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하다면 꼭 봐야되는 글

마음이 불안한 것은 당연한 것이다.

욕구와 욕망을 구분해서 생각해볼 문제이다.

욕구는 가장 내게 필요한 것들을 말한다. 욕망과는 다른 것이다.

욕망은 내가 원하는 것들이다.

욕망의 끝도 없는 불가능한 것을 요구하는 감정임을 인지 하는 순간 불안감은 감소될 수 있다.

엄청나게 돈이 많은 사람들을 평범한 사람들이 그들의 불안을 이해할 수 없는 것은

그들이 생각하는 욕망을 생각하지 않아서 이다.

엄청나게 돈이 많고 무엇이든 할수 있는 사람들도 정신과에 가서 상담을 한다.

욕망은 모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만족감을 없애버린다.

 

 

불안감과 스트레스는 하나이다. 불안감이 높아지면 스트레스 역시 높아진다.

하지만 스트레스와 불안감은 당연한 것이고 우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들이다.

누구나 겪는 현상이고 없어지지 않는 인간의 본성이며 당연한 것이라는 것을 부정하지 않으면

어느 정도의 마음의 편안함을 가져올 수 있다.

 

스트레스는 우리를 죽이는 게 아닌다. 스트레스는 우리의 반응이다.

-힐스 셀리어-

 

 

불안한 것은 당연하 것이다.

불안, 긴장은 필요한 것이다.

왜?

우리가 더 좋은 곳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 단계이기 때문이다.

불안을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은 그 불안에 대한 너문 큰 긴장이라는 마음 때문이다.

강박은 불안을 전부 통제할 수 있다는 잘못된 생각에서 나오는 지나친 욕구이다.

불안은 전부 통제할 수 없다 단지 불안을 정상적인 생각으로 생각하고

그것을 인정할 수 있어야 한다.

불안을 약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은 정상의 범위를 넓히는 것이다.

욕망이 채워지지 않으면 불안해지고 그 욕망을 해결하기 위해 더욱더 불안해진다.

 

-하지연(서울대 대학원 신경정신과 교수)

 

하지연 신경정신과 교수의 요점은 그것이다 불안은 정상적인 것이고 그 정상적인 범주안에 있다면

불안이 찾아와도 절대 걱정할 일이 아닌 오히려 정상적인 것이며

불안은 우리가 살아 남기 위한 정상적인 반응이라는 것이다.

불안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왜?

우리의 조상들은 무언가 위험한 것을 발견했을 때 불안한 마음을 먼저 가졌다.

생존과 관련된 것이라 불안은 우리에게서 따로 떨어질 수 없는 것이다.

어느 정도의 정상적인 범위 안의 불안이 있어야 우리는 살아남을 수 있고 그것을 이용하여

무언가의 다시 시작할 준비단계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불안이 없다면 아마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너무나도 많다.

그냥 항상 편안하다면 그 누구도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이다.

불안에 대해 정상 기준을 넓히는 것이 제일 좋은 해결책이다.

불안에 대한 정상 기준이라는 것이 무엇일까?

가령 우리는 정상적이지 않은 기준을 세운다.

무엇을 완벽하게 그리고 무언가를 할 때 모든것을 무언가를 할때 다 내 맘대로 될 수 있는

기준으로 모든 것에 접근한다.

하지만 그것은 정상적인 범주가 아니다.

비정상적인 것이다.

그것은 생각의 오류이며 절대적으로 잘못된 것이다.

인류의 역사상 그렇게 모든 것을 완벽하게 모든것을 가진 인간과 행위 또 는 결과는 없었다.

자신의 기준을 너무 높게 잡는 것을 버리고 충분한 실패의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은 당연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

여기서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당연하다는 그 말의 의미이다.

 

 

나는 유재석 형님처럼 남들을 잘 이끌어가는 것도 아니고 이경규 선배님처럼

그 흐름을 잘 꿰뚫어 보는 사람도 아니다 내가 성공한 이유는 단지 운이 좋아서 일뿐이었다.

내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 거품이 빠지면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까 봐 불안했고 지금 나는 불안하다.

 

-방송인 정현돈

 

불안의 가장 큰 원인은 너무나도 큰 기대이며 너무나도 큰 기대를 가진 사람들의 

기대를 만족시켜 줘야 한다는 생각이 불안이 가장 큰 원인이다.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을 때 오는 그 절망감은 아무도 책임져 주지 않는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할 필요도 없다.

남들의 기준과 기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의 기준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