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영화)뷰티 인사이드

뷰티 인사이드

 

The Beauty Inside 2015

 

자고나면 얼굴뿐만아니라 외모 나이 까지 변하는 남나 `우진` 내면적인 사랑을 말하고 있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

그 우진이 사랑하는 여자 `이수` 그녀에게만은 자신의 비밀을 예기한다.

매일 변하는 외모때문에 사랑하기를 포기하고 살지만 이수를 만나면서 그의 생각이 변화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어느날 잘생긴 사람으로 변했을때 이수에게 고백을 하게 된다.

재미있는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사랑영화 마지막의 여운도 깊이 간직할수 있는 영화다

 

줄거리

 

매일일어나면 외모 나이 성별까지 변하는 남자 우진 그에게 처음으로 비밀을 말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고백을 하기 위해 그녀를 만나기로 한다.

그리고 이수에게 고백을 하고 드디어 데이트를 하게 된다. 

처음에 만났던 얼굴을 유지하기 위해 잠을 자지 않고 몇일동안 이수와 즐거운 데이트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

깜빡 잠이들고 얼굴이 바뀌어 버린다. 

그리고 바뀐 얼굴때문에 이수의 연락을 피하게 되지만 그녀에게 이끌리는 마음을 어찌할수 없었던 우진은

이수에게 비밀을 털어놓으려 한다.

 

결국 사랑은 외모가 아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의미는 사랑은 내면이라는 것에 있다.

이수는 처음의 우진의 잘생김의 호감을 가졌을수도 있고 그렇게 좋은 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하지만 우진의 비밀을 알게 된후 혼란함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결혼하자는 우진의 고백을 받아들이기까지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결국 변하는 외모는 자신의 마음일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수는 우진의 마음을 느끼고 진정으로 그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멀리 다른 나라로 도망가버린 그를 찾아간다.

 

이쁜 감수성이 가득한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참 감수성을 자극하는 영상이 많이 나오는 영화인거 같다.

처음 사랑을 고백하는 우진 그리고 모임한가운데 멋있는 모습 그리고 특히 가구 같은 예술적인 감각을 잘 보여줄수 있는 소품이라든지 외국의 거리라든지 

두 배우의 분위기와도 잘 어울리는듯한 제목과 같은 예쁜 감수성이 많이 나오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개봉한지는 오래 되었지만 멜로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다시 찾아보면

아직 이 영화를 만나보지 못한 분들에게도 좋은 영화가 될수 있을거 같다.

마음에 멜로의 감성을 듬뿍전해줄수 있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 예쁜 멜로 영화임에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