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펭귄 블룸`상처치유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좋은영화`

 

펭귄 블룸

 

Penguin Bloom 2020

 

 

▶영화의 내용

 

샘은 단란한 다섯가족의 엄마이다.

어느날 놀러간 어느 해변 마을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하고 하반신 마비가 된다.

그리고 샘은 모든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다.

그리고 그러한 엄마를 보는 모든 가족들의 삶에도  우울함이 찾아온다.

그렇게 살아가던 샘은 길을 잃은 까치한마리를 집으로 데려오게 되면서 샘은 천천히 다시 일어설 힘을 얻는다.

 

 

▶갑자기 찾아온 불행

 

샘은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불행을 맞이해야 했다.

함꼐 놀러간 곳에서의 사고로 그녀는 하반신을 쓸수 없게 되었다

잃어버린 다리만큼 그녀는 삶의 의욕도 잃어버리게 되었다.

정상인에서 장애인이 되어버린 샘 그리고 그의 가족들도 큰 상실의 순간을 맞이 하게 되었다.

영화는 처음 이러한 시련을 보여주는데 이런일들은 누구에게나 일어날수도 있기에

더 몰입할수 있는 시선을 두게된다.

샘의 딸 노아는 자신이 그곳으로 놀러가자고 한것때문에 엄마가 다친거라는 생각으로 

자책하고 있었다.

그래서 어떻게든 엄마를 위한 노력을 하지만 샘은 노아때문이 아니라 사고에 대한 충격과

자신의 이제는 온전하지 못한 상태에 절망하고 있었다.

 

 

▶삶의 비극은 어떤일 그리고 뭔가를 다시 만나는 희망과 연결되어 있다

 

샘을위해 노아는 어느날 까치 한마리를 데리고 온다.

처음에 샘은 까치의 존재가 달갑지 않았다.

하지만 이내 샘은 아프고 다친 자신과 닮은 까치에게 사랑을 주기 시작한다.

이름은 블룸으로 지어주고 블룸을 돌봐주면서 자신의 아픔역시 치유되는 것을 느낀다.

누군가를 돌보는 마음 자체만으로 그리고 자신의 어떤 어려움을 블룸에게 그리고 블룸이 자신으로 하여금 치유되는 모습을 

보며 자신의 가지고 있는 것이 그렇게 하찭은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을 것이다.

아픈마음을 치유해주는 마음 을 가지고 그것을 베푸는것이 

자신의 아픔을 치유해 줄수 있다는 것을 샘은 느끼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픈 몸과 마음을 조금씩 회복해 나갔다.

 

역경은 무언가를 결속시키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역경을 가진다는 것은 힘들고 슬픈일이다.

영화 블룸은 그러한 역경을 보여준다.

역경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상황에 놓은다는것은 달갑지 않은 일이겠지만 샘은 어쩔수 없이 

그 상황속에 처하게 되었다.

그리고 깊은 절망과 마주선다.

샘을 일으켜 준것은 까치 한마리 였는데 무엇이든간에 절망을 딛고 일어설수 있는 것이 무엇이 되었든간에

그것은 반드시 만나게 된다는 것도 신의 뜻이였을지도 모른다.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까치를 돌보며 그리고 그 까치가 회복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샘역시

치유되고 있었다.

그리고 샘은 역경을 이겨내고 더욱더 긍정적인 시선으로 가족을 세상을 바라보기 시작한다.

역경은 힘들고 슬픈것이지만 꼭 그렇게 절망스럽지 않은 이유가 이겨내고 난후의 

더욱더 높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가질수 있었기 떄문이다.

영화 블룸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드리는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