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물 뉴토피아
결론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기존 좀비물과는 다르게 코믹적인 부분들은
정말 적절히 잘 넣었다는 점이다.
총 8편으로
짧은 것이 너무나도 아쉬웠다.
개인적으로 시즌 2가 나오기를 바란다.
아직 안보신 분들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하시기 바란다.
참고로 잔인한 장면들이 많이 나오니
팝콘과 콜라중
콜라만 먹으면서 관람하기를 바란다.
뉴토피아
군인 재윤과 곰신 영주가 좀비로 인해 폐허가된
도시를 배경으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드라마
- 뉴토피아 정보
좀비 로맨스 물
쿠팡플레이
총 8부작
박정민,지수 주연
- 뉴토피아 8화
뉴토피아는 8화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결과는 해피엔딩
재윤(박정민)과 영주(지수)
와의 만남과 원래 군인들이 있던 수서역
이 아닌 인천항으로 떠나면서
끝이 난다.
1화에서 7화 까지는 재윤(박정민)이
자신이 근무를 하던 건물의 옥상부터
좀비들을 피해
건물 밖으로 빠져나오는 이야기와 더불어
영주(지수)가 재윤(박정민)을 만나기 위해
재윤이 근무하는 건물로 위험을 무릅쓰고
좀비때와 인간성을 잃어버린 인간들을
피해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다.
- 다른 좀비 영화와는 다르다.
뉴토피아는 좀비와 아포칼립스 세상이 멸망하는 것을
그렸는데
다른 좀비물과는 다르게 잔인하고 무서운 장면과
그 외 다른 요소를 넣었다는 점이 다르며
실험적이면서 도 꽤나 잘 어울리는 좀비물과 코믹물을
적절히 잘 섞었다는 것에 있다.
어울리지 않을 거 같은 두 가지 장르가 적절하게 그리고
무리 없이 잘 섞여 있어서
거부감 없이 충분히 재미있게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좀비물이 많이 나온 후라
다른 좀비물을 기획하는 단계에서부터
인지도 모르지만
참신한 시도였던 거 같으며
결과적으로는 재미있는 새로운 좀비물의 탄생이
아니었나 싶다.
- 감동도 전한다.
인간성을 잃어버린 인간들도 있었지만
반대로 좀비로 변해가는
도중에도 동료들의 안위를 걱정해
자신을 희생하는 사람도 나온다.
억지스러운 감동이 아니라는 점에서
재미와 공포 그리고 감동도 느낄 수 있었던
드라마였다.
- 8화 줄거리
재윤은 가까스로
건물밖으로 빠져나오고
이내 위층에 갇힌 동료 4명을 케이플을 연결해
무사히 다들 빠져나온다.
동료 4명과 재윤은
함께 거리로 나와 군인 집결지인 수서역으로 향하지만
재윤은 영주를 구하기 위해
동료들과 이별하고 영주를 구하러
수서역이 아닌 다른 역으로 향한다.
그곳에 고립된 영주를 구하는 도중
좀비들에게 당할 위기에 처하는데
갑자기 헤어졌던 동료 4명이 나타나
재윤과 지수를 도와주고
무사히 고립되어 있던 역을 탈출하고
군인들이 모여있는 수서역으로
향하는 도중
생존자는 수서역이 아닌 인천항으로 오라는
방송을 듣고 인천항으로 향하면서
드라마는 끝난다.
새로운 좀비물의 시도였지만
성공적인 시도였으며
재미있게 본 드라마였다.
아직 보지 않으신 좀비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추하는 드라마이니
실망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는 말을 전하며
이만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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