어머니를 돌봐야 하는 `도현`과 자신때문에 친구가 죽었다는 트라우마를 겪으며 살아가고 있던 `수현`

은 그러한 삶으로 인해 여유를 부릴만한 틈이 없었다.

이름마저 자신의 이름이 아닌 죽었던 친구 `수현`의 이름으로 살고 있던 세영이가 그것을 잘 말해주고 있다.

그렇게 서로 힘듬삶을 살아가고 있던 두 사람은 그렇게 서로에게 어느새 위로와 공감으로

서로의 마음을 치유해주고 있었다.

그리고 각자의 일을 하고 싶은 생각을 하게 된다.

삶은 어쩌면 자신의 삶이 아닌것으로 흘러갈수도 있지만 

그러한 힘듬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창조하는 용기를 가질수 있다는 것이 초인이라는 것은

많은 공감을 준다.

어쩌면 우리들도 힘든삶속에서 자신의 삶을 찾을수 있는 초인들일지도 모른다.

영화 초인은 부정적이지 않는 긍정적인 메세지를 던져줌으로써 우리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마음의 울림

 

좋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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