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영화
인턴십
어디 한번 입사해 볼까?
▶영화의 줄거리
회사가 문을 닫고 하루아침에 백수가 된 닉 과 빌리
일자리를 검색하다가 구글에서 인턴을 뽑는다는 소식을 듣고
새일자리를 찾아보는 것보다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리고 둘은 중년의 나이로 인턴에 지원하게 된다.
인턴십
2013년 미개봉
왓 차에서 시청 가능함
15세 관람가
코미디
미국
119분
숀 레비 감독
빈스 본, 오웬 윌슨 주연
이 영화의 주인공인 닉 과 빌리는 중년의 영업사원이다.
나 역시 중년이라 왠지 두 명의 중인 공의 이야기가
남일 같지가 않아서 그런지 더 집중해서 보게 됐다.
둘은 영업사원의 일을 하다가 잘리게 되는데
이 일이 잘된 것인지 안된 것인지 둘은
미국의 굴지의 대기업 구글에서 인턴사원을 뽑는다는
것을 발견하고 어차피 일도 안 하겠다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인턴쉽에 도전한다. 장르는 코미디로
영화를 보면서 웃고는 있었지만 왠지 둘의 이야기에 심하게 몰입되는 건
어쩔 수 없었다는......
우리는 아날로그 아재들이다 그게 뭐 ~!
구글 에 인턴십에 지원하는 사람들은 다들 20대
이곳에 두 명의 정체불명의 아재 두 명이 나타났으니
다들 닉과 빌리가 부담스럽기만 했다.
가까이하기가 꺼려지는 둘 하지만 인턴십에는 5명이 한 팀이 되어야
했고 미션도 있었으므로 서로 어쩔 수 없이 함께 하게 되는데
그렇게 함께 하는 시간 속에서
닉과 빌리 그리고 20대의 젊은이들도 어느새 서로를 받아들이고
서로 의지하게 된다.
구글 회사에 취업하려면 이렇게 해야 돼?
인턴십은 구글의 영화라고 말해도 무리가 되지 않았다.
너희들이 구글에 입사하려면 이렇게 해야 될걸
라고 말하고 있는 듯했다.
영화라 현실성이 조금은 떨어지는 장면들이 연출이 많이 됐지만
왠지 구글이라면 이렇게 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왜냐하면 구글은 우리가 알고 있듯이 조금은 특이한(?)
면들을 가지고 있는 회사가 아니던가?
여하튼 이 영화는 구글이 신입사원을 어떻게 뽑는지에 대해서
간접경험을 해봤다고 해야 되나?
영화는 코미디 영화답게 유쾌했다
영화는 해피엔딩
여러 가지 미션을 함께 하게 된 닉과 빌리 그리고 젊은 친구들은
처음과는 다르게 한 팀이 되어 있었는데
그냥 무난하게 흘러가면 재미가 떨어지는 법
마지막 미션을 남겨두고 빌리는 그만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그 일로 빌리는 인턴십에서 팀에 속한 아이들에게 미안함을
가지고 자진 탈락을 하고자 한다.
뛰어난 화술로 사람들에게 물건을 팔던 닉과 빌리 다른 특별한 것이
없었던 둘 그리고 수재들인 아이들과 함께
거대 회사 인 구글에 도전장을 낸 이들의 이야기
비록 가진 지식은 없었지만 세상에 대한 경험이 많던 닉과 빌리와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었지만 세상에 대한 지식이 없었던 아이들과
만나 서로에게 정말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잘 보여준 영화 인턴십
부담 없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이다.
구글영화 인턴십
어디한번 입사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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