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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 마케팅 필독서

by 행복의지식 2022.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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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

크게 인간의 성향을 3가지로 구분하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균형 시스템, 자극 시스템, 지배 시스템에 의해

지배되는 성향들이다.

각각의 시스템에 는 각각 정확히 구분되어지는 특성들이

존재하는데 이에 따라 소비의 습관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우리가 물건을 소비하는 데 있어서

의식적으로 그리고 분석적으로 선택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 책에 따르면 그 말은 틀린 말이며 

거의 대부분의 소비는 감정 즉 이성에 의해서 선택되어진다는 것이다.

이것에 대한 증거는 수많은 기업들이 내세운 전략적 마케팅에서

발견할 수가 있다.

예를 들어 향수광고를 보면 그 증거를 확연하게 엿볼 수 있는데

향수는 곧 성과 관련되 져 있기 때문에

멋진 남성과 섹시한 여성이 등장한다.

즉 상품의 선택은 뇌의 욕망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균형 시스템

 

안전과 평화를 지향한다.

 

▶자극 시스템

 

자극을 최우선적으로 만족시키는 소비를 한다.

 

▶지배 시스템

 

타인보다 더 나은 사람으로 보일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한다.

 

▶도대체 왜 남성과 여성의 제품을 소비하는 성향에서 크게 차이를 보이나?

 

뇌의 욕망을 풀다의 책에서는 포르셰의 판매가 남성에 의해 90% 를 차지하고

향수나 옷에 대한 판매에서는 여성이 압도적인 소비를 한다는 점에서

꽤나 흥미로운 의문을 가질수 있게 한다.

포르셰 역시 여성에게도 팔릴 수 있는 멋진 차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가져 봤을때 그것에 대한 적당한 해석이 필요하다.

책에서는 이러한 소비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에스트로겐 과테 스토스 테론이라는 호르몬에 의한 그 이유가 있다

고 설명하고 있다.

뇌는 호르몬에 의해 강한 자극을 받는다는 사실을 

전제로 했을때 호르몬에 의해 제품을 소비한다는 것이 가장

타당하고 설득력있는 해석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인다.

 

▶전체 교도소의 수감자의 95%는 남성이다.

 

우리의 역사를 되돌아 봤을때 전 세계를 무대로 전쟁이 일어났던

때들이 있었고 이 전쟁을 일으킨 당사자들은 모두 남성이었다.

그리고 교소도에 수감된 사람들의 통계를 봤을 때 역시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를 도대체 무엇으로 설명해야 할까?

바로 이것은 남성에게 많이 분비되는 테스토스테론이라는

호르몬에 의한 공격 성로 인한 남성들의 행동에서 

밖에 그 해답을 구할 수 없을 것이다.

 

▶제품을 브랜딩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

 

뇌의 욕망을 풀다에서는 아주 흥미로운 하나의 연구로

제품을 브랜딩해야 하는 이유를 아주 적절하고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게 하는데

이 연구에 사용된 것이 바로 우리가 평소에도 

너무나도 즐겨 먹는 콜라에 대한 실험이었다.

코카콜라와 펩시 콜라에 대한 블라인드 실험을 한 결과

처음 이 두 제품에 대해 모르고 먹었을 때는

뇌에서는 그리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두 브랜드를 알려주고 나서는 압도적으로 코카 콜라가

훨씬 더 맛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사람들은 브랜드에 대해서 무의식적으로 더욱더 호감을

가지는 경향이 많다 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즉 제품을 판매하는 데 있어서 브랜딩은 정말로

중요하다는 것이다.

 

▶제품을 출시할 때 안정, 자극, 지배 시스템을 고려해서 출시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생산을 거칠 때 어떤 타깃을 향할 것인가?

는 제품의 생명과 가장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

예를 들어 시계를 출시할 때 누구에게  팔 것인가를 

정하는 데 있어서 가장 좋은 기준점이 되는 것이 바로

안정, 자극, 지배 시스템이다.

아마도 고가의 시계를 구입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더 우위에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는데 시계를 구입할 것은

자명해 보인다.

 

▶나는 안정 시스템에 있는가 자극 시스템에 있는가 아니면 지배 시스템에

속해 있는가?

 

자신의 사는 물건에 대한 것을 이 세 가지 시스템에 적용시킨다면

자신이 어떤 시스템에 속해 있는지 단번에 캐치할 수 있다.

 

▶뇌 연구로 소비자의 욕구를 알 수 있다.

 

뇌의 연구로 인해 그리고 남성과 여성이 생각의 차이와

그로 인해 더 선호하는 제품에 대한 예측이 가능해진다.

이를 알면 어떤 상품을 계획할 것인지에 대한

예측이 한층 더 쉬워지며 상품을 팔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간다.

무엇을 기획하는 데 있어서 뇌를 연구하는 것보다

더 탁월한 전략을 없는 거 같다.

 


뇌의 욕망 이 불러일으키는 소비 패턴을 

균형, 자극, 지배 시스템으로 명확하게 구분 지어 놓은 책

이로 인해 소비의 패턴에 대한 의구심이 풀리는 동시에

어떤 물건을 어떻게 팔 것인가에 대한 가장 강력한

방향성을 가지게 해주는 진짜 놀라운 책이 아닌가 한다.

유투버 자청님의 소개가 아니었다면 절대로

만나보지 못했을 책이었다.

정말 가능하다면 책 전체를 다 뇌 속에 저장하고 싶을 정도로

알찬 내용이 가득한 책이었다.

진짜 혹시라도 안 보신 분들이 있다면

읽어보시길 진짜 강추드리고 또 드린다.

 

마음의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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