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치유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좋은 영화`

 

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

 

The Last Word 2017

 

개봉 2017 

 

12세 관람가

 

코미디

 

미국

 

108분

 

배급 메인타이틀 픽처스,키위 컴퍼니

 

 

▶줄거리

 

은퇴한 광고 에이전시 사장 해리엇 은 자신의 사망기사를 미리 컨펌하기 위해 사망기사 전문기자인 앤을 고용한다.

하지만 해리엇의 까칠한 성격 탓에 주변 사람들은 모두 저주의 말만 퍼붓고,좌절한 앤에게 해리엇은 제안을 하나 한다.

완벽한 사망기사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고인은 동료들의 칭찬을 받아야 하고,가족의 사랑을 받아야 하며,

누군가에게 우연히 영향을 끼쳐야 하고,자신만의 와일드 카드가 있어야 한다`는 4가지 요소를 같이 찾자는 것

게다가 티격대는 둘 사이에 말썽쟁이 문재소녀 브렌다 까지 가세해 해리엇의 인생을 다시 써내려가기 시작한다.

 

 

▶자신의 죽음에 관한 기사

 

헤리엇은 모든일에서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직접적으로 질타를 하는 성격과 괴팍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이혼했고 자신이 세운 광고회사에서도 쫓겨난다.

그렇게 홀로 살아가던 헤리엇은 자살을 시도하지만 그것마저도 잘 되지 않는다. 

어느날 우연히 본 신문기사를 보며 자신의 죽음에 관한 기사를 만들어 보고자 한다.

그리고 그런 기사를 쓰게될 앤을 고용한다.

헤리엇은 자신의 죽음을 가치있고 아름답게 꾸미길 기대하며 4가지 원칙을 세우게 되는데

동료들의 칭찬,가족의 사랑,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끼쳐야 하고,와일드 카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렇게 앤과 또 한명의 소녀 브렌다 와 이렇게 셋이서 엘리엇은 자신의 죽음에 관한 기사를 

완성하기 위한 일에 착수한다.

처음에는 좋지 않은 시선을 가지고 있던 앤은 해리엇이 왜 그런 억샌 성격을 가지게 됐는지 에 대해 알고 된다.

 

 

▶누구에게나 아픔은 있다

 

헤리엇,앤,그리고 고아원에서 만난 브렌다 세명은 그렇게 헤리엇의 기사를 위해 함께 동행을 하게 되는데......

이렇게 함꼐 지내면서 서로의 마음속에 있는 아픔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어느새 서로는 의지하는 사이가 되어가고 있었다.

앤은 어릴적 자신을 버리고 간 아빠때문에 사랑을 할수 없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깨뜨릴수 없었던 앤 그리고 부모에게 버림받은 브렌다는

서로의 가치를 알아봐준다. 그리고  그로인해 마음의 상처를 조금씩 치유 받는다.

해리엇 은 언제나 강한사람처럼 행동하고 말을 해지만 그녀 역시 연약한 부분이 존재 했고

자신이 진짜로 죽을수 있다는 의사의 말에 강했던 자신의 흔들림을 기댈 사람이 필요했다.

그리고 해리엇 옆에는 앤이 있었다.

누구에게나 아픔의 장면들이 있고 그것을 홀로 이겨낼수 있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그것을 그저 꾹참고 살아갈뿐이다. 

영화에서는 이렇게 아무런 연관도 없는 세명의 사람들이 만나 서로를 위로하며 자신의 힘듬을 치유해 나가는

떄로는 기대는 영화이다.

 

네가 실수를 만드는게 아니라 실수가 너를 만드는 거야.

 

영화 대사중

 

앤은 에세이 소설작가가 되고 싶었지만 언제나 실수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있었다.

그러한 두려움은 앤에게 자신감과 자존감을 빼앗아 가고 있었다.

그러한 앤을 바라보던 해리엇은 실수가 너를 만드는 것이라는 말을 해준다. 

실수는 사람들을 두렵고 움츠리게 만들지만 해리엇은 알고 있었다.

그러한 실수가 더 나은 나를 만들어 준다는 것을 말이다.

실수한후에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자신을 더욱더 견고하게 해주는 것을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해리엇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해리엇은 그러한 사실을 앤에게 잘 설명해 준다.

내나 죽기 전에 듣고 싶은 말은 아픔이 있던 세명의 사람들이 함꼐 하게 되면서

그 안의 아픔을 그리고 두려움에 관한것을 어떻게 더 좋은 쪽으로 받아들이며 살아가야 하는지 에 

대한 답을 해주는 영화다.

우리에게는 어떠한 아픔보다 더 나은 나로 그리고 사랑받으며 살아갈 가치가 있다는 것을

잘 말해주는 영화이다.

많은 좋은 대사와 의미를 마음속으로 받아들이며 뿌듯해질수 있는 좋은 영화가 아닌가 싶다.

 

마음의 울림

 

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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