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드라마

영화 서극의 칼 보기 시작하면 절대로 눈을 떼지 못할 엄청난 액션

by 행복의지식 2022. 7. 19.
반응형

 

 

1995년 작 서극의 칼 가끔 이러한 옛날 영화를 찾아보는 이유는

그때의 감성을 지금의 영화에서는 좀처럼 찾아볼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번 영화는 1990년대 홍콩배우로써 가장 유명했던 조문탁

이라는 배우가 주연을 맡았고 홍콩 감독으로서도

가장 유명세를 떨치던 서극이 연출을 했던 무협 액션 영화

칼이다

 

이영화는 액션이 정말 엄청나다.

그냥 보기만 해도 오금이 저릴정도로 리얼하면서도

임팩트가 가히 사기적이다.

만약 이영화를 우연하게라도 접하게 된다면

가장 인상깊은 영화 중 하나로 기억에 남을 것을 장담

하는 바이다.

 

서극의 칼

홍콩

105분

1995년 12월 30일 개봉

서극 감독

조문탁,웅흔흔,상니 출연

평점 8.60

 

 

서극의 칼의 줄거리는 간단하다

비룡이라는 악당을 물리치는 이 영화의 주인공인 정안의 복수

극을 다뤘다.

정안은 처음에는 무공이 그리 높지 않았다.

하지만 죽을 만큼의 시련을 겪고 나서는 엄청난 무공을

습득한다.

 

정안은 죽을만큼 처참한 상황을 겪는다.

설상가상 정안은 마적단에게 한쪽 팔까지 잃는다.

하지만 하늘은 그에게 죽을 만큼의 시련을 주고

이를 악물게 만들었고

반쪽밖에 남아 있지 않은 비서로 자신만의 무공을 완성시킨다.

그는 칼한자루도 살 수 없을 만큼 가진 것이 없었어로

비룡에게 죽음을 당할 때 부러져 버린 아버지의 반쪽짜리 칼을 사용할 수 

밖에 없었다.

 

 

너무하다 싶을 정도의 처절함

 

서극의 칼은 아주 작정하고 처절하다.

그 느낌이 어느 정도냐 하면 처음 봤을 때

분명히 영화라는 것을 인지함에도 불구하고

놀 란마음을 진정시키면서 봐야 할 정도였다.

살살해라는 말은 이 영화에서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이영화에서 주인공인 정안은 정말 처절하게 마적단에게

죽음 직전까지 괴롭힘을 당하는데

그 폭력의 수위가 아주 높다.

그뿐만 아니라 이 영화는 칼싸움이 주를 이루는 지라

잔인한 장면 역시 자주 등장한다.

 

정안의 시련이 극에 달하는 순간이 자나고

짐승보다 못한 삶을 이겨낸 정안의 한이 분출되는 순간에는

온몸을 감싸는 폭발하는 짜릿함을 느낄 수가 있다.

아마도 이러한 느낌을 가지게 하기 위해 이 작품에서 감독은

잔인할 만큼의 처절함을 보여주고 있는지 모르겠다.

 

 

치고받고 싸우기만 하는 건도 아닌 영화

 

이영화에서 두 남자사 이를 애간 장태우는 인물이 있는데

그녀가 바로 소령이라는 여인이다.

그녀는 칼 제련소의 당주의 딸이다.

그녀가 좋아하는 남자가 둘이 있었는데 한 명은 철두이고

다른 한명은 정안이었다.

 

나중에 가서는 둘 다 이 소령을 선택하지는 않게 되고

영화의 마지막에서 소령은 자신의 곁을 떠나버린

철두와 정안을 그리워한다.

나이가 들어 백발이 된 그녀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아주 깊은 후회를 하면서

쓸쓸하게 노년의 인생을 보낸다.

 

영화의 주된 스토리는 정안의 복수이지만 

그 안에는 소령이라는 여인의 잘못된 사랑에

한 이야기 도 들어 있다.

 

보기 시작하면 절대로 눈을 떼지 못할 액션

 

마지막에 끝판왕 빌런 비룡과 맞붙게 된 정안

한쪽 팔밖에 없지만 비룡을 박살 낸다.

이 영상은 꼭 보면 정말 와 엄청나다 라는 

탄성이 흘러나온다.

실사적인 느낌으로 휘두르는 칼을 보고 있자면

진정 이것이 액션이구나라는

생각을 절로 하게 된다.

 

오래된 작품이지만 지금 감상해도 엄청나게 재미있는

영화 서극의 칼 아직 안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적극 추천드리는 영화이다.

 

 

 

마음의 울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