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드라마

영화 악마를 보았다 이 영화는 절대 보지 마세요

by 행복의지식 2022. 9. 8.
반응형

2010년에 개봉했던 이병헌 최민식 주연의 사이코패스 영화 인 악마를 보았다

는 정말 충격적인 영화였다.

이 영화를 보고 나서의 후유증은 정말 오래갔고 지금도 가끔씩은 생각나기도

해서 그리 좋지 않은 기억으로 자리 잡았다.

아직 이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들은 절대 보지 않았으면 하고 바라지만

악마를 보았다를 보려고 마음먹으신 분들이 있다면 마음을 단단히 먹고 관람하시길

바란다.

 

 

악마를 보았다 예고편

 

※영화의 결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결말을 알기를 원치 않으신다면 뒤로 가기를 클릭해 주세요

 

악마를 보았다 소개

 

 

 

  • 줄거리

 

국정원 경호요원 수현 은 사랑하는 약혼녀가 있었다.

어느 날 밤 약혼녀가 잔혹하게 살해되었고

이내 범인이 장경철 임을 알아낸다.

장경철은 사이코 패스로 이미 여러 번의 잔혹한 살인 사건을

일으켰다.

수현은 참을 수 없는 복수심으로 악마가 되기로 결심하고

장경철을 잡았다 풀어줬다를 반복하게 되는데....

 

  • 악마를 보았다 정보

2010년 8월 12일 개봉

청소년 절대 관람불가

범죄, 스릴러

한국

144분

이병헌, 최민식 출연

김지운 감독

평점 8.02 

 

영화 악마를 보았다 내용

 

  • 호기심으로 봤다가 큰코다칠 영화

 

악마를 보았다 스틸컷

 

영화 악마를 보았다가 개봉했던 당시에

잔혹한 범죄 영화임을 알았었는데

호기심과 더불어 뭐 얼마나 잔혹하겠어하고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그 수위가 엄청났다.

최민식은 영화를 다 찍고 나서 정신과의 치료를 받았다는 예기가 있을 정도였는데

영화를 보고 나면 그가 왜 그랬어야만 했는지 짐작하는 데는 어렵지 않다.

 

영화는 처음부터 토막살인을 비롯해 사이코패스들의 전형적인 

범죄를 보여준다. 

잔혹살인 외에도 아주 비상식적으로 성적 욕구를 해소하려는 

사이코패스의 행각을 보여준다.

이 영화는 단순한 호기심으로 보기보다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

보는 게 맞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 사이코 패스 장경철

 

악마를 보았다 스틸컷

 

사이코패스 장경철은 학원의 통학 봉고를 운전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가 지나다니는 길은 정류장만 있는 사람 인적이 별로 없는 곳이 많았는데

이곳을 지나다니다가 혼자 있는 여자를 대상으로 범죄를 일으킨다.

그의 범죄는 여성을 납치 강간 시신 훼손을 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그의 범죄에 수현의 약혼녀 역시 희생된다.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서는 사이코패스인 장경철의 범죄를 

가감 없이 보여주는데 이게 그냥 영화가 아닌

실제로 일어났고 일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엄청난 공포를 일으킨다.

 

 

  • 악마를 잡기 위해 악마가 된 수현

 

악마를 보았다 스틸컷

 

국정원 경호요원인 수현은 사랑하는 약혼녀와 의 미래를 꿈꾸며

행복한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약혼녀가 잔혹하게 살해됐다는 경찰의 전화를 받게 된다.

수현은 곧 자신의 약혼녀를 죽인 범인이 장경철 임을 알아내게 됐고

경찰 대신 자신이 직접 장경철을 잡기로 한다.

학원차에서 맨 나중에 내리는 여고생을 대상으로 범죄를 일으키려던 밤

수현이 나타난다.

 

그리고 이내 처절한 복수를 시작한다.

처음에 수현은 장경철을 자신의 손으로 죽여버리려고 했지만

이내 마음을 바꿔 장경철을 잡은 후 신체에 고통을 주고

풀어주고 다시 잡아서 신체적으로 고통을 주는 방식으로

장경철을 쫓아다니며 자신의 복수를 실행한다.

 

  • 개봉했을 당시에 정말 큰 충격에 빠지게 만든 영화

 

악마를 보았다 스틸컷

 

영화를 보기 전에 어느 정도의 내용은 미리 알고 있었다.

사이코패스와 그를 잡기 위한 한 사내의 이야기 그리고 어느 정도 잔인한

장면들이 예상되었는데

영화를 보면서 예상했던 것보다도 수위가  높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가장 끔찍했던 장면은 단연 장경철의 범죄 행각이었는데

이 범죄 장면이 수위가 엄청나게 높다.

아직까지 이렇게 잔혹한 영화는 악마를 보았다 이후로는 보지

못한 듯하다.

 

  • 복수는 성공했지만 개운치 않은 결말

 

악마를 보았다 스틸컷

 

장경철을 잡았다 풀어주고 잡았다 풀어주고를 반복한 수현

그리고 이내 장경철은 수현이 누구인지 알아낸다.

그의 약혼자를 자신이 죽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약혼자의 아버지의 집에 찾아간다.

그리고 약혼자의 아버지와 약혼자의 여동생을

무참히 살해한다.

 

장경철은 두 명을 살해한 후 칼을 들고 거리에 나와

출동한 경찰에 세 스스로 체포를 당하려는 찰나

수현이 나타나 장경철을 자신의 차에 태워

어디론가 출발한다.

 

도착한 곳은 장경철이 살인을 저질렀던 그의 집

그곳에서 장경철을 포박하고

장경철 머리 위로 단두대를 설치한다.

문과 연결된 단두대 누군가가 문을 열면 단두대가

떨어지게 되어 있었고

수현은 장경철의 노 부모와 아들이 이 집을 찾아오게 만든다

장경철의 집에 도착한 그이 아들이 문을 열게 되고 장경철은 그대로 목숨을 잃는다.

 

  • 이 영화는 절대로 보지 마세요

 

악마를 보았다 스틸컷

 

영화는 너무나도 잔혹하다.

악마를 보았다엣는 살인 장면과 강간 장면이 나오는데

수위도 수위지만 정상적이지 않은 사이코패스가 저지르는 일이라

그 내용이 변태적이며 충격적이다.

영화를 보지 않았으면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데

정신적인 충격이 바로 가해지고 그 잔상이 오래도록

남는다는 게 이 영화를 보지 않았으면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영화를 관람한 일인으로써 호기심으로 이 영화를

봤지만 보지 않았더라면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영화

가 아니었나 싶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