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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힘든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책

by 행복의지식 2022.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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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에세이 집인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현대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각각의 일에

흔들리는 마음을 잡아줄 수 있는 책이다.

여러 가지 일로 흔들릴 때마다

이 책을 읽으면 괜찮아

라는 위로를 진하게 받을 수 있을 거 같다.

이 책에서 나오는 위로는 참 따뜻하고

봄바람처럼 마음을 감싼다.

꼭 한번 읽어보는 것을 적극 추천드린다.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하루를 결정하는 건 그날의 기분이기 때문이다.
기분 좋은 날이 행복하게 산 거고
기분이 잘 정돈된 날이 잘 산 날이다.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중-

 

성인이라면 기분이 태도가 되는 일은 없어야겠다.

라는 말을 어디선가 주워 들었는데

이 책의 맥락과 일치하는 말이 아닌가 싶다.

나의 기분이 나쁘면 괜한 사람에게 시비를 걸고 싶어 진다.

감정이 그런 식으로 씐다는 건 현명한 생각이 아닌걸 

알지만 감정이란 놈은 이런 평범한 사실을

망각하게 만든다.

나야 일이 잘 안 풀려 짜증을 내는 것이겠으나

이런 짜증을 받는 사람은 도대체 왜 이런 감정으로 인해

피해자가 되어야 하는가 라는 아주 상식적이고도

당연한 사실을 잠깐이라도 생각해보면

답은 명료하게 떨어진다.

책의 내용처럼 하루를 잘 보내기 위해 감정을 잘 다스리는 것은

남에게 무엇보다 나에게 아주 좋은 날을 선물해 주는 거

아닌가 싶어 진다.

 

멘털이 강한 사람은 없다.
멘탈이 자꾸 흔들린다고 무너지지 말길.
자주 흔들리면 더 자주 잡으면 되는 일이다.
마음은 몇 번이고 다잡을 수 있다.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중-

 

멘탈이 강한 사람이 없다니.

이 말을 들으니 안심이 든다.

나만 힘든 싸움을 하고 있지 않다는 동료애까지

생긴다.

생각만으로도 밀려드는 외로움에 대한 

방어가 가능해 짐을 느낀다.

어떤 하루는 무난하게 지나가는 반면

어떤 하루는 그렇지 못하다.

꼭 멘털이 털리는 일이 생긴다.

그럴 때마다 마음이 주저앉는다.

가벼운 수많은 잽에 ko 가 될 판인 날이

수두룩 했다.

책에서 나오는 말처럼 몇 번이고 멘털을 다잡으면

된다는 말은 경험상 진짜 맞는 말이다.

 

자격지심은 최고의 동기부여이고 열등감은 상상 이상으로
강력한 에너지원이다.
이런 마음을 이용하여 자기 자신을 자극하고 성장하는
원동력으로 삼는 것이다.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중-

 

잘난 사람을 볼 때 나보다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을 볼때

느끼는 건 잘 지내보고 싶다는 마음보다

안탑깝게도 열등감이 먼저 일어났다.

참 기분이 좋지 않았다.

한때는 이러한 마음을 어떻게 안 들게 할 순 없나

라는 고민을 참 많이도 했었다.

하지만

돌아온 해답은 `그런 건 없어`라는

다소 모진 말뿐이 였다.

그렇다면 이 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한 결과 열등감을 좋게 바라보고자

나름대로 다른 해석을 하기 시작했다.

그 사람은 가지고 있지만 나는 없는 것

그걸 갖기 위해선

시기심과 질투심보다는 배움이라는 것으로

해석하기로 했다.

물론 지금도 그렇게 생각만큼 그 방법이 잘 먹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조금은 받아들일

마음이 생겼다.

책에서 열등감은 배움의 에너지라는 말을 들으니

공감 가면서도 참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힘든 마음은 공감이 되는 누군가의 말에

이렇게 까지나 들뜰 수 있는 것이다.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는 참 따뜻한 위로이다.

안 좋은 생각에 대한 토닥거림이고 힘든 이를 위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줄 수 있는 힘이다.

책은 언제든지 힘들 수 있으니 나를 찾아와

라고 말하고 있는 거 같은 생각을 들게 한다.

에세이 집이 베스트셀러 가 되었다고?

라는 의문은 책을 펼친 후 몇 분이 안된

시간에 풀려버리고 말았다.

많은 힘든 상황들이 많지만 그런 힘든 상황은

결코 이겨낼 수 없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단지 힘이 조금 빠질 뿐

그럴 때 잠깐 앉자 있는 나에게 마음이 

따뜻한 이가 다가와 괜찮아

너무 걱정 마라고 말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하는 책이다.

힘들고 외롭고 마음이 아플 때 꼭 펼쳐보면 좋은 책

강추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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