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볼수밖에 없는 영화 나의 마더

신비스러운 문을여는 듯한 영화
나의 마더

나의 마더

I am Mother

영화 나의 마더 는 sf 영화로써의 재미를 넘어 스릴러적 요소를 지니고 있다.
미래의 어느 한 시점에 완벽해 보이는 벙커 안에는 한 소녀가 자라고 있었는데 그 소녀의 엄마가 바로 인공지능
로봇이 였다.
이 마더는 소녀가 자라날때 엄마로써 필요한 모든것을 제공해주고 모든것을 가르켜 준다.
그리고 마더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 윤리적인 측면의 퀴즈를 자주 냈는데 왜 이러한 퀴즈를 자주 내는지에
대한것은 영화를 보는 그리고 마지막에 그 해답이 담겨져 있다.
이 영화의 장르를 정확히 꼽자면 sf 형 스릴러라고 할수 있는데 미래의 세상은 어떻게 되었고
이 소녀는 왜 선택되었는지 그리고 이 벙커 안의 마더의 존재는 무엇인지에 관한 끊임없는 의문을
들게 하는 영화이다.

▶영화의 내용

벙커 안에는 인공지능인 로봇 자칭 마더와 이 마더는 수많인 인간의 배아중 한 소녀를 키워낸다.
이 벙커안에는 이 소녀와 로봇 마더 뿐 다른 생명체나 로봇은 존재 하지 않는다.
소녀는 밖의 세상에 대해 의문을 품고 살아가지만 마더는 이 벙커 밖에는 아무것도 없으며
심지어 밖은 위험한 곳이라는 말을 할뿐이였다.
그렇게 아이에서 소녀로 자라나던 소녀는 어느날 밖에서 들어온 쥐와 더불어
어떤 한 여인이 이 벙커 안으로 들어온것을 발견하고 마더의 말에 의구심을 품기 시작한다.

▶누구를 믿어야 하는가?

소녀는 벙커안의 수많은 배아중에 한명이 였는데 소녀가 선택되어진 이유를 소녀는 알수 없었다.
그리고 벙커 안에서 살아가면서 바깥세상에 대한 궁금증은 점점더 커지기만 하고 있었다.
당연히 인간은 호기심의 동물이고 무언가를 계속 알기를 원하는데 한곳에만 계속 있으니
궁금하기도 할터.....
소녀는 마더에게 바깥세상에대해서 물어보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세상은 아무것도 없고 위험한 곳이라 나가면 안된다
는 말을 한다.
그런데 아무것도 없다는 세상에서 어떤 한 여인이 벙커 안으로 들어온다.
이때 부터 소녀는 마더가 의심스러 워지고 있었다.
그리고 벙커 안으로 들어온 여인은 소녀에게 계속 밖으로 나가자는 광산에 가면 여러사람들이 있을거라는 소리를 하고
흔들리는 소녀는 갈등을 하고 있는 찰나
마더가 베아를 테스트 하고 소각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길로 소녀는 여인을 따라 밖으로 나간다.
이런 상황이면 나라도 따라 나가지.......

다른 사람들을 볼수 있다는 기대를 하고 밖으로 나온 소녀 하지만 진짜 마더의 말처럼 밖은 아무것도 존재 하지 않았다.
도데체 이 여인은 왜 이러한 거짓을 말한건지 다시 혼란해지는 소녀
이제 소녀에게 밖은 아무런 호기심의 세상이 아니였고 살아갈수도 없는 상황에서 다시 벙커로 돌아온다.
도데체 누굴 믿어야 할지 소녀는 혼란에 빠진다.
여인의 정체는 무엇이였을까?
그리고 도데체 왜 소녀를 데리고 나갔을까?

▶스포 주의 마더의 결말

소녀는 인공지능 마더에게 선택되어졌고 마더의 모든 테스트를 통과한다.
소녀가 다시 벙커로 돌아왔을때 마더는 남자아이 배아를 이용한 아이를 소녀에게 건네주고 자신은
자살(?) 하여간 자신의 시스템을 스스로 파괴하고 작동을 멈춘다.
사실 여인의 존재는 마더에 의해 키워진 그리고 밖으로 내보내진 여인이였고
이 여인을 다시 벙커 안으로 들여보냄으로서 여인을 이용했다.
바깥세상의 의문을 가진 소녀에게 있어서 진짜 바깥세상에 대한 의구심을 없애기 위함이 였다.
영화에서 마더는 모든것을 꾸민 몹쓸 기계같이 보이기도 한다.
제건의 목적으로 지어진 벙커 그리고 그곳에 수많은 배아들 속에서 선택된 소녀
이 소녀는 인류의 재건을 위한 수많은 테스트를 거친 완벽한 마더로 존재 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 아들을 건네 받는다.
세상의 그리고 인류의 수많은 잘못을 없애고 새로이 완벽한 인류의 재건을 위한 계획..
영화 마더는 넷플릭스에서 보여진 많은 영화중에서 꼭 봐야 하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정말 스릴 스릴하고 재미도 있고 궁금증도 유발하는 잘 만들어진 영화 마더
아직 안보신 분들에게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