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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일상.생각

인생의 고통이 밀려올때

by 행복의지식 2020.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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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고통이 밀려올떄

 

 

 

 

 

 

시련이 없는 인생은 없다.

시련이라는 것은 나를 성장시키는 도구라고?

이런말을 얼마나 공감할수 있을까?

당장 숨이 막혀온다면 아무리 좋은 말이라고 할지라도 얼마나 마음에 와 닿을까?

차라리 아무말도 하지 않고 조용히 말을 들어주고 공감해 주는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일들이 다 막히고 인간관계에서 고립이 되고 마음속은 지옥인데

무의미한 `힘내라`라는 말이 얼마나 위로가 될지 의문이다.

 

그래 다들 힘들다. 힘든당신을 위해 힘내라고 말하는 그 사람도 힘들다. 알고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누군가에게 힘되는 말이나 위로를 받고 싶어진다.

그리고 위로를받는 그 순간 우리가 처해있는 일들을 잠시나마 잊을수 있는 힘을 억게 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시간이 지나면다시 힘들어진다. 

마음이 답답해진다.

이 답답함을 타개하는 방법은 깨달음 밖에 없다.

지금의 답답함은 지나간 나의 어리석음의 결과물이라는것을 깨닫는 순간 그 답답함이 어느정도는 사라질거라 생각한다.

 

힘든일이 쌓이고 그 힘든일을 뚫어내기위해 무리수를 둔다.

그 꼬여감이 내가 도저히 감당할수 없을 정도까지 이르러서야 생각이라는것을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조금씩 깨닫게 된다. 

인정하고 싶지 않은 내 잘못의 저 깊은 내면까지 다 꺼내어 놓아야 하는 순간이 오는것이다.

그때에는 안좋은 상황이 함께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때가 되면 이미 바닥을치고 있을지도 모른다.

나역시 그런상황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중이다.

세상을 고집으로 어리석음으로 살아와 놓고선 세상을 원망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세상은 뿌린대로 거두는 것이고 내가 뿌리지 않은 싹은 절대로 나지 않는다 라는 말이 떠오른다.

나를 돌아봐야 하는 순간이 오는 것이다.

어디서 부터 잘못되었는지를 그리고 내가 잘못한것이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돌아봐야한다.

세상은 잘못이 없다.

힘든 고통이 찾아올때는 내가 잘못한 것을 찾아야한다.

물론 쉽지 않다. 내가 내 자신의 잘못을 찾아낸는 것은 결코쉬운일이 아니다.

하지만 더 안좋은 일을 당하기 전에 

빨리 깨달아야 한다.

내가 잘못 행한일들을.....

세상을 많이 살아온것은 아니지만 지금은 그렇게 내가 잘못해 온것들을 찾아야 할때가 다시 온거 같다.바꿀수 없는 상황에 마음을 거두고 바꿀수 있는 상황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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