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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의 철학`아픈삶에 치유`

by 행복의지식 2021.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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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의 철학은 을의 인생에서 발생하는 모든 삶에대한 위로가 되는 책이다.

우리는 대부분 을의 인생을 산다. 

그곳에는 삶의 의미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인생의 고통과 힘듬이 있다.

삶에는 반드시 위로가 필요하다. 

누군가가 없는 인생의 외로움의 한 부분에서 누군가의 위로의 한 조각은 마음속에서 빛으로 자리잡을수 있다.

힘든 인생은 누구나가다 겪는 일이고 그것을 피할길은 없다.

인생은 원래 그렇게 생겨먹었다. 

부정하고 원망해도 바뀌지 않는 사실이다.

공감과 위로는 이러한 부분에서 너무나도 절실하고 필수적으로 존재해야 하는 것이다. 

을의 철학의 송수진 작가님은 이러한 마음을 공감과 위로로 써내려 간다.

이 책을 읽는 동시에 위로와 공감을 받는다.

하나의 시간속에 이러하것을 얻을수 있다면 더 무얼 바라겠는가?

책을 읽는 이유는 다양하다.

오늘은 위로를 얻을수 있는 을의 철학속에서 치유의 시간을 얻을수 있었으면 좋겠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내가 그렇게 아팠던 건 철학이 없어서 였다.

 

출처:을의 철학


세상살이는 고달프고 고통이다.

무언가를 해야만 하고 무언가를 얻어야 살아갈수 있다.

타의적이든 자의적이든 내 안의 아픔은 누군가의 생각없는 행동과

말들이 내 안의 기준점을 넘어설때 발생한다.

그것을 아무리 지우려고 하지만 그것은 이미 기억의 과거가 되어

불쑥 불쑥 그 고개를 내민다.

그 상처를 무엇으로 막을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시작된다.

내안의 생각은 한계가 있음을 느낄때 그 상처는 더욱더 커진다.

철학은 이럴때 좋은 친구이자 스승이 된다.

송수진 작가역시 여러일을 겪으며 살아왔다.

내몸과 맞는 철학을 만난다는 것은 그 어떤 위로를 받는 것만큼이나 큰 의미를 가져다 준다.

철학은 떄로는 어렵기도 하고 이해가 안되는 것이라는 편견을

벗어버릴 절호의 찬스이자 기회이고 

행운이다.

힘든 마음안에서 철학을 만난다는 것은 술자리의 무의미한 대화보다 훨씬더 행복한 하루로 끝을 맺을수 있는 

현명한 선택이다.

 

프로이트는 아인슈타인에게 보낸 편지에서 전쟁을 막을수 있는 감정적 유대를

동일시 라고 했다.

 

출처:을의 철학


프로이트 그가 말한 동일시 

그것을 행할수 있는 사람들이 모두라면 우리는 

절대 고통을 겪지 않을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내 안에서 조차 동일시는 일어날수 없다.

하루 그리고 내 안의 시간들마다 동일시는 일어나지 않는다.

항상 반대파가 존재한다.

프로이트의 말의 동일시는 일어날수 없음을 잘 알고 있었다.

그렇다고 말까지 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

누군가는 알고 누군가는 모를수도 있지만

이렇게 세상에 나와 알아볼수 있다는 사실에

안도감을 느껴본다.

 

당신이 허무했던 이유는 남이 바라는 나로 열심히 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짜 삶은 자신을 억압했던 것들을 스스로 꺠닫고 자발적 고독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이처럼 진짜를 향한 동경은 철학자들의 공통 분모다.

 

출처:을의 철학

 


상에 빛을 얻은지가 얼마되지 않는 시간속에는 많은 고민이 자리잡는다.

무엇이 진정으로 가야할 방향인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은 계속되지만

그것이 정말 내가 원하는 일이였는지에 대해서는 그것을 통한

시간이 지나야 진정으로 알수 있다.

진짜 원하는 것과 진짜라고 생각하며 사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지금 하는 것에대한 허무가 밀려올때 그것에 대한 뿌리가 송두리째 흔들리는 시간을 맞는다.

그렇다고 너무 절망하지는 말아야 한다. 

그 시간에 진정으로 허무를 느끼지 않을 일을 찾아낼수 있는 시간이다.

그 시간은 신이 허락한 축복의 시간일수도 있다.

인생은 삶은 무언가를 얻으면 무언가는 반드시 잃어야 하는것은

인정하고 싶지 않더라도 인정해야 한다.

진정한 삶을 얻을 시간이 오면 고독이 따른다는 것은

어쩔수 없는 일이다.

만약 지금하는 일이 너무나도 버리기 아까운 어떤것이라면

그 고독은 더욱커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허무한 인생보다 더 버리지 못할것이 무엇일까?

진정으로 얻기를 원하는 삶이 다가왔다는 것을 최근 느낀다.

나는 그것을 향해 갈것이고 허무한 삶은 버릴것이다.

언젠간 허무를 버리고 진정함을 찾을 시간이 오면

기쁨에 춤을 출것이다.

 

을의 철학 한줄평:

위로받고 싶을때 보면 너무나도 좋은 책

 

마음의 울림

 

을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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