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리플리 거짓은 나쁜것

 

어두운 밤하늘과 같은 영화 리플리

 

 

 

리플리

 

The Talented 1999 

 

범죄 미국 139분 

 

 

▶영화의 내용

 

밤에는 피아노 조율사, 낮에는 호텔 보이, 별볼일 없는 리플리(멧 데이먼) 은 화려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그런 그에게 기회가 날아들었으니 그것은 어느 파티에서 선박 재벌인 그린리프를 우연히 만나게 된것.

그린리프는 리플리에게 자신의 아들딕키를 이태리에서 데려와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이태리로 날아간 리플리는 딕키의 연인 마지와 친분이 쌓이게 되고 딕키와도 친해지게 된다.

하지만 점점더 리플리는 자신을 잃어버리고 자신이 진짜로 상류층 사람이 된것만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모든일이 다 어긋나고 있었으니....................

 

 

▶리플리 증후군

 

영화 리플리 는 리플리 증후군(현실세계를 망각하고 허구의 세계가 진짜인것처럼 생각하는 인격장애
)을 가지고 있는 리플리 가 벌이는 일을 그린 스릴러 영화

가질수 없는 것에 대한 탐욕을 가지고 있는 한 사람때문에 자신은 물론 주변인들까지 다 망가져 버린다는 

무시무시한 영화.

역시 사람이 제일 무섭다.

리플리는 밤에는 피아노 조율사 낮에는 호텔 벨보이로 살아가고 있었는데 상류층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었다.

상류층 삶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리플리  우연히 만나 재벌인 그린리프를 만나게 되고 그의 아들을 

데려다 달라는 (그의 아들은 딕키) 부탁을 받는다.

그리고 그는 이제 돌이킬수 없는 사건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걸리나 안걸리나 걸렸나? 아닌가? 쥐락펴락 엄청난 스릴의 139분

 

리플리는 이태리로 날아가 딕키와 그의 연인 마지 와 친해진다. 

모든것을 가지고 하고 싶은데로 하고 항상 행복해 보이는 재벌의 삶에 마취되고 거기에서 나오지 못하는 리플리.

결국 그는 딕키를 죽이고 그의 모든것을 자기것으로 만든다.

이때부터 본격적인 스릴이 시작되는데 당연히 딕키가 아니였던 리플리는 모든것을 감추기 위한

거짓말 과 거짓의 삶을  지키기 위한 온갖 나쁜 짓을 다하게 된다.

이렇게 시작된 걸릴까 말까 하는 것을 정말 잘 연출해 놓았다.

이 영화는 진짜 쥐락 펴락하는 그 스릴맛이 최고봉이다.

 

 

스릴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엄청나게 재미있을 영화이다.

스릴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도 흥미로웠으니까....

한 인간이 무언가에 정신이 나가면 무슨짓이든 할수 있다는게 참 마음을 아프게 하면서도 무섭게 느껴지는 영화였다.

아마도 이런 리플리 같은 사람이 현실에 분명 존재한다고 생각하니까

소름이....

잘만들어진 영화고 러닝타임이 다소 약간은 긴편인 데도 그 시간이 길게 느껴지지 않았던 영화 리플리

재미는 있었지만 무섭기도 한 영화이다.

 

 

▶인간의 그릇된 욕망을 잘 그려 내다 못해 무섭기 까지 한 영화

 

인간의 잘못된 욕망이 얼마나 악한 것인가를 제대로 보여준 영화

이미 뭐 사이코 패스나 소시오 패스에 대해서 알고는 있었지만 

그 대충 알고 있는 사실을 적나라하게 확인시켜준거 같은 ......... 

리플리는 모르지만 우리는 다 알고 있는 사실 

그렇게 살아봤자 뭐가 좋니?

하여간 안타까움 무서움 그리고 제대로된 스릴을 사람의 심리적인것에 대한 그 복잡한 내면을 

잘 드러낸 영화이다.

재미와 스릴을 다 잡은 영화 보시면 재미 있을거라 확신하는 영화 리플리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