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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넷플릭스 영화 적벽대전 스케일 보소

by 행복의지식 2021.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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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대전 RED CLIFF 2008

 

 

삼국지는 그중에서도 10만 대 100만의 싸움을 그것도 숫적으로 열세였던 촉. 오 나라는 

위아의 침략에 맞서 승리를 이끌었다.

이 승리의 가장 큰 힘을 발휘한 사람은 제갈공명이였는데 그 책략이 귀신도 홀릴만큼 

신출귀몰했었다는 것은 책에서도 영화에서도 잘 나온다.

역시 전쟁은 쪽수로만 하는 게 아니 였음을 왜 그토록 유비가 제갈공명을 자신의 책사로

얻기 위해 촉나라의 가장 큰 권력을 가진 사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공을 

들였는지 알수 있다.

제갈공명의 책략에 의해 위나라는 100만 대군을 가지고 있었어도 패배했다.

위나라는 이 적벽대전의 싸움의 패배로 거의 패망한다.

 

 

▶줄거리

 

위.촉.오 3국으로 나뉘어 있던 서기 208년 중국 천하통일을 위해 위나라의 조조

이에 반해 촉나라의 유비는 조조에게 쫓겨 퇴각에 퇴각을 거듭하고 있었다.

촉의 유비는 최후의 보루인 `신야성`마저 함락당하고 손권의 오나라 인근 강남지역까지 피난을

떠난다.

하지만 조조에게 결코 물러저시 않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던 유비는 오화 연합세력을 결성하고

조조의 100만대군에 결사항전을 결심한다.

촉나라와오나라의촉나라와 오나라의 군대는 10만 숫적으로 너무나 불리했지만 촉나라와 오나라의 제갈량과 주유는

자신들의 승리할것이라고 호언장담을 한다.

드디어 위나라의 100만대군과 초과 오나라의 10만 대군의 싸움이 시작되는데.............

 

 

▶주유 , 제갈량

 

적벽대전 영화에서 주인공이라고 하면 단연 주유와 제갈량이 아닌가 싶다.

엄청난 세력을 지닌 천하를 통일하려는 조조에게 대항한 주유와 제갈량

주유와 제갈량의 전략으로 인해 조조는 완전 대패를 한다.

조조는 모든 전투에서 이길수 있다는 자만심을 가지고 있었고 게다가 100만 대군을

거느리고 있었으므로 딱 봐도 이건 절대 촉나라와 오나라가 이길 수 없는 싸움

하지만 촉나라와 오나라는 전투에서 승리를 한다.

그 싸움의 승리 중심에는 단연코 주유와 제갈량이 있었다.

객관적으로 절대 이길 수 없는 싸움이었지만 조조는 주유와 제갈량에 의해

완벽한 패배를 당한다.

 

 

▶소교, 남의 아내를 탐하지 말라.................

 

소교는 오나라 주유의 아내 이자 조조가 좋아하는 여인 

조조가 전쟁을 일으킨 이유가 이 소교 때문이었는데 진짜 전쟁의 명분 치고는 

어이가 없어서 말이......................

소교는 이런 조조의 마음을 알고 있었고 홀로 스스로 조조에게 들어가 바람이 바뀌는 시간을 벌어준다.

바람은 조조의 편이었고 바람이 바뀐다는 것을 제갈량은 알고 있었다.

바람이 바뀌려면 시간이 필요했다.

바람이 바뀌자마자 촉, 오의 연합군의 화공으로 인해 조조의 배들이 모두 불타버리고 만다.

남의 아내를 탐한 조조에게 벌을 내린 주유..........

 

 

▶적벽대전의 그 엄청난 전투 

 

삼국지는 이미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이야기다.

아마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듯 같은 이야긴데 이 영화를 보는 이유가 무엇일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 전투신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게 아니었나 싶다.

각각의 캐릭터에서 나오는 그 분위기 역시 영화 속에 잘 녹아져 있고

머리로 그리는 장수들의 이야기와 활약은 영상으로 만나볼 때 그 재미와 감동이 더 해질 수 있는 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아마도 영화를 보는 대부 부분의 사람들은 위 나라보다 촉나라 오나라의 승리를 

더 간절히 원하고 있었을지 모른다.

영화는 조조를 나쁜 놈 취급하고 있었으니 더 그랬을지도 모른다.

영화에서도 거의 대부분이 주유와 제갈량 그리고 촉나라 오나라의 진영에 더 많은 분량이

맞춰져 있다.

화려한 엄청난 전투신에서의 더 많은 통쾌함을 느낄 수 있었던 것 역시  약자의 승

리에 더 환호를 가졌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영화 적벽대전은 엄청난 스케일에 한번 놀라고 기발한 전쟁의 승리를 위한 

책략에 한 번 더 놀라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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