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 하 예고편 출처:youtu.be/PyJrsfIkMaI
프란시스 하는 27살 뉴요커 다. 무용수로 성공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지만 현실은 그렇게 계획대로 흘러가주지
않는다. 이 영화는 27살 아직은 젊은 프란스시스의 삶을 통해 아직까지는 삶의 방향과 안정을 찾지 못한
젊은이들의 마음과 방황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프란시스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있었지만 생계에 부딪힌 일때문에 방황하고 고민한다.
그리고 영화안에서 프란시스는 잘 뛰어다니는 모습을 볼수 있는데 아마도 프란시스와 같은 젊은 이들은
혈기는 있지만 그것을 어디에 쏟아부어야 하는지 잘 알수 없는 사람들을 대변하는것 같기도 하다.
프란시스 하는 아직까지는 꿈과 현실에 대한 방황과 그것에 어쩔수없이 타협해야 하는 그리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젊은 영화이다.
긍정적인 그러한 메세지를 담은 영화 프란스스 하 아직 보지 않으신 분들에게 추천해본다.
줄거리
브루클린의 작은 아파트에서 둘도 없는 친구 소피와 살고 있는 27살 뉴요커 프란시스.무용수로 성공해 뉴욕을 접수
하겠다는 거창한 꿈을 꾸지만 현실은 몇 년째 평범한 연습생이다.
사소한 말다툼 끝에 애인과 헤어지고 믿었던 소피마저 독립을 선언하자 그녀의 일상은 꼬이기 시작한다.
직업도,사랑도,우정도 무엇 하나 쉽지 않은 그녀는 과연 당당하게 홀로서기에 성공할수 있을까?
가장 보통의 뉴욕에서 만나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다.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은 바램
프란시스는 무용수로 성공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다.그리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하지만 몇년째 프란시스는 연습생을 벗어나지 못하고 그러한 꿈과 현실에서 방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 내내 프란시스는 열정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이해못할것같은 사람관계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프란시스에게 보여지는 단하나의 명확한점은 무용수로 성공하고 싶다는 것이다.
프란시스는 우리의 젊은 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그리고 예전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하다.
프란시스의 가장 친한 친구인 소피 그리고 프란스시는 남자친구보다 소피를 더 많이 좋아하는 듯 한 모습을 보여준다.
소피가 남자친구와 함께 왔을때 프란시스는 소피의 남자친구를 질투한다.
아마도 프란시스는 소피를 자신이 가장좋아하고 영원히 함꼐 하고 싶은 그런 친구로 생각하고 있었다.
이러한 프란시스의 마음이 약간은 혼란이 올수도 있지만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아마도 가장 좋아하는것이
소피였고 항상 마음을 나누던 사람도 소피였다.
하지만 친구로 생각하는 것과 그 이상을 소피에게 원하는 프란시스는 서운한 감정이 든것도 사실일것이다.
그러한 소피가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모습과 일본으로 떠남을 바라보면서 프란시스도
자신의 생각과는 다른 인간관계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을 하게 됬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소피와 관계가 약간은 소원해진 프란시스는 어느날 자신보다 부유한 집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이 사는 삶을 살고 싶어진 프란시스는 무리를 해서 좋은 집을 구하게 된다.
하지만 연극무대 오를거라고 생각한 프란시스와의 계획과는 달리 프란시스는 무대에 오를수 없게 됐고 수입이 끊기고 만다.
그렇게 할수 없이 비싼월세를 감당할수 없었던 프란시스는 그녀가 졸업했던 기숙사에서 살게 된다.
생각이 많아진 프란시스는 현실과 꿈에대해서 깊은 고민을 하게 된다.
어느날 단장은 무대가 아닌 데스크일을 맡아서 돈을 벌라고 하지만 프란시스는 그 제안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지만
당장 생계를 꾸려야하는 프란시스는 그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다.
하지만 프란시스는 자신의 꿈을 버릴수 없었고 자신이 계획한 무대의 연극을 올리게 되고
그 무대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관객을 만날수 있게 된다.
제 직업이요?
설명하기 복잡해요.
진짜 하고 싶은 일이긴 한데 진짜로 하고 있진 않아요.
프란시스 하는 아직은 성숙하지 않은 젊은 프란시스가 자신의 꿈과 어쩔수 없이 마주해야하는 현실을 받아들이는
영화이다.
영화내내 힘이 넘치는 모습으로 이곳 저곳을 뛰어다니는 프란스시를 보면 젊은 날의 많은 애너지를 가지고 있었던 나를 다시 만나게 된다.
정열과 애너지가 충만하던 하지만 안개속에 가리워져 무엇인지 뚜렷해지지 않는 그리고 현실에 부딪혀
고민해야 했던 날들이 생각나다.
프란시스 하에서도 프란시스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는 내내 흑백으로 관객에게 보여지는데 아마도 이러한 연출에서 우리에게 보여지는 뜻이 아직은
어둡지만 밝은 미래가 올수 있다는 메세지를 주는 듯하다.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프란시스는 현실과 타협하는 그리고 우울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자신이 이루어낸 그리고 조금은 방황을 걷어낸 자신의 방의 창문을 바라보며 웃음짓는 것이
어쩌면 꿈을 쫓는 것도 좋지만 안정된 삶도 중요한것이다라는 말을 해주는 듯하다.
젊은 그리고 우리가 겪어야할 그리고 겪었던 더 밝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젊은날의 방황을
그리고 깊은 고민을 잘보여주는 성장을 위한 영화 프란시스 하 가 아닌가 생각한다.
영화
마음의 울림
'영화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동실화영화)`아무튼,아담`역경에 굴하지 않았던 아담의 이야기 (0) | 2021.01.13 |
---|---|
추억의 영화)`소공녀`힘든삶에서 희망을 만나기를 바라며 (2) | 2021.01.12 |
최신영화)차인표 이름이 제목인 영화 (3) | 2021.01.10 |
추억의 영화)`여자,정혜`삶에대한 아픔 희망을 말하다. (2) | 2021.01.09 |
추억의 영화)`로미오와 줄리엣`영원한것 사랑하는것 그리고 죽음에관한서사 (4) | 2021.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