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드라마

영화 미나리`마음이 따뜻해지는 가족영화

by 행복의지식 2021. 3. 13.
반응형

미나리

Minari 2020

줄거리

낯선 미국 ,아칸소로 떠나온 한국 가족,가족들에게 뭔가 해내는 걸 보여주고 싶은 아빠 `제이콥`은 자신만의 농장을 가꾸기 시작하고 엄마 `모니카`도 다시 일자리를 찾는다.
아직 어린 아이들을 위해 `모니카`의 엄마 `순자`가 함께 살기로 하고 가방 가득 고춧가루,멸치,한약 그리고 미나리를
담은 할머니가 도착한다. 의젓한 큰딸 `앤`과 장난꾸러기 막내아들 `데이빗`은 여느 그랜마같지 않은 할머니가 못마땅하다.
함께 있다면,새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하루하루 뿌리 내리며 살아가는 어느 가족의 특별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미나리는,어디에 있어도 알아서 잘 자라고,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누구든
건강하게 해줘

영화대사중

미국 이민자 제이콥은 병아리 감별사로 일하고 있다
제이콥의 가족은 아내인 모니카 아들 데이빗 그리고 딸 앤이다.
제이콥은 가족들을 데리고 농장을 차리기 위해 이민을 하게 되지만 그곳에는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
살아야되는곳도 집이 아닌 컨테이너박스이다.
이러한 결정에 불만이 많은 모니카는 제이콥의 결정이 탐탁치 않았다.
다시 일을 시작한 모니카는 하루종일 자신의 아이들을 보살펴 줄수가 없었고 친정엄마를 모셔오게된다.

하지만 아이들은 할머니의 삶의 방식이 썩 방갑지는 않았다.
시간이 흐르면서 아이들은 할머니가 주는 정에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게 된다.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시키고자 했던 제이콥과는 다르게 모니카는 이러한 현실들이 불안하고
힘들기만 하다.
어떻게든 삶을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자 했던 제이콥은 밤 낮으로 열심히 일하지만
바뀌는 것은 별로 없었다
그리고 설상가상으로 소각장의 불이 옮기면서 그동안 일궈냈던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는 사고를 당하기도 한다.

영화 미나리는 평범하게 한국에서 살던 가족이 이민을 결정하면서 일어나는 일을 다룬 영화이다.
반전이나 커다른 사건은 일어나지 않지만 잔잔한 내용가운데 간간히 마음을 울리기도 한다.
어려운 현실 막막한 현실속에 놓여진 제이콥의 가족 이민을 소재로 그린 영화이고
그속에서 찾아야만하는 힘듬속에서 끈끈해지는 가족의 사랑을 느껴볼수 있는 영화가 미나리이다.
미나리인 제목은 이러한 것을 잘보여주지 않나 싶다.

괜찮아요. 걱정하지 말아요
다 잘 될거예요

영화대사중

특별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특별한 이야기
한가족의 힘든 삶속에서 꼭 발견해야만 그리고 그 발견이 어렵지 않는 이야기가 미나리이다.
어려운 상황에 놓여진 가족이지만 함께 있어서 위로를 받고 그 힘듬을 이겨낼수 있다는 내용을 보여주는 미나리
이 봄에 가족과 함꼐 보면 너무나도 좋을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마음의 울림

최신영화

구독 좋아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