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문화재구역 이제는 이렇게 된다.

설악산 문화재 구역

 

설악산 에는 문화재 구역은 이제 이렇게 된다.

케이블카를 이용하기 위해서 또는 설악산을 가기 위해서는

입장료를 내야 했습니다.

이 입장료는 인근 신흥사에서 징수하는 입장료였습니다.

어른이 3500원이었습니다.

게다가 현금만을 받아왔습니다.

 

 

1. 설악산 문화재 구역

 

설악산은 국립공원으로 입장료가 없습니다.

하지만 신흥사는 설악산의 문화재구역 입장료라고 해서

입장료를 받아왔습니다.

한 사람당 3500원이었습니다.

입장료를 생각하지도 않고 가신 분들은 난감하기 그지없을

상황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현금만을 받아왔기 때문입니다.

물론 설악산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다른 곳을 통해서 무료로 입장할 수도 있지만

가장 평탄하고 좋은 길이 이 매표소를 통해서 가야 하기 때문에

그리고 케이블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곳을 통과하여야 하기 때문에

그동안 등산객들 또는 관광객들의 불만이 쌓여 왔던 게 사실입니다.

 

2. 문화재 구역 입장료 폐지

 

설악산 국립공원을 들어가기 위해 문화재구역 입장료가 2023년 5월 부로

없어졌습니다.

이제는 입장료 없이 자유롭게 입출입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동안 왜 입장료를 내야 했는지에 대한 마찰이 

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3. 비용지원

 

그동안 문화재를 관리하는 목적으로 받아왔던 입장료가 폐지될 수 있었던 것은

문화재를 관리하는 관리비를 국가에서 지원해 주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문화재 구역의 입장료 폐지는 사찰이 생긴 지 61년 만이라고 합니다.

 

 

4. 글을 마치며

 

설악산을 아주 아주 좋아하는 일인으로써 이제는 설악산의 입장료 때문에

불쾌했던 마음을 이제는 갖지 않아도 돼서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작에 없어져야 했을 거 같은 입장료가 폐지된 것에 대해서

깊은 긍정의 마음을 보내면서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