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your name 2010 2020 재개봉
4k UHD 2020 재개봉하는 신카이 마코토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실사적은 작화와
디테일함 감정,섬세한 표현으로 많이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이번의 4K UHD 으로 재개봉한 너의 이름은 선명한 화질과 만나
그 여운을 더욱더 깊게 만들어 준다.
디테일한 터치와 세심함 , 인물들의 감정선을 의 깊은 공감을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는
너의 이름은 의 재개봉은 너무나 반가웠다.
특히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사랑이야기를 주로 다루어온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들중
하나이기에 이미 봤던 작품이지만 또 다른 행복감을 전해주지 않나 싶다.
사랑이야기와 음악 작화 어디 하나 흠잡을 데 없이 흘러가는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가을에 사랑의 설렘의 깊은 마음들에 행복함을 더해 줄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좋은 작품은 언제든 다시 찾아와도 너무나 반가운 언제나 행복한 마음을 들게
하는 것 같다.
너무나도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다시 한번 그 감동의 설렘 속으로 빠져든다.
▶영화의 내용
아직 만난 적 없는 소년 `타키` 시골에 사는 소녀 `미츠하`는 서로의 몸이 뒤바뀌는 신기한
꿈을 꾼다. 낯선 가족, 낯선 친구들, 낯선 풍경들 이 반복되는 꿈과 시간 속
마침내 깨닫게 된다. 둘의 몸이 바뀌었다는 것을.
서로의 몸이 바뀌는 그날들을 서로의 핸드폰에 기록산 `타키`와 `미츠하`
하지만 어 느날부터 둘의 몸은 바뀌지 않고
`미츠하`를 너무나도 보고 싶었던 `타키`는 이런 미츠하를 찾아서 그녀가 살았던 시골 마을을
찾아내는 데 그 어디에도 `미츠하`는 없었다.
▶당황스럽지만 싫지만은 않아....
도쿄에 사는 소년 `타키` 이토모리에 살고 있던 `미츠하` 어느 날 일어나 보니 몸이 바뀌어 있었다.
몸이 바뀐 타키와 미츠하는 부끄럽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다.
한 명은 소녀 한명은 소년으로서 다른 서로를 호기심으로 바라보고
부끄러워지고.........
자신의 전화기로 전화를 하는 `타키`와 `미츠하` 그렇게 서로를 알게 된다.
몸이 바뀌 었다고 아무것도 안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타키와 미츠하는
오늘도 항상 해왔던 일들을 하기로 한다.
하지만 몸이 다시 제자리를 찾았을 때 무엇을 했는지 기억을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서로가 했던 일을 핸드폰에 남기기로 한다.
당황스럽기는 했지만 `타키`도`미츠하`도 서로 싫지만은 않은 듯............
`타키`는 오히려 `미츠하`가 계속 생각나기도 하고 자신의 몸으로 다시 돌아왔을 때
보고 싶어지기도 한다.
▶빛의 마술사 신카이 마코토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들을 보고 있으면 굉장한 섬세하고 그 디테일함에 놀라고 집중하게 된다.
빛의 마술사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신카이 마코토는 빛을 통한 표현을 디테일하게 잡아내는
감독이다.
밤길에 차가 지나가는 장면에서 빛이 반사되거나 굴절되거나 하는 장명을 포함해
`타키`와 `미츠하`의 몸에 들어왔다가 나가는 그리고 몸을 통해 흐르는 빛들을 굉장히 세심하게
바라볼 수 있게 해 준다.
이러한 빛을 이용하는 것은 애니메이션에서의 움직임을 더욱더 잘 살려내는 데 중요한 것이고
다른 애니메이션들도 이러한 빛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신카이 마코토는 이런 빛의 범위를 전체적으로
퍼트리리고 때로는 압축시킴으로써 다른 애니메이션들과는 다른 최고의 차이점을
만들어 낸다.
만화는 현실세계를 찍어낸 게 아니고 상상의 산물임에도 불구하고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마치 실사보다 더 예쁘고 아름답고 사실적으로
느껴진다.
애니메이션에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다 빛을 통해 담아내는
힘을 처음부터 끝까지 유지한다.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은 이런 빛의 표현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는 모든 감정과 풍경을 그리고 이야기를 매끄럽게 이어나간다.
참 그림을 잘 그리는 잘 표현해내는 신카이 마코토가 아닌가 싶다.
▶너무 설레어........
미츠하가 있는 곳 그림 하나 달랑 가지고 타키는 그곳을 찾아낸다.
하지만 타키는 혜성 충돌로 없어져버린 마을과 미츠하가 죽었다는 것 타키의
시간과 미츠하의 시간은 3년이라는 공간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타키는 미츠하를 살리고 싶었고 이어져있는 둘의 시간 속에서 기적적으로 둘은 다시 만난다.
그리고 타키는 미츠하에게 혜성에 의해 마을 사람들과 미츠하가 죽을 거라는 말을 해준다
미츠하는 그리고 타키는 다시 만난 그 시간 서로의 마음을 느끼게 되고
서로의 이름을 묻는다.
서로의 애틋함은 사랑이라는 마음 안에서 폭발한다.
미츠하가 죽었다는 사실에 타키는 더욱더 미츠하가 보고 싶어졌다.
간절한 마음은 서로 이어져 있던 둘을 다시 만나게 하고 미츠하는 죽음을 피할 수 있게 된다.
너무나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을 잘 표현해낸 작화를 보는 것 그리고 그 감정에
몰입하게 됨은 영화를 보는 가장 큰 이유이고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을 다시 보게 되는 이유이다.
애틋함 을 통해 서로를 원하는 감정을 주체할 수 없어
흐르는 눈물을 보며 둘의 사랑을 느낌과 동시에 공감할 수 있게 된다.
다시 만난 타키와 미츠하는 가슴을 뛰게 하고 그 설렘은 영화를 보는 내내 유지된다.
그리고 마지막 둘의 만남에서 그 감정은 절정에 이른다.
이미 개봉해서 모든 내용과 그 장면들을 기억하지만 다시 만난 너의 이름은 은
그때의 감정과 지금의 감정이 더해져 더욱더 감동을 준다.
이 아름다운 느낌의 세계에서 빠져나오는 것을 원치 않지만
빠져나오기를 원한다고 해도 굉장히 긴 시간이 걸릴 듯 한 애니메이션이다.
너를 기억하는 그리고 그 기억을 끝까지 놓고 싶지 않기를 원하는 둘은
묻는다.
너의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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