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1부
액션, 판타지, SF
짬뽕 난리부르스 대환장 파티
평점 7,10으로 나름 나쁘지는 않은데
너무 많은 것들을 담아내려고 하다 보니 정신 산란 한
대환장 짬뽕 파티가 되어버린 영화가 있으니
바로 외계+인 1부이다.
제목부터가 이게 뭔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영화
재미도 있고 나름 신선하기도 하지만 너무 욕심을 낸
영화가 아닌가 싶기도......
신선하다면 신선한 영화이니 소개를 좀 해볼까 한다.
타짜, 도둑들, 암살의 최동훈 감독 작품 게다가 나오는 배우들 역시 TOP급
우선 외계인+인 1부는 그 타이틀이 굉장하다.
감독은 타짜, 도둑들, 암살을 만들어낸 최동훈 감독에다가
나오는 배우들 역시 심상치가 않다.
소지섭, 류쥰열, 김태리, 염정아, 김우빈, 조우진 까지
그냥 이름만 들어도 아 이 영화 한번 보러 가야겠는데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외계인+고려말+현재
하나의 소재로도 이야기를 끌어가기가 쉽지는 안을터
헌데 이영화는 세 가지 요소를 짬뽕해 놨다.
가장 독특한 영화의 탄생이라고 할 수 있겠다.
최동훈 감독의 말로는 한국의 어벤저스 영화를
탄생시키고 싶었다고 하는데 글쎄 이게
관객에게 먹힐지는 잘 모르겠다.
이야기는 외계인부터 고려말의 도사 그리고 현재의
이야기까지 이어진다.
너무 욕심이 많았던 건 아닌지 내심 걱정이 되기도 한다.
참고로 이영화의 제작비는 400억이라고 하는데
1부와 2부 합쳐서
손익분기점은 두 편을 합해 1000만을 넘어서야 한다고 한다.
이미 1000만을 넘어선 최동훈 감독이기에
자신감이 너무 넘쳤던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한다는...
외계+인 1부
2022 7,20 개봉
12세 관람가
한국
액션, 판타지, SF
142분
최동훈 감독
출연진
줄거리
외계인들은 죄수를 인간의 몸에 가두고 이를 감시한다
이 임무를 가진 존재가 가드라고 불리는 외계인과
로봇인 썬더이다.
가끔 인간의 몸에 가둬진 외계인이 탈출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계인+인 1부에서 이 사태가 발생하고
이 탈출한 외계인을 잡기 위해 고려말에서
현재까지 아주 난리 부르스를 친다는 이야기이다.
외계로 가버려
이 영화를 본 관객들의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가운데
한 관람객이 남긴 후기는 `외계로 가버려`라인데
어찌 좋은 어감은 아닌 것이 너무 많은 재미의 요소를
집어넣으려다가 오히려 역효과가 나지 않았나 싶다.
하지만 이러한 반응 이외에는 우리나라의 CG의 기술을
높이 평가하는 이야기도 있고
무엇보다 마지막 액션신이 정말 재미있다는 이야기도 많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너무 어지러운 이야기다라는
평이 많은 듯하다.
캐스팅은 정말 적절한 듯
연기에 대해서는 뭐 말할 것 없이 없고
캐릭터들에 대해 적절한 캐스팅이 이루어지지 않았나 싶다.
그냥 그 인물들에 대한 이미지가 적절하게
잘 어우러져 있는 듯
특히 외계인의 역할을 맡은 김우빈이 캐스팅은
정말 찰떡이 아닌가 싶다.
SF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며
짤았던 외계인+인 1부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다.
영화 외계인
짬뽕 난리부르스 대환장 파티
마음의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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