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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너는 나의 봄 4화 서현진 윤박에게 정체를 물어보다

by 행복의지식 2021.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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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끝난 줄 알았던 죽음,그런데 다정의 눈앞에 또 한번 예상치 못했던 일이 벌어진다.

영도와 고형사 역시 그 죽음에 의문을 품게 된다.

영도와 가까워지돈 다정은 영도가 다쳤다는 소식에 급히 병원으로 달려가는데......

 

가영(영도의전 부인)은 영도를 가끔 찾아온다.

가영은 영도를 아직까지 마음에 두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영도는 가영을 진심으로 사랑하지는 않았다.

그저 위태로워 보이는 가영을 돕고 싶었을지도 모르다. 그게 다였다는 것을 가영도 알고 있었다.

그래서 가영은 영도가 한편으로는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좋지 못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영도와 다정은 채준의 죽음으로 점점 더 가까워진다.

영도는 다정의 마음이 어떤지 잘알고 있었다.

깨어진 마음은 어디에 기대고 싶은 마음을 ........

그러기에 영도는 다정에게 말해준다

`좀 다쳐도 된다고 고쳐줄 사람이 얼마든지 있다고 누군가 붙잡고 일어서면 된다고`

하지만 다정은 어떻게든 이 힘든시간을 홀로 견뎌낼 생각이 였다.

그런 다정을 보면서 영도는 자신이 옆에 있어주었으면 하는 마음을 조금씩 가지게 된다.

 

다정은 영도의 마음을 고맙게 받아들일수 없었을지도모른다.

영도에게 부담을 주기는 싫었을지도 모른다.

영도와 다정은 그렇게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었다.

한편 다정은 죽은 채준과 너무나 닮은 노먼 체이서라는 사람을 다시 만나게 되고

그에게 채중에 대해 아느냐고 물어본다.

아주 의심어린 눈빛으로 하지만 노먼체이서는 모른다는 말을 하고 다시는 그런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지

말라는 차가운 말을 내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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