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것을 싫어하지만 단팥빵을 팔고 있는 센타로 그리고 어느날 찾아온 도쿠에 할머니 항상 가게에와 단팥을 먹고가는 와카나의 이야기 를 통해 인생이라는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는 영화 앙 단팥 인생이야기
제목부터 인생이야기가 들어가있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인생에 대해 다시한번 가만히 생각해보기에
좋은 영화이다.
센타로는 그리고 도쿠에 할머니 와카나는 각자 나름대로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였고
그러한 사람들로 인해 인생에 대한 그리고 그 인생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한 잔잔함을 보여준다.
때로 세상은 마음먹은데로 흘러가주지 않고 그저 평범하게 살아가지만 어느샌가 찾아오는 불행도 있고
힘든일도 닥치고 그로 인해 힘도 빠지게 되지만 그 인생이라는 길에서 찾아봐야하는 깨달음에 대한
이야기에 빠져들어가는 것은 어쩌면 우리의 삶과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일것이다.
알듯 모를듯 그리고 때로는 우리를 힘들게 하는 인생이지만 그 속에는 분명 아름답게 피어난 벗꽃을 바라보고 마음 따뜻해지는 시간도 분명 있을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앙; 단팥 인생이야기
an 2015
예고편 출처:youtu.be/E8KnkVYhxpw
줄거리 납작하게 구운 반죽 사이에 팥소를 넣어 만드는 전통 단팥빵 도라야키를 파는 작은 가게.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가게 주인 센타로 에게 토쿠에 할머니가 찾아온다.
마음을 담아 만든다는 할머니의 단팥 덕에 도라야키는 날로 인기를 얻고 가게 주인 센타로의 얼굴도 밝아진다.
하지만 단골 소녀의 실수로 할머니의 비밀이 밝혀지고 할머니는 그 가게를 떠나게 된다.
우리는 이 세상을 보기 위해서 세상을 듣기 위해 태어났어.
그러니 특별한 무언가가 되지 못해도,우리는 우리 각자는 살아갈 의미가 있는 존재야.
센타로는 단팥빵을 판다.
항상 오는 단골 소녀들에게 한번도 살갑게 대해주지 않는다. 사실 센타로는 어떤 사건으로 유치장에 갇히게 되고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 아픔을 가지고 있다.
영화 안에서 센타로는 힘이 빠져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센타로는 단것을 싫어하지만 그래서 자신이 팔고 있는 단팥빵을 한번도 다 먹어보지 못했다.
이러한 설정은 아마도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고 싶지 않지만 항상 그것과 함꼐 해야하는 우리의 일생 센타로의 힘이 없어보이는 모습도
우리와 닮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렇게 단팥빵을 팔고 있던 센타로에게 찾아온 도쿠에 할머니는 센타로에게 지금까지 팔고 있던 단팥이 아닌
진자 단팥을 만드는 법을 가르켜준다.
그로 인해 센타로의 가게는 장사가 잘되게 된다.
하지만 도쿠에 할머니는 나병이라는 몸이 썩는 병을 가지고 있었고 이미 치료가 잘되어 남에게 옮지도 않는 병이
였지만 그 사실이 소문이 나면서 가게에는 손님들이 찾아오지 않게 된다.
그러한 사실을 알게된 도쿠에 할머니는 가게를 그만두게 된다.
인생은 그리고 우리의 가치는 그 존재만으로도 아름답고 단 하나뿐인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때로는 남들의 잘못된 편견에 쓰러지기도 한다.
인생의 힘듬속에서 우리가 찾아야할 이야기는 그리 거창한 것이 아니라 우리 존재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이야기는
참 좋은 메세지를 전달해 주는듯 하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살아요 우린 자유로운 존재니깐
세상을 그리고 그에 대한 많은 생각을 가지고 그 나름대로의 가치를 알고 있는 도쿠에 할머니는
우리에게 말해준다.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라고 우리는 자유로운 존재이이므로.....
세상에 갇혀 있는 그리고 스스로 무언가에 지배당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는 자유로운 삶을 살아갈 자유가 있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사는 것 역시 우리의 삶은 너무나도 소중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거 같아서
그러한 마음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인거 같아서 참 좋은 영화라는 생각을 해본다.
도쿠에 할머니가 떠나고 센타로와 와카나는 도쿠에 할머니가 살고 있는 요양병원을 찾아간다.
그리고 도쿠에 할머니는 처음 센타로 을 봤던 날을 이야기 해준다.
도쿠에 할머니는 아이를 자졌었고 낳으려 했지만 그 아이를 낳을수 없었다.
그리고 아마도 컸다면 센타로의 나이쯤 됐을거라는 말을 한다.
처음 센타로를 봤을때의 눈빛은 너무나도 슬퍼보였다고 그리고 자신이 아이를 낳지 못했을때 평생
담장밖으로 나갈수 없을것만 같았을때의 나를 보는거 같았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하지만 도쿠에 할머니는 센타로에게 삶이라는 것에 찾아오는 슬픔은 우리가 너무 지나치게 가져야할 의미는
아니라고 말해준다.
단팥빵 인생이야기
센타로는 그렇게 평범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갔지만 집주인이 가게를 빼달라는 말을 듣게 된다.
가게를 따로 구할길이 없었던 센타로는 모든것을 접을 생각을 잠깐 하게 되지만
이내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다시 용기를 내어 단팥빵을 팔기 위해
노점을 하는 장면으로 영화는 끝난다.
인생에 대한 커다란 깨달음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는 않지만 잔잔하게 흘러가는 그리고
그렇게 잔잔하게 흘러가는 평범한 삶속에서 다시 찾아오는 슬픔에 대한 그리고
그러한 슬픔속에서 우리가 세상을 바라봐야하는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인생은 잘나아가다 싶으면 꼭 무슨일이 생기게 되는 얄굿은 면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을 할수 있다면 그리고 우리는 꼭 무언가 커다란 존재가 아니더라도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나도 의미있는 존재임을 잘 마음에 담아두게 해주는 영화가 아닌가 한다.
잔잔하게 흘러가는 인생의 이야기 속에서 만나볼수 있는 그리고 그 속에서 느낄수 있는 메세지가
담겨 있는 영화 앙 단팥빵이였다.
잔잔한 감동영화
마음의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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