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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넷플릭스 영화 크롤 태풍에 악어까지 환장 하겠네

by 행복의지식 2021.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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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크롤 상영시간 87분 동안 긴박감 쩔어버리는 영화다.

태풍 하나도 버거운데 악어까지 감독은 태풍 하나로는 부족했는지

엄청난 태풍으로 비를 뿌려대는 주인공들의 한가운데에 악어를 풀어놔 버리고

생존 불가한 환경에 놓은 주인공들은 살려는 의지를 불싸르는데.......

러닝타임이 짧은 동시에 지루함은 1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긴박감으로 꽉 채워 넣어 버린 영화

이 영화를 관람한지는 오래됐으나 지금 다시 이 영화를 끄집어내는 이유는 이 만큼의 스릴을 

선사해주는 영화가 요즘 드물기 때문이기도 하고 참 재미있게 본 영화이기도 한 것이 그 이유이다.

뭔 악어 나온다고 스릴 있으려고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으나(나도 처음에는 그런 생각을 했음)

하지만  물속에서 헤엄쳐 다니는 악어를 보면 그런 소리는 안 나올걸?

영화 크롤 아직 안 본 사람 그리고 스릴을 만 끼 하고 싶은 사람들은  보시길 추천드린다.

 

 

▶줄거리

 

시속 250km로 전진하면서 지상의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강력한 허리케인이 플로리다를 강타한다.

헤일리는 대피 명령을 무시하고 연락두절이 된 아버지를 찾아 집으로 향한다.

지하실에서 심한 부상을 입고 쓰러진 아버지를 발견하고 빠져나가려던 찰나 

점차 불어난 홍수와 함께 나타난 악어가 집안으로 들어오고 해일리와 아버지는 집안에 갇혀버리게 된다.

과연 헤일리와 아버지는 이 태풍과 악어로부터 무사할 수 있을까?

 

 

▶아버지 어디 계세요? 예?!

 

영화 크롤의 여주인공 `헤일리`는 수영선수 허리케인이 다가오자 온 마을이 물 폭탄을 맞고 있는 상황

집에 있는 아버지가 걱정돼 전화를 걸어보지만 연락이 안 되고 있었고

헤일리는 너무나 걱정에 허 리케인고 뭐고 집으로 아버지를 찾으러 간다.

아버지가 있는 집에 도착 아버지를 애타게 불러보지만 

어디 계세요 아버지?! 상황이 상황인지라 빨리 아버지를 찾아야 하는데

아버지는 어디에도 없고 지하실에 있을 거 같은 촉이 온 헤일리는 지하실로 내려가자

부상을 당한 아버지가 있었다.

아버지에게 해를 입힌 장본인은 바로 악어 그리고 그 악어는 헤일리 까지 부상을 당하게 한다.

지금 가장 위급한 것은 이 지하실을 탈출하는 것이었는데 

그 이유는 허리케인이 물을 마구 쏘아대고 그 로 인해 지하실이 잠기게 생긴 것

그리고 어디에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악어 때문에 위로 올라갈 수가 없었던 것

거참 죽을 맛이네.

 

 

어디 먹을 거 없나 지하실을 어슬렁거리는 악어를 피해 눈치를 살피는 헤일리

그리고 헤일리의 아빠는 자신의 골절된 다리를 자가 치료해 버리는 클래스를 보여주고

둘이 지하실을 빠져나오지만 이미 사방은 악어에게는 최고로 좋은 상태였다

헤일리와 아버지는 절체절명의 상황에 놓이게 되고 하지만 여기서 죽을 수는 없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둘은 가까스로 보트에 타는 데 성공하였지만

이번에는 태풍 때문에 불어난 물 때문에 제방이 터지고 그 엄청난 물에 밀려 집안으로

강제 귀환당한 헤일리 아버지와 다시 생이별을................

 

 

욕실에 갇혀버린 해일리는 기지를 발휘해 악어를 욕실에 가둬 버리는 데 성공한다.

생긴 것도 무섭게 생긴 악어 진짜 물에 있으니까 더 소름

욕실에서 탈출한 헤일리는 아버지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이미 아버지는 악어의 습격을 받아 팔까지 잃어버린 상태가 되어 있었다.

어마 무시한 악어의 공격은 이 영화에서 가장 스릴 있는 장면들을 선사한다.

이런 압박감을 계속해서 주는 악어들.......

나 떨고 있니?

이제 그만 악어들에게서 벗어나길 자연스럽게 바라게 되는 시간에 이르고

헤일리와 아버지는 가까스로 지붕으로 올라가는 데 성공하고 구조를 기다리며 영화는 끝이 난다.

 

 

진짜 이 장면은 소름 악어가 이렇게 컸었나?

어디에 있나? 라고 말하는 듯이 스르륵

물 위를 헤엄치는 악어 자동 얼음이 되어버린 헤일리와 아버지와 댕댕이.....

영화 크롤은 마음의 준비 없이 봤다가 아주 졸아버렸던 영화였다.

지금 이 포스팅을 하는 도중에도 그때의 긴박함이 떠올르는 듯하다.

내가 악어를 너무 싫어해서 그런지 악어는 정말 무섭고 징글징글했다.

꽤나 긴박감 이 큰 영화가 크롤이다.

악어를 끄리고 태풍은 아주 콜라보네이션으로 주인공들을 그리고 나를 졸아버리게 하는데

역시 하나보다는 둘이 그 긴박감도 두배로 만들어 준 영화였다.

영화는 지붕으로 올라간 장면으로 끝이 나는데 아마도 잘 구출되었겠지......

너무나 징그러운 악어를 잘 표현해낸 영화 cg 역시 훌륭하다.

악어야 두 번 다시는 보지 말자.

정말 무섭다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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