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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계시록 누가 내린 계시인가

by 행복의지식 2025.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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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계시록

 

넷플릭스 신작 계시록

사람은 정말 완벽하지 않는 존재구나

하고 느낀 작품이다.

암울한 배경과 더불어 반갑지 않은 

납치 사건 이 이 영화가 주된 

배경이다.

감독은 연상호이며

개인적으로 는 재미있게  스릴 있게 본 작품이다. 

 

계시록

 

  • 예고편

 

https://youtu.be/LxkS_moJ__E? si=Qew5 Dls6 sNDX14 XO

계시록 얘고편

 

 

  • 정보

 

122분

NETFLIX

만화 원작

연상호 감독

류준열, 신현빈 주연

15세 이상 관람가

 

  • 우연과 계시

 

 

영화 계시록은

우연과 계시에 대한 이야기다.

성민찬(류준열)

은 개척교회 목사이며

우연히 자신의 개척교회에 온

성범죄자 권양래(신민재)

와 만난다.

권양래는 이미 사건을 저지른 범죄자였으며

신아영(신현빈)의 동생을 감금하고 폭행한 

기록이 있으며 신아영 동생이 이일로 자살을 한 것을

한이 맺혀 권양래(신민재) 뒤를 쫓고 있는 형사다.

 

영화는 우연히 성민찬(류준열)의 아이가 사라지게 되면서

권양래(신민재)를 의심하게 되고

어느 숲에서 성민찬(류준열)은 권양래(신민재)를 사고로 죽이게 된다.

자수를 선택하느냐 아니면 이일을 묻느냐 기로에 선 

성민찬(류준열)은 예수의 얼굴을 번개가 친 

숲에서 보게 된다. 

이일로 인해 성민찬(류준열)은 이게 모두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 죽지 않은 권양래

 

 

죽은 줄 알았던 권양래(신민재)

는 사고를 당한 숲에서 근처의 요양병원까지 가까스로

가게 되고 권양래(신민재)가 죽은 줄로만 알았던

성민찬(류준열)은

그곳에서 다시 권양래(신민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많이 다쳐 침대에 누워 있는 권양래(신민재)를 

본 성민찬(류준열)은 다시 한번 창문 저 너 구름에서

천사를 보게 되고 이것이 하나님의 계시라고 생각한다.

성민찬(류준열)은 권양래(신민재)를 납치해 죽이기 위해

근처에 있는 폐 건물로 데려간다.

 

  • 무엇을 믿을 것인가

 

 

영화 계시록은 우연과 계시에 대한 이야기다

범죄자를 어쩔 수 없이 사고로 죽인 것이라 생각한

성민찬(류준열)은 연속적으로 겹치는 우연에서

계시까지 보게 되면서

이것이 진짜로 자신에게 계시가 내렸다고 생각한다.

권양래(신민재)

를 만나게 된 것

그리고 사고로 죽이게 된 곳에서 본 하나님의 얼굴

잘 가지 않았던 요양병원에서 자신의 와이프를 데려다준 날

다시 권양래(신민재)를 보게 된 것

그곳 병실에서 천사를 본 것 이 모든 일이

겹치게 되면서

성민찬(류준열)은 이 모든 것이 진짜 계시라고 생각하게 된다. 

 

  • 치밀한 계산과 심리를 뒤흔드는 영화

 

 

영화 계시록은 사건이 일어나는 치밀한 계산과

성민찬(류준열)이 보는 계시를 통해

진짜 계시인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하며

사건이 흘러가는 내내 몰입하게 하는 영화이다.

15세 관람가로 잔인한 장명은 등장하지 않으며

조여 오는 심리적인 공포를 잘 그려낸 작품이다.

심리극과 스릴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인 영화인만큼

추천할 만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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